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수필] 눈쌓인 알프스 산장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나는 언제나/가장 가까운/타인의 거리/나는 나에게/낯선 손님/내 마음 나도 몰라/가까울 땐 하나이더니/멀어지면 천리 타향/부정과 긍정/사랑과 미움아…/이 끝없는 타협/나는 정말 누구인가/내 한 생애 의문 (시, 박경자 1995년 쓴 시)하얀 이를 드러낸 눈 쌓인 알프스 산, 산아래는 오색 꽃들이 피고 봄과 겨울이 함께 어울려 산다.오스트리아 살스버그를 찾았다.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의 고향이다. '살스버그' 란 소금이 많이 난 다해서 지어진 이름이다.인간과 하늘이 가장 가까이 와 닿는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