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진탕 의심에도 경기 뛰는 선수들…NFL 부실 대응 논란
NFL 마이애미 돌핀스 선수 뇌진탕 후폭풍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마이애미 돌핀스 소속 투아 타고바일로아가 지난달 25일 버펄로 빌스와의 경기 도중 머리를 바닥에 부딪히는 바람에 쓰러진 뒤 스태프의 도움을 받으며 경기장 바깥으로 나갔다. [로이터]미국 최고 인기 스포츠 프로풋볼리그(NFL)가 ‘뇌진탕’ 대응 논란에 휩싸였다. 격렬한 몸싸움과 충돌이 일상인 NFL 경기 중 머리 부상을 당한 선수를 어떻게 보호할 것이냐가 화두다. 이미 2016년 은퇴한 선수들의 ‘뇌 손상 소송’으로 보상금을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