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 가격 폭등에 구리보다 비싸
톤당 9,000달러 첫 돌파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공급 부족 영향으로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코코아 가격은 25일 사상 처음으로 1톤 당 9,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나흘째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5월 인도분 코코아의 가격은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톤당 710달러(7.97%) 오른 9,649달러를 기록하면서 나흘 연속 상승했다.톤당 1만달러를 향해 가고 있는 코코아 가격은 이미 산업용 금속인 구리 가격을 넘어섰다. 산업용 구리 5월물은 이날 파운드 당 3.99달러를 기록,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