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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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에세이] 양말

이보람 (수필가)요즘 내가 외출 시마다 꼭 챙기는 것이 하나 있다. 핸드폰도 아니고 화장품도 아니라 양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여름에 더워 죽겠는데 뭔 양말이냐 싶겠지만 발이 너무 시려서 그렇다. 양말이 없으면 바닥을 맨발로 밟기가 어렵다. 발 시림이 심한 날에는 양말을 신고 자기도 한다. 아이를 낳고 생긴 신체 변화 중 하나이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리라 믿고 있지만 아직까지 내 발은 원상복구가 안되었다.여름이니 양말 신고 샌들을 자주 신는데 예전 같았으면 이 무슨 근본 없는 패션이냐 하겠지만 요즘은 이게 유행이라 다행이

외부 칼럼 |이보람 수필가 |

노숙자 등에 양말 5만여 켤레 전달

노숙자 등에 양말 5만여 켤레 전달노숙자 선교단체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가 최근 기부받은 양말 5만여 켤레를 각 지역사회 단체들에 분배했다. 디딤돌선교회는 4만여 켤레는 애틀랜타 지역의 노숙자 쉘터 및 비영리단체들에게, 7,000켤레는 한인단체에 건넸다. 한인단체로는 밀알선교단, 미션아가페, 다일공동체, 난민선교회 등이 양말을 분배 받았다. 5만켤레의 양말을 기부한 유명 양말회사 봄바스(Bombas)는 내년에는 디딤돌선교회에 10만켤레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말을 기부받은 한인단체 관계자들.<사진=디딤돌 선교회

종교 |디딤돌,선교회,양말 |

홈리스 어린이에게 산타양말 지원

글로벌어린이재단 애틀랜타지부 글로벌어린이재단 애틀랜타지부(회장 박인순)이 올 연말 애틀랜타 칠드런스 셸터(Atlanta Children’s Shelter)와 연계해서 홈리스 가정의 어린이들을 지원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모자, 위생용품, 장난감, 캔디 등을 산타양말에 넣어 전달하는 ‘스타킹 후원(Stocking Sponsorship)’으로 진행된다..애틀랜타지부는 스타킹 50개를 목표로 정하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였으며, 지난 14일 열린 11월 월례모임 후 회원들이 산타양말에 선물을 넣어 패킹 했다

사회 |글로벌어린이재단, 애틀랜타, 홈리스 어린이, 산타양말 |

디딤돌 선교회에 양말 5만 켤레

디딤돌 선교회에 양말 5만 켤레노숙자 선교단체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는 최근 유명 양말회사 봄바스(Bombas)로부터 양만 5만켤레를 기부 받았다. 이 양말들은 게이트웨이, 애틀랜타 미션 등 쉘터 및 비영리 기관에 배분될 예정이다. 또 디딤돌 선교회는 교회나 선교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 양말을 나눠줄 계획이다. (문의= 404-429-9072) 디디돌 선교회 및 봄바스사 관계자들. 이인락 기자

종교 |노숙자,선교단체,디딤돌,선교회,양말,회사 |

여름철 ‘당뇨발’ 합병증 조심… 더워도 양말ㆍ신발 꼭 신어야

혈액 속에 당분이 많아진 당뇨병에 걸리면 혈액순환장애와 신체 곳곳에 신경세포손상을 일으킨다(당뇨합병증).대표적인 당뇨합병증이 바로 ‘당뇨발(당뇨병성 족부병증)’이다. 말초혈관질환, 신경병증, 궤양 등으로 인해 발에 생기는 모든 문제를 말한다. 작은 상처로 시작해 발을 절단할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피부노출로 상처가 나기 쉽고 세균번식도 활발해져 더욱 주의해야 한다.실제 당뇨병 환자의 60~70%가 평생 한 번 이상 당뇨발을 겪는다. 당뇨발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은 족부궤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1만4,

라이프·푸드 | |

무더위 당뇨병 관리엔‘양말·간식·선글라스’필수

수박·참외 대신 오이·야채 권장더위 피해 1주3회 이상 운동6월에 접어들면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무더위에 조심해야 할 만성질환 중 하나가 당뇨병이다. 무더위를 핑계로 시원한 음료수와 과일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면 혈당조절에 실패할 수 있어서다. 더욱이 당뇨병은 질환 자체보다 합병증이 더 무서운 만큼 무엇보다도 평상시 관리가 중요하다. 무더위에 당뇨병 환자가 챙겨야 할 건강 수칙을 점검해본다.◇ 매일 발 씻고, 더워도 운동화에 양말 신어야여름철은 신체 노출은 물론이고 물과 접촉하는 일도 많다. 이

라이프·푸드 |무더위,당뇨병,관리 |

신발 속 감춰진 존재는 싫다… 양말 이젠‘패션 완성템’

파스텔부터 형광까지다양한 색·화려한 패턴 등장남성들 패션 소품으로 각광양말같은‘삭스 슈즈’열풍도처음엔 옷과 비슷한 색 선택과감한 무늬는 바짓단 짧게양말의 위상이 달라졌다. 위생과 안전의 용도로 신었던 양말이 패션을 완성하는 대체 불가한 아이템이 됐다. 땀을 흡수하고 발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았던 양말은 이제 옷에 활기를 더하고 개성을 드러내는 존재다. 기능적으로는 신발의 영역을 탐하고, 의미적으로 정치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과거 양말은 발을 감추고 보호하는 기능에 치중했다. 발바닥과 발가락만 감싸 신발을 신으면 맨발처럼 보이는 덧신

라이프·푸드 |양말,패션,완성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