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소타 카운티 비치가 템파 지역에서 첫번째로 27일 재개장 했다. 사라소타 카운티는 주민에게 운동, 낚시, 수영 등을 허락했지만 해수욕, 파라솔 설치 등을 금지했다. 또한 주민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공용 주차장은 폐쇄했다고 밝혔다.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주지사는 “오는 30일까지의 ‘외출 자제령’을 더 이상 내리지 않고 여러 단계로 나누어 조심스럽게 경제를 재개할 방침”이라며 “나는 어느 것이든 서두르지 않고 제대로 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템파베이 힐스보로 카운티에서 플로리다주를 재오픈 해야 한다는 시위를 하기도 했다. 다른 카운티의 비치들도 사라소타 카운티 비치 오픈 상황을 지켜보며 재오픈을 하게 될 예정이다. 현재 플로리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하기 위해 뉴 포털을 열어 놓고 있다. 최영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