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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 LA 폭동 ‘총든 한인’ 사진 올려 논란

LA 한인회 성명 발표 "경솔한 행동…살얼음 같은 시기에 엄청난 위험 초래" 비판  사진기자 강형원 씨는 1992년 5월 1일 LA 폭동 3일째 아침 한인타운의 한 마트 빌딩 옥상에서 전날 밤새 건물을 지킨 한인 남성이 총기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을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X 게시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이민자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수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이 1992년 LA 폭동 사태 당시의 한인 자경단 사진을 올린 것을 두고 LA한인회

사회 |LA 폭동, 총든 한인 사진 올려 논란 |

‘LA 폭동’ 26주년…한·흑, '갈등'서'협력'으로

LA도심 평화대행진 행사한·흑영웅 양측15인 선정28일 LA 한인 타운에서는 커뮤니티 지도자들과 흑인·라티노 커뮤니티 지도자, LA 경찰국 수뇌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인·흑인·라티노 커뮤니티가 함께하는 LA 국제평화대행진'이 펼쳐졌다.김완중 주 LA 총영사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월드스페셜연맹, LA폭동재발방지 국제평화대행진 위원회 등이 주관했다.행진은 올림픽가와 놀먼디 교차로에서 출발해 버몬트를 거쳐 다올정으로 이어졌다. 다올정은 한인 타운 내 상징적 장소로 지난해에는 이곳에서 다민족 비즈니스 믹서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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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4.29 LA 폭동 25주년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미국에서 25년 이상 산 한인들은 4.29 LA 폭동을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한인들의 상가와 거리가 불바다가 되고 부서지면서 약탈과 구타가 난무했던 현장이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일명 로드니 킹 사건인 LA폭동은 흑백 인종 갈등이 원인 이였다.  그런데 난데없이 폭동의 대상이 한인들이 됐고 또 피해도 우리가 당하게 된 어처구니 없는 비극의 역사다.  그 당시 이곳 애틀랜타 다운타운 한인 상가들도 큰 피해를 당했다.  애틀랜타 한인회는 상황이 심각해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소집했고

외부 칼럼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특별기고 |

LA 폭동 한인2세들 “욕 듣는 것에 진저리…”

'4·29' 25주년 특집보도LA타임스가 1992년 4월29일의 LA 폭동 발발 25주년을 앞두고 성인이 된 한인 2세들이 경험한 폭동에 대한 시각을 저스틴 전·캐롤 박씨와의 인터뷰를 토대로 1면 탑 기사(사진)로 크게 보도했다.촉망받는 영화감독 저스틴 전(35)씨는 1992년 4·29 LA폭동이 일어날 당시 열 살 소년이었다. 한국 해병 출신인 아버지는 LA 파라마운트에서 신발 가게를 운영했다. TV에 시내 상점들이 불타는 장면이 나오던 그날 아버지는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얼마 후 아버지 가게에 들른 그는 약탈로 처참한 폐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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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제 3부 아리랑 여정의 종착역 애틀랜타 - 12회 : 4.29 LA 폭동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칼럼니스트) 1992년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LA에서 흑인 폭동이 일어 났고 5월 1일에는 애틀랜타에서도 흑인 폭동이 발생해 한인 상점들이 피해를 당하는 불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LA에서는 761개의 한인 상점들이 화를 당했는데 피해액이  1억5,000만불 이라고 했다. 사건의 발단과 원인은 흑인 ‘로드니킹’을 백인 경찰 3명이 폭행을 했는데 그들이 재판에서 무죄 석방되자 잠재돼있던 인종차별이란 응어리가 폭발한 것이었다.  그런데 가장 큰 피해를 당한 것은  LA에서 장사를 하던 한인들 이였

외부 칼럼 |코리언,아메리칸,아리랑, 지천,권명오 |

[인터뷰] 잊혀진 LA폭동 범죄소설로 재구성 인종·세대갈등 다뤄

한인 작가 스테프 차(한국명 차영애)씨가 제40회 LA타임스 도서상에서 미스터리·스릴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그녀의 네 번째 소설 ‘너의 집안이 대가를 치를 것이다’(Your House Will Pay·사진)로, 1992년 LA 폭동의 도화선이 된 두순자 사건을 모티브로 한 범죄소설이다.이 소설은 LA의 폭력적인 역사 속 어두운 순간을 드러내 과감하게 파헤치고 도시 전체를 관통한 사건의 순간 하나로 묶인 두 가정의 초상화를 감동적으로 그렸다는 에드가상 수상작가 에티카 로크의 평을 받았다.LA 출신의 차씨는 하버드 웨

|재구성,인종,세대갈등 |

[애틀랜타 칼럼] 4.29 LA 폭동 25 주년

미국에서 25년 이상 산 한인들은 4.29 LA 폭동을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한인들의 상가와 거리가 불바다가 되고 부서지면서 약탈과 구타가 난무했던 현장이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일명 로드니 킹 사건인 LA폭동은 흑백 인종 갈등이 원인이였다.  그런데 난데없이 폭동의 대상이 한인들이 됐고 또 피해도 우리가 당하게 된 어처구니 없는 비극의 역사다.  그 당시 이곳 애틀랜타 다운타운 한인상가들도 큰 피해를 당했다.  애틀랜타 한인회는 상황이 심각해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소잡했고 참

외부 칼럼 |칼럼,권명오,엘에이폭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