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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보험사기에 사용된 가짜 곰 의상.<가주 보험국>   고급차에 고의로 흠집을 낸 뒤 보험금을 청구한 사기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은 가짜 곰 의상을 입고 주방기구를 이용해 차량을 파손하는 조작된 모습을 마치 우연히 찍힌 진짜 곰 영상인양 보험회사에 제출하는 등 황당한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캘리포니아주 보험국에 따르면 글렌데일에 거주하는 루벤 탐라지안(26), 아라랏 치르키니안(39), 바헤 무라드카니안(32)과 밸리 빌리지에 거주하는 알피야 주커만(39) 등 4명이 곰 의상을 입고 고의로 차량을

사회 |보험사기,가짜 곰 의상 |

2,600만 달러 보험사기단 일당 23명 기소

사망자 신원 바꿔쳐 보험금 챙겨 사망자 신원을 바꿔치기 하는 수법으로 수백억원대의 생명보험금을 받아 챙긴 미국의 보험사기단 일당 23명이 연방 검찰에 무더기로 기소됐다. 3일 연방 검찰 시카고 지부 발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년간 10개 보험사를 속여 최소 2,600만 달러의 보험금을 부당하게 받아 챙긴 혐의로 전날 체포됐고 연방 대배심은 이들에 대해 기소 결정을 내렸다. 검찰은 이들이 2013년부터 지난달까지 복수의 사망자 신원을 속여 생명보험증권을 발급받은 뒤 보험사에 사망보험금을 청구했다며 이들을 우편

사회 |보험사기단 일당 23명 기소 |

고의사고로 100만달러 챙긴 보험사기단 일당 체포

고의로 차량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100만 달러에 달하는 보험금과 보상금을 받아챙긴 사기단 일당이 연방수사국(FBI)에 덜미가 잡혔다. 연방 수사당국은 4개 주와 캐나다에 걸쳐 부부 4쌍과 형제자매, 부자지간 등 총 23명이 연루돼 있는 보험 사기단 일당을 워싱턴주 리치랜드 법원에 기소했다. 81쪽짜리 기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년 동안 최소 14건의 차량 사고를 고의로 일으킨 뒤 개인상해 변호사를 고용해 신체상해와 임금손실 및 재산피해에 대한 보상금으로 거의 100만 달러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회 |고의사고, 보험사기단 일당 체포 |

포사이스 한인 방화 및 보험사기 혐의 체포

포사이스카운티 고급 골프장 주택단지에 거주하는 한인이 최근 1급 방화 및 보험사기 혐의로 체포됐다.포사이스카운티 소방서는 세인트 말로 컨트리클럽 내 이니스브룩 런에 거주하는 장진경(43)씨를 지난 5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아내, 딸과 함께 이 집에 거주하는 장씨는 지난 10개월여의 조사 끝에 지난 9월 30일 영장이 발부됐으며, 이달 5일 체포됐다.소방당국은 지난해 12월 장씨가 가입한 화재경보 회사로부터 911 신고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은 주택 지하실에 불이 난 것을 발견했다. 당시 집 안에는 아

사회 |장진경,방화,보험사기 |

의료비 부풀린 한의사, 보험사기 유죄 시인

 아시아계 한의사가 의료 사기 혐의로 기소돼 중형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연방 검찰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의사 하이챠오 후앙(46)이 실제 이뤄지지 않은 진료비를 건강보험사에 청구하고 의료 비용을 부풀려 청구하는 등의 수법으로 부당 이익을 취해오다 적발됐다.후앙은 한의원에서 침술, 물리치료, 마사지 등을 제공하면서 지난 2013년 2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진료시간 부풀리기, 환자 진료서류 조작, 환자들이 받지도 않는 치료행위에 대한 허위 청구 등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3월 헬스케

|의료비,한의사,보험사기,유죄 |

한인 보험에이전트 100만달러 보험사기

가족관계 위장 생명보험 가입허위 수령했다 보험국에 덜미 한인 부부가 보험 에이전트라는 지위를 악용해 가족관계와 병력을 속여 생명보험에 가입한 뒤 100만 달러짜리 보험금을 타내는 대담한 보험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캘리포니아주 보험 당국에 전격 체포됐다.캘리포니아주 보험국은 라카냐다에 거주하는 보험 에이전트 피터 김(39)씨와 그의 아내 김진경(35)씨가 각각 3건의 보험사기와 중절도를 저지른 혐의로 25일 체포됐다고 밝혔다. 주 보험국이 밝힌 김씨 부부의 보험사기 혐의를 보면 이들은 특히 불치병에 걸린 제3자를 보험가입 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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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한의원 등 노폴트 보험사기로

리버티 뮤추얼 보험(이하 리버티)이 뉴욕의 한인한의원 등을 상대로 노폴트(no-fault) 보험사기 소송을 제기했다.리버티는 최근 연방법원 뉴욕동부지법에 한인운영의 Y침구사와 10여 곳의 통증병원을 상대로 제출한 소장에서 이들은 노폴트 보험 정책을 악용해 불필요한 의료 행위와 위조검진 등에 대한 보험료를 청구 332만 달러의 부당 이익을 챙겨왔다고 주장했다. 리버티는 “소송을 당한 의료 기관들은 교통사고 환자가 발생하면 사고원인에 상관없이 우선적으로 신체상해에 대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자동차보험의 ‘노폴트’ 조항을 악용,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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