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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코로나19 현황: 31일〉사망 125명, 확진 4,117명...확진자 4천명 넘었다

지역뉴스 | | 2020-04-01 12:12:08

코로나,조지아 현황,3월 31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귀넷242, 풀턴599, 디캡360, 캅287명

확진자 수 만 하루에 1,008명 증가

조지아 검사능력 하루 3천건으로 늘려

 

<31일 저녁 7시>

 

♦조지아 사망 125명, 확진 4,117명으로 늘어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와 확진자가 하루 새 급속하게 늘어나 확진자가 4천100명을 넘어섰다. 조지아주보건부는 31일 저녁 7시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125명, 확진자가 4,117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치사율은 3.04%를 기록했다. 이는 30일 저녁 7시 발표 보다 사망자가 23명, 확진자가 1,085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도 139개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885명(21.5%)이 병원에 입원했다. 

감염자 연령별 분포는 0-17세 1%, 18-57세 58%, 60세 이상 35%, 연령 미상 6%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또 남성이 46%, 여성이 51 %, 미상 3%였다. 조지아에서는 총 1만6,181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25.44%가 확진 통보를받았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599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허티 466명, 디캡 360명, 캅 287명, 귀넷 242명, 바토우137명, 캐롤 123명, 클레이턴 112명, 리 90명, 헨리 86명, 체로키 78명, 홀 67명, 클락 더글라스 각 51명, 플로이드 50명, 패옛 48명, 포사이스 47명, 락데일 45명, 코웨타 41명, 리치몬드 테럴 각 40명, 섬터 35명, 미첼 34명, 채섬 얼리 각 32명, 뉴튼 폴딩  각 31명, 휴스턴 30명, 워스 28명, 컬럼비아 24명, 로운즈 23명, 빕 콜큇 티프트 각 20명, 머스코지 배로우 각 19명, 트룹 18명, 글린 17명, 크리습 오코니 고든 각 16명, 포크 스팰딩 각 15명, 로렌스 13명, 커피 11명, 도슨 토마스 웨어 휫필드 각 10명, 미상 183명이다.

 

<31일 오후 5시>

♦조지아 일부 수감자 조기석방 검토

조지아주 사면 및 가석방 위원회는 31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부 수감자들을 조기석방하기 위한 심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조지아 교도소 수형자 가운데 몇몇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하고, 1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런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가석방 위원회가 검토하고 있는 조치는 비폭력 범죄로 수감돼 있는 200여명의 죄수들을 향후 30일 이내에 석방해 주 교도소에서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한 것이다. 조기석방 대상자들은 형기만료 180일 이내에 놓여 있거나 임시 가석방 날짜를 180일 이내 남겨 놓은 수형자들이다. 이들은 석방돼 나머지 형기를 프로베이션 기간으로 채우게 된다.

 

<31일 오후 2시>

♦조지아 코로나19 검사능력 하루 3천건으로 늘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실과 조지아 대학평의회는 31일 조지아에서의 하루 코로나19 감염검사 능력을 이르면 오늘부터 3,000건으로 획기적으로 증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터커시도 외출자제령

디캡카운티 터커시가 31일 외출자제령을 내렸다.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를 확보하지 못하면 10인이상의 모임을 금지하고 밤 9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통행금지를 내렸던 터커시는 이번 조치로 통행금지령을 30일 연장하고 추가적인 제한조치를 취했다.

제한조치에는 식당 내 식사금지, 이,미용실과 네일살롱, 그리고 마사지 업소의 영업금지를 명령했다. 위반자와 업소는 1,000달러의 벌금 혹은 최대 6개월 구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영업허가증 갱신 연체료와 벌금을 가하지 않는 유예조항도 명령에 포함됐다. 

 

<31일 정오>

♦조지아 사망 108명, 확진 3,817명으로 늘어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하루 새 급속하게 1천명 이상 늘어나 확진자가 3천 8백명을 넘어섰다. 조지아주보건부는 31일 정오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108명, 확진자가 3,817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치사율은 2.83%를 기록했다. 이는 30일 정오 발표 보다 사망자가 21명, 확진자가 1,008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도 139개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818명(21.43%)이 병원에 입원했다. 

감염자 연령별 분포는 0-17세 1%, 18-57세 58%, 60세 이상 35%, 연령 미상 6%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또 남성이46%, 여성이 51 %, 미상 3%였다. 조지아에서는 총 1만6,181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23.6%가 확진 통보를받았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547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허티 455명, 디캡 325명, 캅 272명, 귀넷 233명, 바토우129명, 캐롤 122명, 클레이턴 96명, 리 85명, 헨리 76명, 체로키 74명, 홀 65명, 클락 50명, 더글라스 48명, 패옛 44명, 포사이스 43명, 코웨타 리치몬드 각  40명, 테럴 39명, 락데일 34명, 플로이드 33명, 섬터 32명, 미첼 31명, 뉴튼 워스 각 29명, 폴딩 28명, 휴스턴 27명, 얼리 26명, 채섬 25명, 컬럼비아 23명, 로운즈 21명, 빕 20명, 머스코지 티프트 각 19명, 배로우 18명, 글린 17명, 고든 16명, 포크 트룹 각 15명, 콜큇 크리습 오코니 각 14명, 로렌스 스팰딩 각 13명, 커피 11명, 도슨 휫필드 각 10명, 미상 159명이다.

 

♦애틀랜타시 공무원에 500달러 위험수당 

키샤 랜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은 31일 코로나19 대유행에도 여전히 출근해야 하는 시 공무원들에게 월 500달러의 위험수당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이 행정명령에 따라 약 5,400명의 경찰, 소방관, 그리고 수도국, 공항, 쓰레기 수집, 교통, 검사, 공원관리 등에서 필수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에게 수당이 지급된다.

바텀스 시장은 “각 가정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에 대처하고 있는 가운데 이 공무원들은 매일 현장에 나가 중요한 시의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일하고 있다”고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귀넷청사 오픈시간 축소

귀넷카운티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법행정센터의 운영시간을 축소했다. 보통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오픈하는 귀넷사법행정센터는 이번 코로나19 사태 기간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월-금요일에 걸쳐 오픈한다.

귀넷사법행정센터의 많은 기능은 이미 많은 부분 축소됐다. 재판과 다른 법정 절차가 4월 13일 이후로 연기됐고 많은 카운티 직원들이 집에서 일하고 있다. 주민들은 귀넷청사에 가기 전에 770-822-8000으로 전화해서 그들의 사업이 원격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식스플래그스 휴업 5월 중순까지

놀이시설인 식스 플래그스(Six Flags)와 물놀이 시설인 화이트 워터(White Water)는 30일 3월말까지 문을 닫기로 했던 계획을 5월 중순까지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휴업 기간을 5월 중순으로 연장하며, 이후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문을 열겠다”고 공지한 후 “현재 시설 안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으며, 항상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다”고 강조했다.

 

♦미국 감염자 수 17만 8천명

존스홉킨스 의대 통계센터는 31일 오후 3시 현재 전세계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83만 8,061명이며, 사망자는 4만 1,261명이라고 발표했다. 미국내 감염자는 17만 7,452명이다.

 

♦칙필레 맥도너점 직원 확진

메트로 애틀랜타의 칙필레 매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매장이 자진 휴업했다. 헨리카운티 맥도너시 하이웨이 81에 위치한 칙필레점은 30일 “직원 가운데 1명이 양성반응을 보여 자발적으로 매장을 휴업한다”고 밝혔다. 조셉 박 기자 <계속 업데이트 예정>

 

 

<조지아 코로나19 현황: 31일>사망 125명, 확진 4,117명...확진자 4천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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