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삼성·LG…‘엔비디아 대항마’ 스타트업 투자
기업가치 26억달러 평가 삼성과 LG전자, 현대차그룹이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꼽히는 캐나다 AI 스타트업 텐스토렌트(Tenstorrent)에 투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 보도했다. 텐스토렌트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짐 켈러는 한국 AFW 파트너스와 삼성증권이 주도한 7억달러 규모의 최근 펀딩 라운드에서 삼성과 LG전자 등이 투자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현대차그룹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텐스토렌트의 기업 가치는 26억달러로 평가됐다. 텐스토렌트는 ‘반도체 전설’로 꼽히는 짐 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