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베테랑스 에듀

〈인터뷰〉-비버 도요타 커밍지점 커뮤니티 팀장 조나단 김

지역뉴스 | 인물·인터뷰 | 2018-03-21 19:19:27

도요타,비버,커밍,자동차,판매,세일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평생 워런티로 안전을 즐기세요"

곧 한국어 서비스 실시 예정

커뮤니티 이벤트도 준비 중

자동차 세일즈 매니저이자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으로 유명한 조나단 김 씨가 커밍 지역의 ‘비버 도요타' 매장의 커뮤니티팀 팀장으로 돌아왔다. 비버 도요타는 1986년 텍사스 쉐보레 매장을 시작으로 약 30년간 자동차 판매업을 이어온 마이크 비버 사장이 운영하는 패밀리 비즈니스로 5개월전 커밍지점을 오픈한 후 한인시장 진출을 위해 최근 김 씨를 영입했다. 김 씨를 직접 만나 비버 도요타 매장의 강점과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해 들어봤다.

▲커뮤니티팀 팀장을 맡게 됐는데… 구체적 역할은 무엇인가? "직책 명칭은 조금 변화가 있었으나 기본적으로 같은 업무를 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언론과 협력해 더욱 좋은 구매 기회 등을 대대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알릴 것이다. 또 그 동안 해왔듯이 여러 커뮤니티 관련 이벤트를 진행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한인 서비스팀은 구성돼 있나?

"현재는 일을 시작한지 5일 밖에 되지 않아 한인 서비스팀은 구축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전국 지점에서 총 700명의 한인들의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중 100명 정도가 고용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커밍 지점에서도 이중 한 10여명 정도를 확보해 한인 소비자들에게 언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버 도요타 커밍 지점의 강점이 있다면?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신뢰성(Accountability)이다. 대부분의 한인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부분이 워런티 부분이다. 워런티 기간이 한정돼 있거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한돼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동안 차량 판매업을 오랜 기간하면서 세일즈의 서비스는 판매가 끝난 직후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차량이 수명이 다할 때까지라고 생각해 왔다. 사실 내가 비버 도요타의 영입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확실한 워런티 시스템 매력 때문이었다. 비버 도요타는 기본적으로 엔진 및 동력전달 부분에 대해 신차와 주행거리 5,000마일 미만의 차 구매자에 대해서는 평생 워런티(Lifetime Warranty)를 보장하고 있다. 이 부분의 차량 결함이 있다면 100% 책임지고 보상해준다."

▲앞으로의 각오는? "커밍 지역은 사실 한인분들이 직접 방문하기에는 조금 거리가 먼 곳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방문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한국어 서비스도 곧 준비된다. 비버 도요타 커밍 지점은 또 고객들이 기다리는 시간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체육관(Gym)은 물론 샤워실, 마사지실 등이 구비돼 있으며 이를 고객들이 편히 사용할 수 있게 개방하고 있다. 많은 한인분들이 전세계적으로 안전을 인정받고 있는 차량을 평생 워런티와 함께 더 안전하게 탈 수 있기를 바란다. " 이인락 기자

<인터뷰>-비버 도요타 커밍지점  커뮤니티 팀장 조나단 김
<인터뷰>-비버 도요타 커밍지점 커뮤니티 팀장 조나단 김

'비버 도요타' 커밍 지점 조나단 김 커뮤니티팀 팀장(사진 가운데)가 매장 매니저 및 직원들과 함께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인터뷰>-비버 도요타 커밍지점  커뮤니티 팀장 조나단 김
<인터뷰>-비버 도요타 커밍지점 커뮤니티 팀장 조나단 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법안 12개에 거부권 행사
켐프 주지사, 법안 12개에 거부권 행사

데이터센터 판매세 중단, 홈스테드면제 인상대학원 호프장학금, 외국인 선거후원 금지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주지사는 7일 올해 입법회기에서 주의회를 통과한 법안 12개에

귀넷카운티 'AAPI 문화유산의 달' 선포
귀넷카운티 'AAPI 문화유산의 달' 선포

7일 커미셔너위 정기회의서 공포 귀넷카운티는 7일 5월 2024년 아태계문화유산의달을 맞아 카운티 청사에서 열린 정기 커미셔너위원회 회의에서 선포문을 공표하고 다양한 아태계 커뮤니

드림앤미라클 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성황
드림앤미라클 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성황

'세계여행 주제로 정기연주회합창, 난타, 다양한 장르 보여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합창단(김영정 음악감독)의 5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5일 어린이날 아틀란타 실로암 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애틀랜타 한국학교 '특활수업 학습발표회' 개최
애틀랜타 한국학교 '특활수업 학습발표회' 개최

무대공연 및 전시회 개최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지난 4일 2023-2024학년도 봄학기 ‘특활 수업 학습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에서 Pre-K 어린이부터 고등

“바이든 졸업식 참석 반대” 청원 시작
“바이든 졸업식 참석 반대” 청원 시작

19일 모어하우스 칼리지 방문 예정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휴전 요구 조 바이든 대통령이 5월 19일로 예정된 조지아의 대표적 흑인 남성대학인 모어하우스 칼리지 140회 졸업식에 연사

Sawnee EMC 해킹, “홈페이지 이용하지 마세요”
Sawnee EMC 해킹, “홈페이지 이용하지 마세요”

옛 www.sawnee.com 이용 금지새 사이트 www.sawnee.coop 이용 귀넷과 풀턴 카운티를 포함해 북부 7개 카운티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력 회사 Sawnee EMC가

조지아 수족관, “1회 티켓 무제한 입장권 판매”
조지아 수족관, “1회 티켓 무제한 입장권 판매”

1회 티켓으로 연중 무제한 입장조지아 & 동남부 6개주 주민 대상이번 달 28일까지 구매 가능해 조지아 수족관이 지난 1월 한시적으로 판매했던 1회 티켓 가격으로 2024년

고물가에 ‘집밥’ 먹으니…음료수 매출↑

콜라ㆍ주스 등 매출 늘어 지난 1분기 코카콜라, 닥터페퍼 등 주요 음료 회사 매출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미국에서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자 집에서 밥을 먹는 사람이 늘어나 음

재외한인 장학생들 모국 역사문화·발전상 체험
재외한인 장학생들 모국 역사문화·발전상 체험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30개국에서 110여명의 장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2024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역사문화·발전상 체험’ 행사를

“한인들 많이 걸리는 위암 재정지원서 소외 개선해야”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와 라틴계의 발병 및 사망률이 높은 위암은 미국에서 상대적으로 경시되고 있습니다. 암 종류별 정부 재원 투입의 불균형이 해소되어야 합니다.”미국 사회에서 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