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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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명문단과대, 4학년 전원에 깜짝 개학 선물…"학비 반환"

1년치 학비 약  4만5천 달러 면제…"2028년부터는 전교생 무료 교육 복원" 뉴욕의 명문 사립 단과대 쿠퍼 유니언에 재학 중인 4학년 학생들이 개학에 맞춰 깜짝 선물을 받았다.뉴욕타임스(NYT)는 3일 쿠퍼 유니언이 이날 오후 교내 강당에 모인 4학년 재학생들에게 신학기 학비를 반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다.쿠퍼 유니언의 학비는 4만5천 달러 안팎이지만, 모든 학생이 절반가량인 2만2천275달러를 장학금으로 받는다. 이날 학교 측의 추가 조치로 4학년생은 나머지 절반의 학비도 내지 않고 무료로 수업을 듣게 된

사회 |뉴욕명문 사립대, |

애틀랜타 한국학교 새 학년도 시작

래드로프 중학교서 24-25학년도 개학식  동남부 지역 최대 규모의 한국학교로 43년의 역사를 가진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지난 8월 10일 2024-2025학년도 개학식을 가졌다.심준희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요일 아침마다 한국어와 한국의 역사, 문화를 배우러 한국학교에 오는 모든 학생들이 참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올해도 한국학교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최주환 이사장 역시 전교생이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한국학교에서 생활해주기를 당부하며, 이사회에서도 학교를 늘 지원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교육 |애틀랜타 한국학교, 새 학년도 시작, 심준희 |

JJ에듀, 11학년 대상 대학원서 세미나 연다

5월 4일 오후 2시, 일대일 상담도 대입전문 JJ에듀케이션이 1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4일 학원에서 대학원서(Common Aplication)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4일(토) 오후 2시에 올 가을 대학 지원 예정인 현재 11학년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2024년 대학 입시 트렌드와 대학 원서 관련 주요 일정과 작성에 대한 팁을 드리는 자리다.세미나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제한된 좌석으로 인하여 예약제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세미나 신청링크(https://bit.ly/3wdHxcj) 또는 세미나 포

교육 |JJ에듀케이션, 대입원서 세미나 |

조지아 9학년 여학생, 암 조기발견 앱 수상

유방암, 폐암 등 각종 암 조기진단암환자 대상 임상실험, 효과 높아 노스 귀넷 고등학교의 9학년 여학생이 다수의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앱을 개발해 미국 STEM 경시대회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노스 귀넷고의 9학년 여학생 케쉬비 세크다(14세)는 Thermo Fisher JIC STEM 경시대회에 출전해 ‘아이덴티캠(IdentiCam)’앱을 선보였는데, 39개 주에서 2,000명이 참석한 이 대회에서 최종 수상자 4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4명의 수상자에게는 10,000달러의 상금이 부상으로 전달됐다.이 앱은 유

사회 |IdentiCam, 암 발견 앱, 케쉬비 세크다, 노스 귀넷고 |

12학년 성적 망치면 드림스쿨도 물건너간다

■ 대학입시 ‘유종의 미’ 거두는 노하우 ‘합격통보’긴장 풀려 2학기 D·F 받으면 합격취소 에세이는 충분한 시간 투자해야 좋은 작품 나와9~11학년 졸업 필수과목 이수여부 확인할 필요있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을 받는 이유가 반드시 대학 입시를 위한 것만은 아니다. 고교졸업 후 대학에 진학할 수도 있고 아니면 자신만의 전문기술을 토대로 바로 취업에 도전할 수도 있다. 단지 대부분의 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 후 대학을 진학하기 때문에 고교시절을 잘 보내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들에겐 12

교육 |대학입시 |

12학년 성적 하락시‘불합격’사유된다

■ 대입준비 마지막 전력투구 어떻게시간관리 제대로 못 하면 큰 실수 우려도12학년 2학기까지 최상의 성적을 올려야에세이 충분히 시간 투자해야 좋은 결과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11학년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했어도 막판에 마무리를 잘하지 못하면 대학 입시에서 쓴 잔을 마실 수 있다. 12학년 졸업반은 이래저래 무척 바쁜 시기이다. 조기지원 때 지원 날짜 및 서류점검 등으로 일정이 더 바빠질 수 있다. 특히 정신이 온통 대학 입학원서와 칼리지 에세이에 쏠려 자칫 12학년 학

교육 |대입준비 마지막 전력투구 어떻게 |

“대학입시의 성패는 11학년에 달렸다”

■ 11학년들의 대학입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핵심과목 교사와 친해져야 추천서 유리 커리어 방향 잡으면 강한 추진력도 생겨AP·아너스 등 도전적 과목 수강 필수  대학입시는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하는 중요한 일이다. 지금 자녀세대를 키우는 학부모들은 한국에서 혹독한 대학입시를 치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당시 단 한 번의 시험으로 입학의 당락이 결정되었지만 미국은 학업성적, 표준시험 테스트, 과외활동, 에세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따라서 미국의 11학년은 한국의 수험생

교육 |대학입시의 성패 |

“학년 오를수록 과목수준·성적 향상 시켜라”

■ 명문대 진학 위한 학과공부  영어·수학·과학 등 핵심 5과목 집중 수강 “고교 GPA 좋아야 대학서 잘할 것”판단 긴 여름방학을 끝내고 개학한 고등학교 상급학년 학생들은 이젠 본격적으로 대학입시를 위한 학업에 피치를 올릴 때이다. 대학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뭐니 뭐니 해도 학업성적이다. 아무리 과외활동이 다양하고 에세이가 특출해도 학업성적이 낮다면 명문대 진학은 사실상“물 건너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학업성적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았어도 역경을 딛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한 학생들의 경우 예외

교육 |명문대 진학 위한 학과공부 |

캅 교육청, '금서' 5학년 교실서 읽어준 교사 해고

LGBTQ+ 대변 도서 ''My Shadow is Purple''분열적 이념' 교육 금지하는 조지아법 저촉 캅 카운티 교육청이 5학년 학생들에게 LGBTQ+ 사상을 대변하는 어린이 도서 'My Shadow is Purple'을 읽어준 케이트 린덜리 교사를 해고 조치했다. 지난 17일, 캅 카운티 교육청은 위원회 투표를 열고 4대3으로 린덜리 교사를 해고할 것을 결정했다. Due West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던 린덜리 교사는 지난 3월, 주정부가 금지하는 '금서' 중 하나인 'My Shadow

교육 |캅 카운티 교육청, My Shadow is Purple |

“11학년 학교 성적이 대학입시에 결정적인 역할”

■ 11학년의 대입준비법  장래 커리어 감안한 전공·대학 선택은 기본‘나는 이런 사람’보여주는 포트폴리오 중요  그 어느 해보다도 치열했던 조기전형도 막을 내리고 이제 공은 현 11학년 학생들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선배들처럼 입시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차질 없이 입시준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다면 선배들의 경험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11학년의 준비과정도 벌써 한 학기를 넘어 두 번째 학기로 접어들게 된다. 11학년 성적이 사실상 대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

교육 |11학년의 대입준비법 |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고교생 학년별 로드맵은?

■ 새해 학년별 대입 준비 요령9학년 사실상 대입 레이스 진입,  10학년 대입 로드맵 실천11학년 카운슬러와 점검, 12학년 중요 서류 누락 주의 새해가 밝았다. 고교생들은 ‘대입 성공’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꾸준하게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입 준비를 언제부터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현명한 답은 ‘빠르면 빠를수록’ 이다. 전문가들은 대입에 있어 지름길은 따로 없지만 꼼꼼하게 전략을 세우라고 조언하고 있다. 고교 새내기인 9학년부터 사실상 대입 레이스에 진입한

교육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고교생 학년별 로드맵 |

학년별 로드맵 작성해 효과적인 대입 준비 기회로

미국의 여름방학은 유난히 길다.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 학생의 인생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각 교육구마다 여름방학 시작에 있어 차이는 있지만 5~6월에 대부분의 중•고등학교들이 방학을 맞이한다. 여름방학은 기본적으로 휴식과 재충전을 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대입준비의 관점에 있어서는 자신의 목표에 맞추어 대입 로드맵을 작성하고 차곡차곡 하나씩 조그마한 부분이라도 달성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입을 앞둔 고등학생들에게는 더 더욱 이 기간이 소중하다. 대학 입학 경

교육 |학년별 로드맵 작성해 효과적인 대입 준비 기회로 |

조지아 12학년생 공립대 직접입학 기회

본인 성적에 입학가능 대학 편지 받아SAT, ACT 요구 UGA, GT, GSU 제외돼 조지아주 거주 모든 고등학교 12학년생들은 자신의 성적으로 주 내 어느 공립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편지를 곧 받게 된다.조지아 매치(Georgia Match)라고 불리는 새로운 직접 입학 계획은 대학 지원을 고려하지 않던 많은 졸업생들이 졸업 후에도 주에서 계속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주정부는 지난 3일부터 12만명 이상의 공립 및 사립학교 고등학교 12학년들에게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22

교육 |조지아 매치, 공립대 직접 입학 |

애틀랜타한국학교 12일 새 학년도 개학

29일 교사 준비모임 개최신입 및 보직교사 임명도 한인 2세 및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2023-2024학년도 개학을 앞두고 29일 둘루스 한국학교 사무실에서 교사 준비모임을 가졌다.심준희 신임 교장은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여 다가오는 새 학기에도 학생들이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한국어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힘쓰자”라고 인사했다.이날 12

교육 |애틀랜타한국학교, 심준희 교장 |

11학년 실속있게 보내야 명문대 진학에 유리

■ 11학년 알차게 보내기도전적 과목 선택 좋은 성적 올리기는 기본칼리지 엑스포·캠퍼스 방문 통해 정보 수집이력서 작성도 전체적인 대입 윤곽에 큰 도움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학년은 다름 아닌 11학년이다. 한국의‘고3’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학교 성적은 물론 SAT, 과외활동, 커뮤니티 서비스, 에세이 등 챙겨야 할 것이 하나 둘이 아니다. 학업의 난이도 또한 과목에 따라서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이 문제 역시 잘 해결을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11학년생들은 올 가을부터 내년 여름까지 전략을 세워 한해

교육 |11학년 알차게 보내기 |

플로리다 학교에선 초등 5학년까지 '생리' 거론 금지?

플로리다 주의회, 초등학생 성교육 금지 법안 추진성교육은 6∼12학년만…"5학년보다 일찍 월경 시작하면?" 반론도 2019년 3월 13일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의 주의회 의사당에서 회의에 참석중인 공화당 소속 스탠 머클레인 하원의원. 그가 대표발의한 공립학교 성교육 제한 법안은 2023년 3월 15일 주의회 하원 '교육의 질'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법안이 통과돼 시행되면 플로리다주 공립학교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성교육이 금지된다.  플로리다주 하원의 공화당 소속 의원들이 공립 초등학교의 성교육을 금지

사회 |플로리다 주의회, 초등학생 성교육 금지 법안 추진 |

[삶과 생각] 7학년 일기

제이슨 최(수필가)100세 시대라고 하니 막연히 나도 100세까지 살 수 있지는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2022년 1월 통계청 자료를 보니 80세까지 사는 것도 대단한 행운이고 축복인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총인구는 5,180만 1,449명이다. 연령별로는 71세 27만7,387명, 75세 18만2,172명, 80세 10만2,370명, 90세 1만6,019명, 99세 648명 순이다. 연령별 생존 확률을 보면 70세 80%, 75세 54%, 80세 30%, 85세 15%, 90세 5%다. 다

외부 칼럼 |삶과 생각,제이슨 최 |

한국학교 5~12학년들 한국어 능력 평가 시행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회장 추성희)는 오는 3월 24∼26일 미 전역에 있는 한국학교 5∼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NAKS 한국어 능력 평가’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평가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한국어 능력을 검증해 평가 체계를 정립하고 학습자에게 한국어 학습을 위한 동기 부여와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학생들은 이 시험을 통해 자신들의 한국어 능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한국어 교사들은 학생들의 필요한 한국어 개선 부문에 개별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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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서 6살짜리 초등 1학년생이 교실서 30대 여교사 총으로 쏴

"교사, 중상 입고 한때 위독했지만 안정 찾는 중"6일 총격 사고가 발생한 미국 버지니아 뉴포트뉴스의 초등학교 앞에 학부모들이 모여 있다. 이날 6살짜리 1학년생이 30대 여교사를 권총으로 쏴 중태에 빠트렸다.미국에서 초등학교 1학년생이 교실에서 자신을 훈계하던 교사를 권총으로 쏴 중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미국 버지니아주 항구도시 뉴포트뉴스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6살짜리 1학년 남학생이 30대 여교사에 말대꾸를 하며 언쟁을 벌이다 권총을 발사했다. 교사는 총격으로 큰

사건/사고 |초등 1학년생이 교실서 30대 여교사 총으로 쏴 |

8학년 수학점수 49개 주에서 하락

"학력 저하 현상 전국적"지역·인종 무관하게 코로나19 기간 학력 저하 확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미국의 학력 저하는 지역과 인종 등 학생의 배경과 무관하게 전국적으로 발생한 현상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뉴욕타임스(NYT)는 24일 미국 교육부가 미국 50개 주 중 유타를 제외한 49개 주에서 수학 점수가 하락했다는 전국 학업성취도평가(NAEP) 분석 결과를 추가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지난 8월 처음 공개된 NAEP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중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8학년의 수학 평균 점수는 50

교육 |8학년 수학점수 49개 주에서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