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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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 ‘환율 혜택’ 보려면… 송금·한국여행 연말까지

달러 강세 올해 지속 분석, 환율 1,300원대 유지할 것  달러 강세로 올해 한국을 방문하거나 송금을 하면 환율 혜택을 볼 것이란 전망이다. 인천공항이 해외 입국자와 출국자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대다수 외환 전문가들은 달러의 강세가 최소한 연말까지는 유지되고, 미국의 기준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내년에야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미주 한인들이 한국으로 송금을 하거나 한국 여행 계획이 있다면 올해 연말까지 해야 강달러에 따른 환율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

경제 |강달러,환율 혜택 |

폭설 갇힌 한국관광객들 구해준 미국인 부부에 한국여행 '선물'

한국관광공사 초청…한국서 자신이 도운 관광객 9명과 재회 지난해 12월 뉴욕주 북서부에서 폭설에 갇힌 한국인 관광객 9명을 구한 미국인 알렉산더 캠파냐씨 부부(왼쪽 3·4번째)에게 한국 여행을 선물한 한국관광공사 박재석 뉴욕지사장(왼쪽 두번째) [한국관광공사 제공]뉴욕주 북서부 폭설 사태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을 구해준 미국인 부부가 한국 여행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는다.지난해 12월 뉴욕주 버펄로 인근에서 폭설에 갇힌 한국인 관광객 9명에게 선뜻 자신의 집을 내어준 알렉산더 캠파냐씨 부부가 한국관광공사의 초청으로 오는

사회 |폭설 갇힌 한국관광객들 구해준 미국인 부부에 한국여행 |

국무부 웹사이트, 한국여행경보 최고→최저 1단계로 파격 하향

파격 조정 이유 적시 안해…4→3단계로 한 단계 낮춘 CDC와 대비돼 최저인 1단계 여행경보로 낮아진 한국[미국 국무부 웹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국무부가 18일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최고 수준인 4단계에서 최저인 1단계로 파격적으로 낮췄다고 공지했다.국무부 웹사이트를 보면 한국의 여행 경보 등급은 이날 '일반적 사전 주의'를 뜻하는 1단계로 변경됐다고 표시돼 있다.국무부의 여행 경보 등급은 가장 낮은 1단계 '일반적 사전 주의'에서부터 시작해 2단계 '강화된 사전

사회 |한국여행경보, 최저 1단계로 파격 하향 |

‘격리 해제’ 앞두고 한국여행 수요 폭발

여행사들 예약 폭주, 국적항공사 증편 검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국행 하늘길을 가로막고 있었던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의무 제도가 오는 21일부로 면제된다. 그동안 한국 여행 수요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자가격리 의무가 사라지면서 한인 여행업계와 국적 항공사들은 기사회생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반색하고 나섰다. 기대감은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해 한국행 항공권 판매가 크게 늘어나는가 하면 한국 여행 문의가 급증하자 4월부터 모국 방문에 나서는 한인 여행업체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국적 항공사들

사회 |격리 해제 앞두고 한국여행 수요 폭발 |

한국 여행 뚫리나…여행업계 기대↑

한국 자가격리 해제 임박3월 말∼4월 초 가능 예상항공권 가격 급등 우려도 한국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미주지역 한인 여행업계는 한국행 여행길 재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그간 자가격리 의무 제도로 한국행 여행길이 막히면서 고사 직전까지 몰리고 있는 한인 여행업계에게 한국 여행 재개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기사회생의 기회여서 이에 대비한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지난달 28일 정은경 한국 질병관리청

경제 |한국여행,자가격리,여행업계,항공권 가격 |

미, 한국 여행경보 3단계 '여행재고'로 상향

지난 6월 1단계→8월 2단계서 최근 3단계로 올려 미 국무부 로고[국무부 홈페이지 캡처] 미국 국무부가 최근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인 여행재고로 상향했다.26일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12일 자로 여행재고로 한 단계 올라갔다.국무부의 여행경보는 '일반적 사전주의'(1단계), '강화된 주의'(2단계), '여행재고'(3단계), '여행금지'(4단계)로 나뉘는데 이 중 3단계에 해당하는 것이다. 국무부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한국에 대한 여행보건 수

사회 |한국여행경보,3단계,여행제고,상향 |

고대하던 한국여행 가을엔 갈수 있을까

“백신도 맞았고 자가격리 풀리면 한국 가야죠.” 한국행 잠재 여행 수요를 잡기 위한 한인 여행업계의 대처 발길이 바빠졌다. 29일 LA 한인 여행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에 대한 백신 접종을 마친 한인들을 중심으로 한국 방문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행 항공권 구입 문의는 물론 모국 방문 가능 여부를 묻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인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LA 한인들의 한국행 잠재 여행 수요가 커진 데는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를 중심으로 남가

경제 |한국여행,가을,백신여권 |

"코로나19 이후 미국민 `한국여행 선호도' 향상"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설문…"코로나 위기극복 효과"소비자 24%-여행업 종사자 38%, 한국여행 선호도 개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적으로 국내외 관광이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여행업계 종사자와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 한국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지사장 용선중)는 19일 미국 여행업계 종사자 250명과 일반 소비자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각각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코로나,이후,미국민,한국여행,선호 |

기암괴석 두른‘땅끝의 금강산’… 도솔암 닿으니 절경의 극치

바이러스 공포가 한겨울 추위보다 매섭다. 해남 땅끝을 찾은 지난 21일, 천년 고찰 미황사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소식이 속속 전해졌다. 띄엄띄엄 절간 계단을 오르는 관광객도 수시로 휴대폰을 꺼내 감염병 속보에 눈을 떼지 못했다. 올해를 ‘2020 해남 방문의 해’로 정하고 매화 축제, 달마산 힐링 축제 등을 이어가려던 해남군도 봄 축제 계획을 접었다. 이맘때가 좋으니 꼭 가보라 권하기는 더욱 어렵게 됐다. 힘든 시기 이겨내고 지친 마음 달래 줄 곳으로 저장하길 바란다. 화장기 없는 미황사에

기획·특집 |해남,달마산,한국여행 |

CDC, “불필요한 한국여행 자제하라”

 이틀만에 2단계서 3단계 최고수준으로 격상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4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수준인 3단계 경고(Warning)로 격상하면서 ‘불필요한 한국여행 자제’를 권고했다.지난 22일 코로나19와 관련해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로 올렸던 CDC가 이틀만에 3단계로 상향 조정한 것이다.CDC의 여행 경보는 ▲1단계 감시(Watch·일반적인 사전 주의) ▲2단계 경계(Alert·강화된 사전 주의) ▲3단계 경고(Warning·

|CDC,한국여행,자제,격상 |

[한국여행] 눈,코,귀가 말한다 "살아 있네~~"

‘부산역서 5km 달리면 가파른 절벽‘산기슭 위 형형색색 가옥들로 빼곡‘한국전쟁 당시 피란민들 모여 형성‘영화속 익현이 아이들과 살던 동네‘지역예술가 손길 거쳐 문화마을로‘한국의 산토리니’애칭처럼 눈부셔“명분이 없다, 아입니까. 건달 세계에도 룰이라는 게 있는데….”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2012년)’에서 조직폭력배 보스인 최형배(하정우분)는 이권을 다투는 김판호(조진웅분)와의 싸움에 부하들을 동원해달라는 최익현(최민식분)의 부탁에 말끝을 흐린다. 두 사람은 같은 경주 최씨로 형배가 고손자뻘이다. 형배가 한때 한

라이프·푸드 |여행,한국,부산 |

소백산, 겨울 끝자락… 하얀 그리움

‘좀처럼 들리지 않는 눈 소식에‘소백산엔 눈꽃 있을까 발걸음‘연화봉서 마주친 빙판·천문대‘영남 최고 얼음 희방폭포 보면‘설경의 아쉬움’달랠 수 있어겨울에는 눈이 내리지 않으면 카메라를 들이댈 곳이 없다. 그래서 여행지를 사진으로 찍고 글로 전달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겨울은 지난(至難)했다. 눈을 찾아 곳곳을 헤맸건만 눈다운 눈을 만난 것은 단 한 번뿐이었다. 얼마 전 남부지방에 눈이 내렸을 때는 중부지방을 헤매고 있었다. 일정을 취소하고 남쪽으로 내려갈 수도 없어 속수무책으로 애간장만 태웠다. 남부지방 눈이라는 게 하루만 지

라이프·푸드 |소백산,한국여행 |

이곳엔 이야기 망울이 터진다-경기도 용인

기와집·주막 재현에 농악·줄타기한국민속촌엔 즐거움이 흐르고김대건 신부 세례·영성체 받은은이성지에는 경건함이 머물고복수초 등 1만3,000종 가득한택식물원은 신비함이 활짝경기도 용인은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면적이 넓은 편에 속한다. 게다가 지형이 서북쪽에서 동남쪽을 향해 가로로 길게 누운 터라 동선의 길이도 상당하다. 숨은 볼거리도 많아 하루에 섭렵하기에는 만만찮은 지역이 용인이다. 용인을 찾은 날은 모처럼 날씨가 쌀쌀했다. 오전10시 한국민속촌에서 여정을 시작할 때 쌀쌀한 날씨가 만만치 않게 느껴졌다. 그래도 민속촌 초입에 피

라이프·푸드 |한국여행,용인,경기도 |

한 폭의 그림처럼… 새들이 노니는 바다 위‘쉼표’

새 무리 같은 178개 섬‘조도 군도’도리산 전망대 가는길 저어새 방긋바다·섬 사이 낙조에 볼은 불그레100년 장죽수로 지켜온 유인등대는하조대 50m 절벽 위‘한폭의 그림’전라남도의 섬인 조도(鳥島)를 취재하기 위해 진도군으로 들어왔다. 육지에는 바람이 없었는데 진도로 들어오자 차창 밖으로 보이는 나무들의 가지가 흔들리고 있었다. 해안도로를 지나면서 바다 쪽을 바라보니 밀려오는 파도가 방파제와 부딪히면서 생긴 하얀 포말이 다시 바다 쪽으로 흩어졌다. 읍내에 도착해 숙소를 잡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을 때까지 바람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

라이프·푸드 |진도군 조도,쉼표,한국여행 |

초원의 바람을 가르다...선플라워 바다에 빠지다

박물관은 살아있다신기한‘명화 착시미술’호기심 자극WE호텔 나홀로 여행 패키지천연 화산암반수 수영장서 물놀이제주 오프로드지프 타고 오름의 풍광 온몸 만끽김경숙 해바라기소담스런 해바라기 꽃밭서 인생사진    제주는 비가 자주 내리는 도시다. 제주에 취재를 와서 비를 안 맞은 적이 거의 없다. 이틀을 출장 오면 하루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편이다. 그럴 때면 비를 피해 관광할 수 있는 실내 시설을 찾아야 한다. 이번 출장에도 첫날은 찌푸린 하늘이 그럭저럭 참아줬지만 이튿날은 어김없이

라이프·푸드 |한국여행제주,여름여행 |

30m 장쾌한 3단 폭포… 끈적한 무더위가 싸악~

계곡따라 1.6㎞ 오르면 시원한 치산폭포울창한 숲과 어우러진 풍광에 탄성 절로신령재 올라서면 팔공산 전경이 한눈에문화재 60여점 보유한 천년고찰 은해사정몽주 위패 봉안한 임고서원도 가볼만지난해 여름 엄청나게 더웠던 하루 여행기를 쓰기 위해 대구 인근의 위성도시를 찾았던 기억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초행이라 기대가 컸건만 위성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도 고층 아파트와 빌딩만 무정하게 하늘을 찌르고 서 있었다. 빌딩 숲을 여행기로 쓸 수는 없는 노릇이라 좋은 풍경을 찾느라 8월 염천을 헤매고 다닌 기억에 아직도 몸서리가 난다. 에어컨을

라이프·푸드 |경북영천,한국여행 |

용암과 파도, 억겁의 시간이 빚은 동해의 石花

하서-읍천항 잇는 파도소리 길 아래누워있고 경사지고 부채꼴로 펼쳐진수천만년 세월 간직한 비경이 한눈에   우리는 경주라고 하면 대부분 불국사와 석굴암을 떠올린다. 실제로 고도 경주는 신라의 유적이 발 닿은 곳마다 이어지는 문화유산의 보고다. 눈길이 자꾸 불국사와 석굴암, 천마총과 첨성대, 그리고 안압지로 향하다 보니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놓쳐왔을 뿐이다. 그래서 이번주는 자연경관이 장대한 경주 양남면 일대의 동해를 바라보는 언덕길로 향했다. 서울에서 출발할 때 기온은 30도를 넘었는데

라이프·푸드 |한국여행,경주 양남면 주상절리 |

초록 숲이 푸근하게 감싸안은 듯 세상사의 번잡함을 잠시 잊다

꽃 바람 부는 제주에서 초록 숲에 빠졌다. ‘올레길’은 관광지 위주로 돌아보는 여행 트렌드를 휴식과 걷기로 바꿔 놓았다.‘놀멍쉬멍’은 일상보다 더 빡빡하게 돌아가는 여행 일정에 대한 반성이기도 하다. 올레길이 마을과 마을을 잇는 정감 넘치는 길이라면, 한라산 동쪽 사려니 숲길은 원시의 자연에 한 발짝 더 들어가 포근히 안기는 길이다. 잠시나마 세상사의 모든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과 물아일체가 되는 길이다.‘사려니’는 제주어로 ‘살안이’ 혹은 ‘솔안이’라고도 부른다. 여기서 ‘살’이나 ‘솔’은 신의 영역, 즉 신령스러운 곳을 의미한다

라이프·푸드 |한국여행,제주 |

속세서 번뇌한 예술혼, 천년고찰서 해탈하다

산에 들에 꽃 피는 봄이다. 아직 서울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지만 아랫동네에는 어느새 따스한 온기가 내려앉았다. 영원히 이어질 것만 같던 겨울의 추위가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는 모습을 보면서 시간의 경이로움을 새삼 느낀다. 어쩌면 여행의 묘미가 가장 빛을 발하는 순간은 계절이 바뀌는 이 찰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엊그제 둘러보고 온 충남 예산군 덕산면도 싱그러운 봄 향기를 가득 머금고 있었다. 1시간30분 만에 터미널에 도착한 뒤 곧바로 향한 곳은 덕숭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수덕사. 이

라이프·푸드 |수덕사,한국여행 |

동해 문어ㆍ서해 대하… 흥정소리 열흘마다 폐광촌이 ‘들썩들썩’

열흘마다 열리는 오일장이 있다. 닷새에 한 번 서는 전통 오일장과 달리 태백 통리에는 매월 5ㆍ15ㆍ25일 장이 열린다.도시의 재래시장이 비바람 막고 햇볕을 가리기 위해 대부분 천장을 덮었지만 이곳엔 그런 것도 없다. 지붕 없는 시장으로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난장의 기분을 제대로 살렸다.없는 것 빼고 다 있다…장 구경 재미 ‘쏠쏠’태백에서 삼척 도계로 넘어가는 길목, 황연동 통리마을 주차장에 차를 대고 횡단보도를 건너자 고소한 냄새가 발길을 유혹한다. 붕어빵과 뻥튀기, 전기통닭구이 가게에서 풍기는 달콤하고 매콤한 냄새가 한겨

라이프·푸드 |태백,한국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