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환치기 송금사기 한인 피해
계좌이체 영수증 위조해 최근 한인들을 상대로 환전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또 다시 남가주 한인으로부터 달러를 건네받고 한국 계좌이체 영수증을 위조해 찍은 사진을 피해자에게 전달한 뒤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고액 환전사기가 또 다시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에 사는 한인 여성 김모씨는 개인간 환전을 원하는 지인의 부탁을 받고 한인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환전을 원하는 광고를 올렸다가 3만 달러의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김씨에 따르면 광고를 보고 한인 여성 박모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