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 카드 사기 연말 맞아 판친다
선물 구입해 줬는데 노크로스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올 한 해 사업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은 지인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다, 마땅한 선물을 고르기 어려워 기프트카드를 선물하기로 결심했다. 김씨는 집 근처 약국에서 기프트카드를 골라 현금을 사용해 500달러를 충전한 후 정성스런 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며칠 후 다시 만난 지인은 조심스럽게 김씨에게 기프트카드를 돌려주며 기프트카드에 잔액이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당황한 김씨가 약국으로 가서 따지자, 약국은 영수증을 요구했다. 김씨가 카드에 당연히 돈이 충전됐다고 생각해 영수증을 버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