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ATM에서 인출한 돈이 위조지폐?
위조 100달러 지급 ‘발칵’ 최근 켄터키 프로비던스 소재 인디펜던스 뱅크의 ATM(현금인출기)에서 100달러짜리 위조 지폐가 인출되면서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통상 은행이 ATM에 지폐를 넣기 전 위폐 감별기 검사를 거친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금융권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서고 있다. 20일 인디펜던스 은행 측은 “최소 10여명 이상의 고객들이 ATM에서 인출한 100달러 지폐로 샤핑을 하던 중 위조 지폐 여부를 알게 됐고 은행에 이를 알려 왔다”라며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직접 연락해 적절한 조치를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