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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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관련 문서 35건 찾았습니다.

침대에 총 뒀다가…반려견이 잘못 밟아 주인에 총상

펜실베이니아서 사고…피해 남성, 병원 이송돼 응급 수술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침대에 둔 총기를 반려견이 잘못 밟아 주인이 총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 A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1시 13분께 펜실베이니아주 버크스 카운티 실링턴에서 53세인 한 남성이 총에 맞아 다쳤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 남성은 자신이 정리해서 침대에 올려둔 엽총을 반려견이 뛰어올라 밟으면서 총알이 발사됐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는 발사된 총알이 침대에 앉아있던 자신의 허리 아랫부분에 박혔다고 설명했다.경찰이 현장

사건/사고 |침대에 총 뒀다가, 반려견이 잘못 밟아 주인에 총상 |

심장병 환자가 반려견 키우면 사망 위험 65% 낮아진다

반려동물 키우면 고혈압 위험 31%↓정신적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은 영향 주말 저녁 한강이나 주변 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반려견과 함께 있는 이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개가 사람과 함께 산 것은 약 1만2,000년 전부터로 추정됩니다. 사람과 생활을 같이하게 되면서 개의 유전적 특성도 변했습니다.최근 발표된 개와 늑대의 유전인자를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늑대가 개로 진화하면서 발생한 유전적 변이가 사람이 유인원으로부터 진화하면서 얻은 변이와 유사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시스템이 바뀌면서 공격성이 줄었고

생활·문화 |반려견, 심장병, 사망위험 |

“반려견 입양∙임보하실 분 찾습니다”

귀넷 카운티 동물보호센터  보호 반려견 수용한계 초과  귀넷 카운티 동물보호센터가 보호 중인 반려견 규모가 수용한계를 넘어서자 입양 및 임시보호 가정을 긴급하게 찾고 있다.귀넷 카운티에 따르면 산하 빌 애킨슨 동물복지 센터의 반려견 수용 한계는 131마리이지만 지난 24일 기준 현재 141마리의 반려견이 수용된 상태다.통상 수용한계를 넘어서면 ‘위기 상황’으로 간주된다.수용 반려견이 증가한 이유로 합법 및 불법 브리더(번식업자)의 증가와 함께 생활고로 반려견을 포기하는 가정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센터 측은 분석하고 있다.

사회 |귀넷 동물보호센터, 입양, 임시보호, 수용한계 초과, 위기상황 |

반려견 탑승 거부되자 한 행동에 ‘경악’

공항 변기서 강아지 익사50대 여성‘동물학대’체포 반려견의 비행기 동반 탑승이 거절당하자, 이 강아지를 공항 화장실로 데려가 익사시킨 뒤 태연하게 항공기에 올라탄 50대 여성 견주의 잔혹성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여성은 범행 석 달 만에 경찰에 붙잡혔지만 보석으로 풀려났다. “수십 년간 감옥에 가둬야 한다”며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올랜도 경찰은 지난 18일 앨리슨 애거사 로런스(57)를 3급 중범죄인 ‘중대한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해 기소했다. 지난해 12월1

사회 |반려견 탑승 거부,공항 변기서, 강아지 익사 |

"인간, 반려견 감정 이해하려면 멀었다…주변 상황 보고 오판"

미 연구팀 "행동보다 주변 상황 보고 개의 감정 판단하는 오류 많아" 개의 감정에 대한 인간의 인식 방법 실험 장면사람들은 행동 자체보다 동영상 속 상황 등 외부 요인을 보고 개의 기분을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식을 받는 장면 속의 개에 대해서는 실제 그 모습이 불행한 상황에서 녹화된 것이어도 행복해한다고 인식했고, 진공청소기에 반응하는 장면 속의 개에 대해서는 행복한 상황에서 촬영된 행동도 기분이 나쁘고 불안해한다고 답했다. [Anthrozoös / Clive Wynne et a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회 |반려견 감정 이해, 개의 감정 판단하는 오류 |

차에 두 반려견 묶어 끌고 가다 버린 남성

한 마리는 사망···경찰 공개수배동물단체,  5천 달러 현상금까지  반려견 두마리를  차에 묶어 끌고 가다 버린 남성의 동영상이 뒤늦게 공개돼 공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동물보호단체는 이 남성 체포에 현상금까지 걸고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9월 13일  디캡 카운티 리토니아에 있는 레단 리크리에이션 센터 주차장에서 일어났다. 센터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찍힌 영상에는 한 남성이 자신의 차 뒤에 반려견 두마리를 묶어 끌고 오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남성은 곧 이어 차에 내려 줄을 풀고 반려견 두마리를 버린 채 주차장을

사건/사고 |반려견, 공개수배, 현상금 , 동물보호단체, 반려견 유기 |

"돌려보내도 또 와"…주인숨진 병원서 8년째 사는 브라질 반려견

8년째 병원에 머무는 브라질 반려견에 대한 현지 방송 화면[EPTV/G1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브라질의 한 반려견이 주인이 숨진 병원에 8년째 머물고 있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EPTV와 G1 등 현지 언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주(州)에 있는 산타카자 지 과리바 종합병원에서는 '카라멜루'라는 이름의 개가 8년째 마스코트처럼 지내고 있다.카라멜루는 익명의 보호자가 2016년 이 병원에 입원했다가 세상을 떠난 직후부터 거의 매일 입구 주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보호

사회 |주인숨진 병원, 8년째 사는, 반려견 |

〈주말 가볼만한 곳〉 반려견 입양·분필 축제 "자녀에게 사랑을 만들어 주세요"

이번 주말에는 특히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 많이 준비돼 있다. 애틀랜타 동물원 특별 행사부터 반려견 입양 이벤트  그리고 1달러에 다양한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행사도 눈길을 꾼다. ▪인타운 ∆사바나 나이트애틀랜타 동물원에서 아프리카 코끼리와 얼룩말, 홍학 등 다양한 동물들을 칵테일 혹은 무알콜 음료를 마시면서 볼 수 있다. 라이브 음악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회원 35달러, 비회원 40달러. 800 Cherokee Ave. SE, Atlanta. 404-624-9453

생활·문화 |주말 가볼만한 곳 |

반려견 입국조건 강화…광견병 확산 막기 위해

8월부터 미국으로 들어오는 반려견에 대한 입국 규정이 강화됐다. 반려견 입국이 통제되는 이유는 광견병 유입을 막기 위함이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으로 입국하기 위해 반려견은 생후 6개월 이상이고, 입국시 건강한 상태여야 하며, 국제표준화기구(ISO) 규격을 따른 마이크로칩을 이식한 상태여야만 한다. 그리고 반려견을 데리고 들어오는 입국자는 CDC 웹사이트에 ‘반려견 입국신고서(dog import form)’ 제출한 증명서(작성후 이메일로 전송됨)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만약 입국 전 6개월 동안 반려견

사회 |반려견, 입국조건, 강화 |

어떻게 3천㎞ 갔나…캘리포니아 가족, 반려견과 극적 재회

샌디에이고서 잃어버린 반려견, 8개월 만에 디트로이트 교외서 되찾아 8개월 만에 되찾은 반려견 안고 있는 호우만 씨[그로스포인트 동물입양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건 100퍼센트 기적이에요!"잃어버린 반려견을 되찾은 엘리자베스 호우만 씨는 감격 어린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그는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며 반려견이 "돌아올 것이란 걸 우리는 알고 있었다"고 힘줘 말했다.4일 AP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 달 29일 잃어버린 반려견 미슈카와 8개월여 만에 극적으로 재회한 한 미국인 가족의 사

사회 |8개월 만에,반려견과 극적 재회 |

반려견과 바다표류 호주남성, 두달만에 구조

날생선·빗물 먹고태평양서 폭풍우 만나건강 상태 양호 팀 섀독(51)과 반려견 벨라[트위터 발췌. 재판매 및 DB 금지]태평양 한가운데서 반려견과 2달 동안 표류하다가 극적으로 구출된 호주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17일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시드니 출신 팀 섀독(51)은 지난 4월 반려견 '벨라'와 함께 쌍동선을 타고 멕시코 라파스에서 출발해 약 5천㎞ 떨어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로 향했다.쌍동선은 선체가 2개인 배다. 하지만 섀독은 출발한 지 몇 주 만에 태평양 한가운데서 악천후를 만났다.폭

사건/사고 |반려견과 바다표류 , 두달만에 구조 |

[정숙희의 시선] 반려견은 자식이다

지난 금요일 우리 신문 2면에 색다른 광고가 실렸다. “우리 강아지 Buddy를 찾아주세요”란 제목의 큼지막한 전단 광고, 강렬한 빨강과 진노랑 색으로 띠를 두르고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강아지의 사진이 4장이나 실려 있어서 유난히 눈에 띄는 광고였다. 간혹 전봇대 같은 곳에 실종된 애완견을 찾아달라는 전단이 붙는 일은 드물지 않지만 한국어 일간지, 그것도 2면에(광고비는 앞면일수록 비싸다) 개 찾는 광고가 실린 일은 처음이지 싶었다. 게다가 보상금이 5,000달러나 되니, 누구보다 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 사연이 궁금하지 않

외부 칼럼 |정숙희의 시선, LA미주본사 논설실장 |

반려견 산책시키다 부상 많다

손가락 골절·뇌손상까지 20년 사이 부상자 4배로 미국에서 반려견을 산책시키다 다쳐 응급실을 찾은 성인이 연간 3만여명까지 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은 개를 산책시키다가 부상으로 응급실에서 치료받은 미국 성인이 거의 20년 동안 42만2,000명이 넘는다는 사실을 최근 밝혀냈다. 2001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상자들은 대부분 여성이고 나이는 40∼64세로 파악됐다. 병명으로는 손가락 골절, 외상성 뇌손상,

사회 |반려견 산책시키다 손가락 골절 |

“개팔자가 상팔자”… 반려견 전용식당 급증

스테이크 등 메뉴 다양, 올해 1,436억달러 산업↑  미국인들의 반려견에 대한 사랑은 유별나다. 수요가 늘면서 부유층을 겨냥한 반려견 전문 식당들도 늘고 있다. [로이터]샌타바바라에 거주하고 있는 토레혼 니스벳씨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그의 반려견 재거와 함께 반려견 전용 식당 ‘도그’(Dogue)를 찾았다. 재거의 척추 수술 10개월을 기념해 특별식을 사주기 위해서다. 니스벳씨가 선택한 메뉴는 연분홍색 장미 모양의 페이스트리로 가격은 15달러다. 니스벳씨는 “특별한 음식을 대접했다고 해서 개들이 주인을 더

경제 |반려견 전용식당 급증 |

“반려견 보상금 왜 안줘” 팝스타 레이디 가가 피소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 도난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여성이 레이기 가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개들을 되찾아주는 사람에게는 보상금으로 무조건 50만달러를 주겠다는 약속을 어겼다는 이유에서다. 제니퍼 맥브라이드라는 여성은 지난 24일 LA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자신이 가가에게 반려견 프렌치불도그 2마리를 되돌려줬지만, 현상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또 이 사건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면서 소송비용 배상을 포함한 위자료로 150만달러를 요구했다. 지난 2021년 2월 레이디 가가 소유

사회 |팝스타 레이디 가가 피소 |

샌프란시스코, 반려견 살기좋은 세계 도시 1위

반려동물 용품업체인 헤퍼(Hepper) 가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National Puppy Day)을 맞아 발표한‘ 반려견이 살기 좋은 세계 도시 탑10’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가 1번째에 랭크됐다.전 세계에서 가장 반려견에 친화 적인 도시로 꼽힌 샌프란시스코는 반려견 공원수는 물론 반려견에게 친화적인 레스토랑과 샤핑센터 수가 다른 도시에 비해 월등히 많은 점과 강아지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들이 개 최되고 있는 점 등이 인정됐다.샌프란시스코 다음으로는 암스테르 담(네덜란드), 텔아비브(이스라엘), 토론토(캐나다), 파리(프랑

사회 |샌프란시스코, 반려견 살기좋은 도시 |

개 입양하려 보호소 찾았다 2년 전 잃어버린 반려견과 재회

바로 주인 알아보고 뽀뽀하고 비벼대1년반 이상 다른 집에 입양되기도2년 전 잃어버린 반려견과 재회한 니베스니베스는 동물보호단체에서 새로운 개를 입양하려다 잃어버렸던 반려견을 다시 만났다. 동물보호소 촬영.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미국 여성이 개를 새로 입양하기 위해 동물보호단체를 찾았다가 2년 전 잃어버린 반려견과 재회했다.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에 사는 에이샤 니베스는 최근 두 자녀와 함께 지낼 반려견을 입양하기 위해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사회 |개,입양,2년만 |

반려견 산책 중 말다툼이 빚은 참극…결국 3명 사망

공원 산책하던 커플 언쟁 벌이다 피격 사망범인은 집으로 도망갔다 경찰 총 맞고 숨져경찰 4명은 범인과 대치하다 총상 미국에서 반려견을 산책시키다 벌어진 말다툼으로 결국 시민 3명이 죽고 경찰 4명이 부상하는 참극이 벌어졌다.17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버밍햄시에 사는 남성 브라이언 애드킨스(34)와 여성 코트니 애슐리(35)는 지난 16일 오전 6시를 넘은 시각 자택 인근 한 공원에서 반려견과 산책에 나섰다가 다른 한 남성과 말다툼을 하게 됐다.이들이 어떤 말을 주고받았는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

사건/사고 |반려견,산책중,참극 |

반려견 2마리 산책시키던 여성, 야생곰 공격받고 숨져

곰 배 속에서 숨진 여성 추정 유해근처에서 곰 3마리 발견해 사살개 함께 있을 때 곰 공격 주의해야 미국에서 개를 산책시키던 여성이 야생 곰에게 공격받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3일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콜로라도주 두랑고에서 반려견 2마리를 산책시키던 39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여성의 남자친구는 집에 돌아왔을 때 개만 있고 여자친구가 보이지 않자 인근 지역을 한 시간 수색한 끝에 고속도로 주변에서 훼손된 여자친구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주 야생동물 당국

사건/사고 |곰,공격,사망 |

레이디가가, 납치된 반려견 되찾아…50만달러 진짜주나

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납치된 반려견 두 마리를 무사히 되찾았다고 AP통신이 26일 보도했다.로스앤젤레스(LA) 경찰은 이날 오후 6시께 현지 경찰서에 한 여성이 가가의 프렌치 불독 두 마리를 데려왔다고 밝혔다.레이디 가가 측은 해당 경찰서로 가서 이 개들이 실제 가가의 반려견이라고 확인했다. 경찰은 이 여성은 납치에 관여한 것 같지 않고, 개들을 확보한 구체적 경위는 아직 파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레이디 가가는 LA 할리우드에 반려견 세 마리를 두고 이탈리아 로마에 영화 촬영차 머물러왔다.지난 24일 가

사회 |레이디가가,반려견,되찾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