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와 명언] 暴 君(폭군)
*사나울 폭(日-15, 5급) *임금 군(口-7, 5급) ‘아주 친한 친구 사이의 사귐’을 이르는 관포지교(管鮑之交)란 사자성어가 있다. 그 성어의 주인공인 관중(管仲)에게 어떤 친구를 사귀면, 안될까요? 라고 물어본다면 그가 어떤 답을 하였을까? 먼저 ‘暴君’이란 한자어를 야금야금 씹어서 소화를 시킨 다음에 그의 답을 들어보자. 暴자는 햇볕[日]에 벼[米]를 들어다[廾] 내어[出] 말리는 모습을 통하여 ‘말리다’(make dry)는 뜻을 나타냈다. 후에 ‘사납다’(fierce) ‘거세다’(violent) ‘치다’(hit)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