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한국 대통령들이 즐겨 찾던 '이 식당', 푸짐한 스웨덴 술상에서 시작됐다

뷔페의 역사나의 첫 뷔페 경험은 1987년,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이렇게 많은 음식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니. 순수하게 규모만으로도 초등학생을 압도했던 뷔페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의외로 버터였다. 녹는 것을 막기 위해 한 입 거리로 잘라 찬물에 띄워 놓은 형국이 마냥 신기했다.‘포션’, 즉 1인용 버터가 등장하기 이전의 일이었다. 30여 년 뒤인 오늘날, 뷔페는 식사의 양극단에 걸쳐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한쪽 끝은 고급 호텔의 식당이다. 지난 연말 성인 기준으로 이용액이 1인당 20만 원을 넘긴 곳들이 등장해 뉴스거리였다

라이프·푸드 |뷔페의 역사 |

다시 뷔페식당 뜬다… 수요 급증에 ‘호황’

식품비 고공행진 속 “그나마 가성비 좋다” 식료품비와 외식비 등 생활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식비에 부담을 느낀 미국인들의 발길이 뷔페 식당으로 향하고 있다. 역대급 인플레이션 여파로 지갑이 얇아진 미국인들이 다양한 음식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뷔페 식당의 뛰어난 가성비를 재평가하면서 뷔페 식당으로 몰리자 관련 업계가 팬데믹의 부진에서 벗어나 미소를 짓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최근 들어 미국 내 뷔페 식당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은 식료품 가격과 외식비가 전반적으로 크게 오른 탓이다. 1년 전과

경제 |뷔페식당 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