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 헬멧, MLB 명예의 전당 박물관에
다저스 우승 주역 에드먼한국계 선수로는 두 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토미 현수 에드먼. [가족 제공] LA 다저스가 2024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에서 뉴욕 양키스를 시리즈 전적 4대1로 꺾고 챔피언에 등극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한국계 선수 토미 ‘현수’ 에드먼(29)의 헬멧이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박물관에 전시된다. 명예의 전당 측은 월드시리즈가 종료된 직후인 이달 초 소셜미디어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토미 에드먼을 비롯해 다저스 선수들이 2024 포스트시즌에 착용했던 용품 중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