신입생 위한 기숙사 착공
860실 규모, 내년 완공
조지아 텍 대학교가 20년 만에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기숙사를 착공한다.
지난 5일 조지아 텍 대학교는 커런 스트리트 기숙사 착공식을 열어 안팎에 알렸다.
작년 조지아 텍 대학교가 조지아주 내 가장 많은 입학생 수를 기록하는 등 신입생 유입이 거세지자 이번 기숙사 건립이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완공 예정인 커런 스트리트 기숙사는 860실 규모로 19만1000평방피트에 걸쳐 건립될 계획이다.
기숙사 내에는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시설과 스터디룸 등을 구성해 학생들이 학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공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