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최종금리 3.25~3.50%…미 경제 ‘연착륙’ 가정
미국 경제가 연착륙(소프트랜딩)에 성공하면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FRB)의 최종금리(터미널레이트)는 3.25~3.50%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투자기업 ING의 파드릭 가비 미주 지역 리서치 헤드와 벤저민 슈뢰더 선임 금리 전략가는 8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3.25~3.50%는 중립금리 추정치들에 비해 “약간 긴축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점도표’에 담긴 중립금리 추정치 중간값은 2.875%로, FOMC 참가자들의 중립금리 추정치는 대체로 2.5~3.5%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