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임산부 마리화나 사용 증가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 사용에 영향 미쳐 조지아 대학교 연구진이 미국 내 임산부의 마리화나 사용률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4,338명의 임산부에게 마리화나 사용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및 분석한 결과, 2002년에 비해 2021년에는 3%가 증가한 약 7%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미국 중독에 관한 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마리화나 경험자 대다수가 의료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25개 주에서는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