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줍기] 사랑의 기쁨-양수지
양수지(아름다운 행복·쥬위시타워 보석줍기 회원)오늘 따라활짝 웃는맑고 푸른 바다빛 하늘에내 마음 실어본다 아침 기지개 켜는보랏빛 바이올렛 에게예쁘게 잘 피었구나쓰다듬어 주었다 만나는 사람들과정다운 인사 나누며건강하자며축복 나누려 한다 오늘도온 몸 가득 넘치는사랑의 기쁨함께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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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지(아름다운 행복·쥬위시타워 보석줍기 회원)오늘 따라활짝 웃는맑고 푸른 바다빛 하늘에내 마음 실어본다 아침 기지개 켜는보랏빛 바이올렛 에게예쁘게 잘 피었구나쓰다듬어 주었다 만나는 사람들과정다운 인사 나누며건강하자며축복 나누려 한다 오늘도온 몸 가득 넘치는사랑의 기쁨함께 하리라
양수지(아름다운 행복·쥬위시타워 보석줍기 회원)양지 바른 모퉁이 길 가에 갸날픈 들 꽃수줍은 봄과 눈 맞추고실바람 노랑 개나리 간지르면방실 방실 작은 꽃 피어난다 소담스런 흰 목련 꽃망울 터트리며찾아오는 새 봄들판에 흩어져 기쁜 봄 날 노래하며방실방실 웃음꽃 피어 낸다 봄 향기에 취한 찌르래기찌르륵 찌르륵 흥겨운 장단 맞추고봄 볕에 졸던 물오른 나무에여린 새싹 파릇파릇 돋아난다
양수지(아름다운 행복·쥬위시타워 보석줍기 회원) 앞만 보고 가다가문득 뒤돌아보니숨가픈 내 발자국 소리 실바람에도 바람개비처럼황혼의 세월은덧없이 실려간다 넓은 길 좁은 길되돌릴 수 없는 나의 길을 위해긴 숨을 들이 마신다 그 누구를 위해먼 길을 걸어왔는지터벅 터벅 남은 내 길을 위해서둘러 돋보기를 꺼내 든다
양수지(아름다운 행복·쥬위시타워 보석줍기 회원) 긴 황혼의 길은 늘 허기진 아쉬움을 몰고 온다갑자기 몽땅 토해 내지 못한 한스러운 눈물이캄캄한 어두움을 만들며 절망의 말뚝을 박는다 오늘은 내일을 살아가는 시작이다세월은 흘러간다긴 길에 자욱한 추억을 뿌리며황혼에도 지나간 사랑이 감미롭다는 사실에 인생은 신기루처럼 흥미로운 요술경 같다 어느 누구도 구차한 변명도오늘의 사연도 너울대는 서로의 다툼도시간의 흐름 속에 삶의 지혜를 가름할 수 있을지서서히 어둠이 몰려오는 시간붉은 노
양수지(아름다운 행복·쥬위시타워 보석줍기 회원) 팔 월이 밀려가는 새벽서성이며 가슴으로 불어오는한 자락 바람 속에 소리 없이 느리디 느린 걸음의은행 잎 가을이 오고 있다고바람이 귀뜸한다 여름의 뜨거운 열정도때가 차면 식어가는 세월의 흐름두 손 여미며추억과 그리움 남기고 떠날 채비를 서두른다 보내는 마음맞이 하는 기쁨모두 성숙한 가을 한 마음 흰 구름 속 한없이 높아지는 푸른 하늘귓속말로 속삭이는 바람 소리 사연들귀담아 들으려 한다오래도록 잊지 않으려 한
양수지(아름다운 행복·쥬위시타워 보석줍기 회원) 이른 아침서늘해진 뒷산 길을 걷는다온 몸으로 아침을 맞는 잎새마다여름의 뜨거움으로 익어더욱 짙어진 나무들의 푸르름이 반짝인다 살아 있다는 생명력의 끈질김이한 발 한 발 내딛는 삶의 의미와 의지가 소중해 지는 오늘을 마주하며 걷는다 많은 세월까맣게 잊고 보낸 긴 여름태양 볕으로 단단하게 잘 자란 나무들처럼 삶의 지혜와 감사도 푸르름으로 더욱 풍성해 지는저 푸르고 푸른나무와 함께 그렇게 살고 싶다
양수지(아름다운 행복·쥬위시타워 보석줍기 회원) 사랑은 연두 빛 새 순으로파릇파릇돋아나고 사랑은파란 하늘 구름 되어자꾸 자꾸흘러 흘러 가고 사랑은 흐르는 눈물 되어아린 가슴 씻어주는 보슬비 되고 사랑은 흔적도 모른 채바람 되어떠나갔다 양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