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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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이래 6·25전쟁 실종자 700명째 신원 확인”

미국 국방부 발표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은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실종자로 분류된 미군 가운데, 유해 감식을 통해 전사자로 신원이 확인된 인원수가 1980년대 초반 이래 총 700명에 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DPAA는 텍사스주 댈러스 출신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1950년 9월 5일 부산 방어선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전사한 빌리 찰스 드라이버(당시 18세) 미 육군 상병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한국전쟁 실종자로 등재돼 있던 미군 중 1982년 이후 미 당국의 유해 감식 등을

사회 |6·25전쟁 실종자,700명째 신원 확인 |

리비아 대홍수로 2천명 넘게 사망…"실종자 1만명 달해"

모로코 강진 이어 북아프리카에 잇단 재앙…폭풍 다니엘 강타, 댐 2곳 붕괴"모로코 상황만큼 파괴적"…인접국 구호 지원 잇따라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강진으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이번엔 리비아에서 대홍수로 2천명 넘게 숨졌다.무정부 상태로 국가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리비아에서 이번 홍수로 실종자만 1만명 가까이 달하는 것으로 추정돼 사망자는 더 늘 수도 있을 전망이다.12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폭풍 다니엘이 강타한 리비아 동부에서 전날 댐 2곳이 무너져 동북부 데르나시 등지에서

사회 |리비아 대홍수 |

하와이 산불 실종자 명단 공개후 100여명 생존신고

한인 추정 4명 포함돼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18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소재를 파악하지 못한 실종자 수가 한인으로 추정되는 주민을 비롯해 2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마우이 카운티 당국과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전날까지 산불 관련 실종자 수는 최소 200여명으로 집계됐다. FBI는 실종자 소재 파악에 도움을 받기 위해 지난 24일 밤 388명의 명단을 공개한 지 하루 만에 100여명에게서 무사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초 공개된 338명 명단에는 성씨로 보아 한인으로 추정되는

사회 |하와이, 산불 실종자 명단,한인 추정 4명 |

하와이 산불 사망자 114명으로 증가…실종자 "1천100∼1천300명"

피해 규모 약 60억 달러 추정…국방부 DNA 감식 전문 인력 투입15일 대형 산불이 휩쓸고 지나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라하이나에서 새까맣게 탄 자동차가 방치돼 있다. 지난 8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자 수가 최소 99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조시 그린 하와이주지사는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10일에 걸쳐 사망자 수가 2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하와이 산불로 인한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사망자가 114명으로 늘어났다.19일 CBS 뉴스에 따르면 마우이 당국은 지난 18일 기준 산불로 소실된 해안 항

사건/사고 |하와이 산불 사망자,증가 |

실종자 엄마 덕 세상에 드러난 ‘길고비치 연쇄 살인’

911 신고 후 실종된 성매매 노동자경찰, 해변 수색 중 시신 16구 찾아뉴욕주 롱아일랜드 길고비치 여성 연쇄 살인 혐의로 기소된 렉스 휴어만(오른쪽)이 1일 서포크카운티 리버헤드 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로이터] 뉴욕시 중심부 맨해튼에서 동쪽으로 차를 타고 1시간쯤 가면 나오는 길쭉한 모양의 섬 ‘롱아일랜드’. 대서양 연안 롱아일랜드 서포크카운티 오크비치 인근에서 다급한 911 신고전화가 걸려온 것은 2010년 5월 1일 이른 아침이었다. 당시 23세 성매매 노동자였던 섀넌 길버트는 “그들이 나를 죽이려

사건/사고 |길고비치 연쇄 살인 |

해군, 항공모함 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5명 사망 결론

생존자 수색·구조에서 시신 수습 작업으로 전환 미국 항공모함에 탑재된 MH-60S 헬기 [로이터=사진제공]미국 해군은 최근 발생한 항공모함 탑재 헬리콥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실종된 병사 5명이 사망한 것으로 결론내렸다.미 해군 3함대는 4일 이런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헬기 추락 사고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 30분께 발생했다.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 소속 MH-60S 헬기 1대는 당시 정례 비행을 하던 중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60마일(96.6㎞)

사건/사고 |항공모함 헬기 추락사고, 해군 |

테네시 홍수로 10명 사망…실종자 수십 명

험프리스 카운티 일일 강수량 43㎝ 기록…1982년 이후 역대 최고 테네시 중부 홍수[AP=연합뉴스]미 테네시주 홍수로 물에 잠긴 도로[AP=연합뉴스] 테네시주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21일 뉴욕타임스(NYT)와 AP 통신이 보도했다.당국은 지난 20일 테네시 중부를 강타한 홍수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약 40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이번 폭우로 20∼25㎝의 비가 내려, 테네시주 딕슨, 힉먼, 휴스턴, 험프리스 카운티가 물에 잠겼다고 밝혔다.&n

사건/사고 |테네시, 홍수, |

콘도 붕괴 잔해에서 시신 4구 더 찾아…사망자 32명·실종자113명

플로리다 서프사이드 콘도 붕괴 잔해에서 4명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하면서,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2명으로 늘어났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한편 6일 현재 플로리다의 열대성 폭풍 엘사로 인한 악천후로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마이애미데이드 소방대 부국장 레이드 제댈라는 지난 화요일 오전 번개로 인해 수색작업이 2시간 가량 중단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풍속 20마일의 바람이 불어 크레인으로 무거운 파편을 옮기는 작업이 힘들어 졌다”고 말했다.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의 데니엘라 카바 시장은 “수색 구조 작업이 악천후

|마이애미,콘도,붕괴,수색 |

플로리다 아파트붕괴 현장수색 종료…실종자 한 명 끝내 못 찾아

지난달 24일 일어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의 12층 아파트 붕괴 사고 수색작업이 한 달 만에 완전히 종료됐다.마이애미데이드 소방대는 23일 붕괴사고 현장에서 철수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수색·구조작업 종료를 발표했다고 AP통신 등 언론들이 보도했다.앨런 커민스키 소방대장은 현장에서 숙식하며 매일 2교대로 열두 시간마다 수색에 나선 구조대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모든 것이 매우 어렵고 충격적인 상황에서 일해준 우리 소방관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구조팀은 1만4천톤에 이르는 건물 잔해를 하나하나 헤집어 사망자 유

사회 |아파트붕괴,플로리다,현장수색,종료 |

아파트 붕괴 사망자 12명으로 늘어…실종자 149명

플로리다주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 사망자가 12명으로 늘어났다.29일 AP 등 외신에 따르면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브리핑에서 아파트 잔해에서 추가 사망자 한 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사고 엿새째인 이날 실종자 수는 149명이 됐다. 켜켜이 쌓인 잔해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구조 당국은 붕괴 현장에서 현재까지 300만 파운드(약 1천361t)의 콘크리트를 제거한 것으로 전해진다.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수색을 멈추지 않는다"며 희생자들이 발

사건/사고 |아파트,붕괴,사망,실종 |

유해송환 속 한국전 실종자 호명식

워싱턴 DC 한국전기념공원서 실종자·전쟁포로 7,704명 추모"상사 리처드 프랭크 애벗, 이등병 도널드 레이먼드 에이블, 중사 프랜시스 하워드 어빌…"꽃다운 나이에 6·25 전쟁에 참전했다가 끝내 고국으로 살아 돌아오지 못한 미국 전쟁포로(POW) 및 전쟁실종자(MIA)들의 이름이 11일 워싱턴DC의 한국전쟁 기념공원에 나지막이 하나둘씩 울려 퍼졌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사업재단(KWVMF·이사장 윌리엄 웨버)이 연 '진혼'의 호명식에서다.호명식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첫해인 2015년 미군 전사자 3만6천5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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