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조지아 '다양성' 비교적 높은 편...13위

지역뉴스 | | 2017-09-21 20:20:06

다양성,월렛허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월렛허브 조사... 1위 가주

텍사스•하와이•뉴저지 순

조지아가 미 전국에서 다양성이 비교적 높은 곳으로 평가됐다.

개인재정 온라인 분석기관인 웰렛허브는 19일 전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다양성 정도를 점수로 매겨 그 순위를 발표했다. 월렛허브는 이번 조사를 위해 연방 센서스국 통계를 바탕으로 모두 13개 지표를 사회경제, 문화, 경제, 가족, 종교 등 5개 분야별로 집계해 지수화해 주별 다양성 정도를 산출했다.

발표에 따르면 조지아는 종합지수 66.36점으로 50개 주 가운데 13번째로 다양성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문화적 다양성은 13위, 가족의 다양성은 10위로 조사됐다. 또 산업별 다양성은 5위로 매우 높았고 인종적 다양성은 10위, 그리고 가족의 다양성 지표 중 혼인의 다양성은 12위로 비교적 높게 평가됐다.

전국에서 다양성이 가장 높은 주는 캘리포니아였다. 캘리포니아는 문화적 다양성에서 1위, 가족의 다양성 4위, 사회적 다양성 5위, 경제적 다양성 11위, 종교적 다양성 32위를 기록해 종합지수 70.74로 유일한 70점대이자 다양성이 가장 높은 주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텍사스, 3위 하와이, 4위 뉴저지, 5위 뉴욕 등으로 다양성이 높은 상위 주들은 대부분 이민자들이 몰려 있는 주와 일치했다.

동남부 지역에서는 플로리다가 9위, 노스 캐롤라이나가 20위로 평가됐고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24위, 앨라배마 26위, 테네시는 31위였다.

반면 다양성 지수가 가장 낮은 웨스트버지니아 주는 경제적 다양성 19위, 가족의 다양성 34위, 종교적 다양성 42위, 문화적 다양성 50위, 사회적 다양성 50위를 기록하며 종합점수 55.55에 머물렀다. 이와 함께 하위권 주로는 메인 49위, 버몬트 48위, 뉴햄프셔 47위 등 북동부 주들이 자리했고 몬태나가 46위였다. 이우빈 기자 

조지아 '다양성'  비교적 높은 편...13위
조지아 '다양성' 비교적 높은 편...13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카운티 'AAPI 문화유산의 달' 선포
귀넷카운티 'AAPI 문화유산의 달' 선포

7일 커미셔너위 정기회의서 공포 귀넷카운티는 7일 5월 2024년 아태계문화유산의달을 맞아 카운티 청사에서 열린 정기 커미셔너위원회 회의에서 선포문을 공표하고 다양한 아태계 커뮤니

드림앤미라클 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성황
드림앤미라클 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성황

'세계여행 주제로 정기연주회합창, 난타, 다양한 장르 보여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합창단(김영정 음악감독)의 5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5일 어린이날 아틀란타 실로암 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애틀랜타 한국학교 '특활수업 학습발표회' 개최
애틀랜타 한국학교 '특활수업 학습발표회' 개최

무대공연 및 전시회 개최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지난 4일 2023-2024학년도 봄학기 ‘특활 수업 학습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에서 Pre-K 어린이부터 고등

“바이든 졸업식 참석 반대” 청원 시작
“바이든 졸업식 참석 반대” 청원 시작

19일 모어하우스 칼리지 방문 예정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휴전 요구 조 바이든 대통령이 5월 19일로 예정된 조지아의 대표적 흑인 남성대학인 모어하우스 칼리지 140회 졸업식에 연사

Sawnee EMC 해킹, “홈페이지 이용하지 마세요”
Sawnee EMC 해킹, “홈페이지 이용하지 마세요”

옛 www.sawnee.com 이용 금지새 사이트 www.sawnee.coop 이용 귀넷과 풀턴 카운티를 포함해 북부 7개 카운티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력 회사 Sawnee EMC가

조지아 수족관, “1회 티켓 무제한 입장권 판매”
조지아 수족관, “1회 티켓 무제한 입장권 판매”

1회 티켓으로 연중 무제한 입장조지아 & 동남부 6개주 주민 대상이번 달 28일까지 구매 가능해 조지아 수족관이 지난 1월 한시적으로 판매했던 1회 티켓 가격으로 2024년

고물가에 ‘집밥’ 먹으니…음료수 매출↑

콜라ㆍ주스 등 매출 늘어 지난 1분기 코카콜라, 닥터페퍼 등 주요 음료 회사 매출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미국에서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자 집에서 밥을 먹는 사람이 늘어나 음

재외한인 장학생들 모국 역사문화·발전상 체험
재외한인 장학생들 모국 역사문화·발전상 체험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30개국에서 110여명의 장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2024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역사문화·발전상 체험’ 행사를

“한인들 많이 걸리는 위암 재정지원서 소외 개선해야”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와 라틴계의 발병 및 사망률이 높은 위암은 미국에서 상대적으로 경시되고 있습니다. 암 종류별 정부 재원 투입의 불균형이 해소되어야 합니다.”미국 사회에서 한

‘막장 드라마’ 보잉… 이번엔 ‘787 서류 조작’

연방당국, 긴급조사 착수 항공기 제작사 보잉의 737 맥스 기종이 잇단 사고로 논란이 된 가운데, 연방 당국이 이번에는 한국 항공사들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보잉의 787 드림라이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