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 코리안’… 산호초에 낙서
필리핀 유명 스노클링 명소 필리핀 유명 스노클링 명소의 산호에 한국 이름 등 낙서가 새겨진 모습. [다닐로 메노리아스 제공] 스노클링 명소로 유명한 필리핀 보홀의 관광지가 관광객의 산호 훼손 때문에 무기한 임시 폐쇄됐다. 4일 필리핀 보홀 아일랜드뉴스는 지난 2일 보홀 팡라오 버진 아일랜드의 에스타카 스노클링 지점에 임시 폐쇄 명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에드가르도 아케이 팡라오 시장은 “산호들이 심각하게 파괴돼 재생 시간이 필요하다”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이 지점의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비롯한 모든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