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많은 주 15위
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조지아는 미국에서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15개 주에 속한다.
이 조사에서는 평균 근무 시간, 개인 파산율, 신용 점수, 저렴한 정신 건강 관리 접근성을 포함한 40가지 핵심 스트레스 지표를 사용해 미국 각 주의 스트레스 수준을 순위를 매겼다.
조지아는 스트레스가 많은 주에서 13위를 차지한 반면, 뉴멕시코는 가장 스트레스가 많고 네브래스카는 가장 스트레스가 적었다.
그렇다면 조지아는 왜 그렇게 높은 순위를 차지했을까?
월렛허브의 연구에서는 재정적 압박과 직장의 요구가 조지아 전역에서 높은 스트레스 수준에 기여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강조한다.
이 연구에 따르면 조지아 주민들은 일, 돈, 가족 및 건강 관련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직장 관련 스트레스는 평균 근무 시간, 평균 통근 시간, 여가 시간, 직업 안정성, 실업 및 저취업률, 소득 증가에 초점을 맞췄다.
조지아는 50개 주 중에서 직장 스트레스에서 6위를 차지했다.
정신 건강 관리 접근성도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한 연구 주제로 집중했다. 조지아에서 이 연구는 전국에서 10만 명당 심리학자가 세 번째로 적은 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