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평가에 의료 부채 기재 금지”
금융보호국 규정 발표최소 1,500만명 혜택신용점수 약 20점 개선 조 바이든 행정부가 신용평가사가 개인의 신용 상태를 평가할 때 갚지 못한 병원비 등 의료 부채를 고려하지 못하도록 했다. 연방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은 7일 신용평가보고서에서 의료 부채를 삭제하도록 하는 최종 규정을 발표했다. 현재 미국인 약 1,500만명의 신용평가보고서에 합계 490억달러의 의료 부채가 기재돼 있는데 이번 규정에 따라 이 내용이 보고서에서 사라지고 1,500만명의 신용점수가 평균 약 20점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백악관은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