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바이든 대통령도 ‘희생자 애도성명’

미 역사상 최악 비극의 그날… 25년 뒤 다시 부르는 이름

■ 9·11 참사에 스러진 한인 희생자들26세 청년부터 두 살 딸 둔 아버지까지남겨진 가족들 사반세기의 세월 견뎌한인 젊은이들의 꿈 속속‘장학사업’으로“기억하는 한 그들의 레거시는 영원히” 윗줄 왼쪽부터 강준구, 구본석, 로렌스 김, 김재훈, 박계형, 박진선, 대니얼 송, 데이빗 이, 이동철, 리처드 이씨. 아래줄 왼쪽부터 린다 이, 이명우, 이수진, 이현준, 아놀드 임, 육성아, 조경희, 추지연, 프레데릭 한, 수 김 핸슨씨. <911 리빙 메모리얼 홈페이지> “25년의 세월도 그 비통한 아픔을 씻

기획·특집 |9·11 참사에 스러진 한인 희생자들 |

9·11 테러 25주년 앞두고 워싱턴서 희생자 추모행사

  9·11 테러 25주년을 앞두고 당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미국을 가로지르는 강철’ 행사가 8일 워싱턴 DC의 백악관 남쪽 엘립스 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해 “9·11 테러로부터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우리는 9월의 또 다른 화요일 아침에 모여 25년 전 다진 신성한 서약을 재확인한다”며 “우리나라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고, 더 훌륭하며, 더 강해졌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

사회 |9·11 테러 25주년 앞두고 워싱턴서 희생자 추모행사 |

9·11 25주년 추모식 예고…희생자 2,983명 이름 호명

미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9·11 테러 25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뉴욕 맨해튼의 그라운드제로, 워싱턴 DC 국방부 청사, 펜실베니아주 섕크스빌 등 테러 현장 3곳을 중심으로 대규모 추모행사가 열린다. 7일 국립 9·11 추모관·박물관의 행사 안내에 따르면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남긴 뉴욕의 그라운드제로에서는 11일 오전 8시30분부터 공식 추모식이 시작된다. 2001년 9·11 테러 희생자 2,977명과 1993년 WTC 폭탄 테러 희생자 6명 등 총 2,983명의 이름을 유가족들이 직접 낭독한다. 올해는 구조·복구 작

사회 |9·11 25주년 추모식 예고…희생자 2,983명 이름 호명 |

바이든 차남 “아버지, 암 전이돼 고통스럽게 투병 중”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로이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전립선암이 전이된 상태로 고통스럽게 투병 중이라고 바이든 전 대통령 차남 헌터 바이든이 밝혔다.헌터 바이든은 8일 영국 BBC 방송 인터뷰에서 부친의 건강 문제에 대해 "암이 전이돼 뼈와 그 이상으로 퍼졌다. 매우 고통스럽다"며 "지켜보기가 정말 슬프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지금 아버지의 건강에 대해 내가 말할 수 있는 한 가지는, 아버지가 투정을 더 많이 부리셨으면 좋겠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퇴임 후인 작년 5월 뼈로 전이된

사회 |바이든 차남,조 바이든 전 대통령,암 전이돼 고통스럽게 투병 중 |

애팔래치고 총격범에 종신형 선고될 듯

판사, 27일 선고심 형량심리 앞서“최소형량이 가석방 허용 종신형” 2년 전 발생한 애팔래치고 총격 용의자 콜트 그레이(16)에게 종신형이 선고될 것으로 보인다.배로우 카운티 고등법원 니콜라스 프림 판사는 이번 사건 선고공판 2일째인 27일 형량 심리에 앞서 “그레이에 대한 최소 형량은 가석방이 허용되는 종신형이며 최대 형량은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라고 설명했다.이날 공판에서는 변호인측 증인으로 심리학자인 케빈 리처드 박사가 나와 그레이의 조현병 주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리처드 박사는 “그레이는 자신의 주장과는 달리 조

사회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콜트 그레이. 종신형, 가석방, 희생자 유족, 법정 최고형, 형량심리,조현병 |

앤디김 "애틀랜타 스파 총격참사 잊지말자"…한인등 희생자 추모

5주기 추모식 참석…"특정 집단 겨냥한 인종차별과 폭력 없어야" 앤디 김 미국 연방 상원의원은 15일 애틀랜타 스파 총격 참사 5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인종차별 반대 의사를 밝혔다. 첫 한국계 미 연방 상원의원인 앤디 김 의원(민주·뉴저지)은 15일 애틀랜타 스파 총격 참사 5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인종차별 반대'를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날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5년 전 총격 사건을 처음 접하고 나의 5살·3살 아들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랐다"며 "이 사건은 단순한

사회 |앤디김.애틀랜타 스파 총격참사 잊지말자 |

바이든 부인 질 여사 전남편, 아내 살해 혐의로 기소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의 전남편이 아내 살해 혐의로 3일 기소됐다.AP통신에 따르면 1970년대에 질 여사와 결혼생활을 했던 윌리엄 스티븐슨은 작년 12월 28일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자택에서 아내 린다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가정불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거실에 의식 없이 누워있는 린다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티븐슨은 당국의 수사를 거쳐 2일 1급 살인 혐의로 체포됐으며 5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지 못해 구금돼 있는 상태다.질 여사는 스티븐슨의 기소에 대해 입장을 내지 않

사건/사고 |바이든 부인 질 여사 전남편, 아내 살해 혐의로 기소 |

총격 희생자 추모 주 전역 조기 게양

미니애폴리스 캐톨릭 학교 총격사건  브라이언 켐프 주시사는 지난 27일 발생한 미니애폴리스 캐톨릭 학교 총격사건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조지아 전역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했다.켐프 주지사는 28일 오후 조지아 주청사를 비롯해 모든 공공 건물에 미국 국기와 주기를 8월 31일 일몰 전까지 조기로 계양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이와함께 켐프 주지사는 모든 조지아 주민들에게 희생자와 유족을 위해 기도해 줄 것도 요청했다.미니애폴리스 캐롤릭 학교 총격사건으로 10세 미만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을 당했다. 범인은 총격

사회 |미니애폴리스 캐톨릭 학교, 총격사거느 조기 게양, 행정명령 |

트럼프, 미니애폴리스 학교 총격 희생자 추모…조기 게양 명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학교 총격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미국의 공공건물에 조기를 게양할 것을 명령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포고문에서 "무분별한 폭력 행위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뜻으로, 8월 31일 일몰까지 백악관 및 모든 공공건물과 부지, 모든 군사기지와 해군기지, 모든 해군 함정에서 미국 국기를 반기(半旗)로 게양할 것을 명령한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재외공관과 외국의 미군 시설에도 조기 게양 명령을 내렸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

사회 |트럼프, 미니애폴리스 학교 총격 희생자 추모, 조기 게양 명령 |

유네스코 또 탈퇴… 바이든 재가입 2년만에 뒤집기

트럼프 1기 집권시 탈퇴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네스코(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의 반이스라엘·친중국 성향, 다양성 정책 등을 문제 삼아 유네스코 탈퇴를 결정했다고 뉴욕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였던 2023년 6월 유네스코에 재가입한 지 2년 만이다. 이번 탈퇴 결정은 규정상 내년 12월 말에 발효된다. 애나 켈리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유네스코에서 미국을 탈퇴시키기로 결정했다”며 “유네스코는 ‘워크’(woke·진

사회 |유네스코 또 탈퇴 |

‘총격사망’ 주 하원의원 장례식에 바이든·해리스 나란히 참석

  [로이터]  정치적 총격 테러에 의해 숨진 민주당 소속 멜리사 호트먼 미네소타 주 의원 장례식에 조 바이든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나란히 참석했다. 호트먼 의원의 장례식은 28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렸다. 호트먼 의원은 지난 14일 자택에서 경찰관으로 가장한 밴스 볼터(57·구속)의 총격을 받고 남편과 함께 목숨을 잃었다. 볼터는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이자 낙태 반대 운동에 관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정치 |주 하원의원 장례식, 바이든·해리스 |

'82세' 바이든 퇴임 4개월만에 전립선암 진단…"뼈까지 전이"

결절 발견 후 지난주 암 진단…악성도 판단 지표 최고 10점 중 9점바이든 측 "호르몬 민감해 효과적 관리 가능…치료방안 검토 중" 조 바이든(82)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난 지 4개월 만에 뼈로 전이가 된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들은 18일 바이든 전 대통령의 개인 대변인이 낸 성명을 인용해 바이든 전 대통령이 '공격적인 형태'(aggressive form)의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측 대변인은 성명에서 "지난주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배뇨

사회 |바이든, 전립선암, 뼈까지 전이 |

교황조문 트럼프·바이든 청 넥타이, 벨기에왕비 진주목걸이 구설

멜라니아는 스타킹 색깔 지적…밀레이 대통령은 빈소 조문 누락  26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에 참석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와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가 같은 줄에 앉아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파란색 정장과 넥타이를 착용했고, 멜라니아 영부인은 검은색 스타킹을 신지 않아 복장 논란에 휩싸였다. 2025.4.27(바티칸=로이터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에서 일부 참석자들의 복장과 행동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고 암비토, 라나시온, 클라린 등

사회 |교황조문, 트럼프·바이든 청 넥타이, 벨기에왕비 진주목걸이 구설 |

위독설로 번진 바이든 가족사진

“있을 수 없는 자리 앉아”“포토샵 합성 아니냐”논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공개한 가족사진. <엑스 캡처>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공개한 어색한 가족사진이 건강 위독설까지 부채질했다. 21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은 전날 부활절 인사와 함께 부인 질 여사를 포함한 가족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유했다. 문제는 사진 상단에 위치한 바이든 전 대통령의 모습이 상당히 어색하다는 것이다. 사진 속의 가족들은 편안한 캐주얼 복장 차림이었지만, 바이든 전 대통령만 미국 국기 배지를 단 정장

사회 |위독설, 바이든 가족사진 |

“미국 너무 빨리 망가져”… 돌아온 바이든, 트럼프 저격

첫 공식 석상 행사 연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지난 15일 시카고에서 열린 장애인 권익보호단체 총회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로이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서 후임자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은 이날 시카고에서 열린 장애인 단체 행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 “100일도 안되는 기간에 엄청난 피해와 파괴를 야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은퇴자와 산재피해자, 저소득 가구 등 7,300만 명에게 연금과

정치 |돌아온 바이든, 트럼프 저격 |

“집단적 고통을 연대로”...3.16 총격 희생자 추모 행사 열려

애틀랜타 총격 4주기 행사희생자 추모와 연대 다짐 3.16 애틀랜타 총격 참사 4주기를 맞아 16일 노크로스 커뮤니티 센터에서 추모 행사가 거행됐다.조지아 아시아-태평양계(AAPI) 허브, 3.16 추모 연대 등에 의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2021년 3월 16일, 애틀랜타 스파 총격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사건으로 인한 희생자는 8명으로 이 중 6명이 아시아계 여성으로 밝혀졌다.조지아 상원의원 라파엘 워녹은 성명을 통해 “3.16 비극적인 사건을 기억하며 책임을 느낀다”며 아태계 미국인 증오와 폭력에

사회 |3.16, 추모, 연대, AAPI |

“미국인 48%‘경제 악화’…트럼프 책임 44%·바이든 책임 34%”

이코노미스트 여론조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관세전쟁을 밀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들의 경제 상황 우려도 커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여론조사기관 유거브가 지난 9∼11일 미국 전역의 성인 1,6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오차범위 ±3.2%포인트)에 따르면 응답자의 48%는 미국 경제가 악화하고 있다고 답했다. 경제가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19%에 불과했고, 비슷하다고 답한 이는 26%였다. 미국이 현재 경기 침체에 빠졌다고 생각하

경제 |미국인, 경제 악화,트럼프 책임 44%,바이든 책임 34% |

바이든, 프란치스코 교황에 ‘최우수 자유의 메달’

  [로이터]  조 바이든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미국 최고 권위의 훈장을 수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1일 프란치스코 교황과 통화하고‘최우수 대통령 자유의 메달’ 수상자로 프란치스코 교황을 선정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이 최우수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백악관은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퇴임을 앞두고 지난 9일부터 로마를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 등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LA 대형 산불 탓에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사진은 지난해 6월 G7 서밋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교황이 만

사회 |바이든, 프란치스코 교황에, 최우수 자유의 메 |

트럼프 ‘불체자 최대규모 추방’ 맞서 바이든, 100만명 추방 면제 결정

트럼프 취임 10일 앞두고 베네수·우크라 등 출신 18개월간 임시보호지위 연장 조 바이든 행정부가 10일 베네수엘라와 엘살바도르, 우크라이나, 수단 등에서 온 미국내 불법체류자들의 추방 면제를 결정했다.미 국토안보부(DHS)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약 100만명에 달하는 이들 나라 출신 불법체류자에 대한 임시보호지위(TPS·Temporary Protected Status)를 만료시점부터 18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러한 조치는 불법 이민자에 대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추방 작전을 벌이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이민·비자 |바이든, 100만명 추방 면제 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