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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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났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한 사립 가톨릭 고등학교 하키팀에서 백인 학생들이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입에 담지 못할 인종차별적 욕설과 따돌림을 가하고, 피해자의 샤워 장면을 몰래 찍은 알몸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참다못한 한인 학생의 부모는 가해자들의 처벌을 요구하며 항의했으나, 학교 측은 용서를 강요하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사회 |한인학생, 인종차별,학폭 |

캐롤라이나 한인학생 7명 대통령봉사상 수상

홍승원 동남부 연합회장 등 참석 축하 2024 조 바이든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이 12일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 위치한 샬롯연합교회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은 1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접수를 받아, 7명이 최종 수상자에 올랐다.이번 시상식은 캐롤라이나 주에서는 처음으로 치뤄졌으며, 동남부 한인회연합회 홍승원 회장, 캐롤라이나 한인회연합회 하도수 회장, 전 동남부 한인회연합회 박상근 회장, 전 캐롤라이나 한인회연합회 류충현 회장, 캐롤라이나 한인회연합회 성열문 이사장 등과 총 60명의 학생과 학부모,

사회 |대통령봉사상, 캐롤라이나연합회 |

애틀랜타 한인학생 42명 '대통령 봉사상' 수상

미주한인지도자협 조지아지부 시상식 미주한인지도자협의회 조지아지부(회장 이경철)는 17일 오후 알파레타 소재 새한장로교회에서 ‘바이든 대통령 자원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미주한인지도자협회 이경철 조지아 지회장, 김형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사장, 한오동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송상철 새한장로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이날 애틀랜타한국학교에서 조교로 봉사해온 강몬세 외 30명, 새한 한국학교 오효진 외 6명  아틀란타국악원 정엘리엇 외 2명, 알칸사 이정현 등 총 42명에게

교육 |대통령 봉사상, 한인 학생, 이경철, 송상철 |

한인학생 3명 귀넷 '스타' 학생 영예

데이빗 곽, 에스더 정, 메간 리 한인 학생 3명이 귀넷카운티 스타(STAR) 학생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파트너십 귀넷(Partnership Gwinnett)은 목요일 둘루스에 있는 12스톤 처치의 존 C. 맥스웰 리더십 센터에서 연례 스타(STAR) 학생 및 STAR 교사 오찬을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귀넷 카운티 내 33개 공립 및 사립학교의 최고 고등학생과 교사들이 표창을 받았다.STAR 학생들은 학업 능력을 기준으로 선발되는 고등학생이다. 그들은 수업에서 가장 높은 SAT 점수를 가지고 있으며 수업에서 상위 1

교육 |귀넷 스타학생 |

“간호사 꿈꿨는데…” 한인학생 실명위기

‘독립기념일 불법 폭죽의 비극’ 풀러튼 테일러 김 양수술돕기 모금 펼쳐져 이제 막 고교를 졸업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간호사의 꿈을 키우던 한인 여학생이 독립기념일 불법 폭죽에 눈을 맞아 실명 위기에 처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다음 달 간호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던 한인 여학생의 청천벽력 같은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쇄도하고 있다. 18세 한인 여학생 테일러 김 양에게 올해 7월은 뜻하지 않은 비극이 찾아온 잔인한 달로 남게 됐다다. 독립기념일이던 지난 4일 풀러튼에 거주하는 김

사건/사고 |불법 폭죽,한인학생 실명위기 |

귀넷 한인학생 재학 고교들 졸업률 높아

4년 졸업률 90% 이상 9개 고교히스패닉계 졸업률 현저히 낮아 귀넷카운티 공립 고등학교들 가운데 한인 학생이 많이 재학하는 학교들의 졸업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023년도 졸업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귀넷과기고로 99.6%를 기록했으며, 이어 노스귀넷고 97%, 밀크릭고 94.7%, 맥클루어 보건과학고 94.4%, 브룩우드고 93.9%, 폴 듀크 스템고 93.3%, 그레이슨고 92.9%, 세킹어고 91.4%, 피치트리릿지고 90.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에 반해 낮은 졸업률을 보인 학교는 버크마고 77.6%

교육 |귀넷 공립학교, 졸업률 |

귀넷 한인학생 3명, 내셔널 메릿 장학생

귀넷 학생 총 9명 중 7명 아시아계 귀넷공립학교에서 3명의 한인 학생을 포함한 9명의 12학년 학생이 2022 내셔널 메릿 장학금(National Merit Scholarships)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한인 학생은 케일럽 김(노스귀넷고, 밴더빌트대 장학금), 푸름 제임스 김(노스귀넷고, UGA장학금), 크리스티나 김(피치트리릿지고,밴더빌트대 ) 등이다. 세 명의 학생 모두 장래 직업으로 의사를 희망했다. 이름으로 볼 때 9명의 장학생 가운데 아시안 학생이 7명으로 추정됐다.장학금은 대학에서 매년 5

교육 |내셔널 메릿 장학금, 귀넷, 한인 학생 |

SCAD 한인학생회 ‘벗, 꽃’ 메타버스 전시회

13~15일, 게더타운 조지아주 유명 패션스쿨 SCAD(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대학의 한인학생회에서 2022 AKIS 봄 전시회 ‘벗, 꽃’을 오는 13일부터 3일간 온라인 메타버스에서 개최한다.한인학생회 김기윤 회장은 SCAD 한인학생회 AKIS(Association of Korean International Student)는 한인 학생들간에 원활한 소통과 교류, 친목활동 등 다양한 매개체 역할을 하는 학생 단체이라고 소개하며, “SCAD 한인학생들의 예술성을 보여드리는 이번

생활·문화 |SCAD, 한인학생회,전시회, 메타버스 |

GT 한인학생회 달고나, 딱지치기게임 행사

한국주간(25일~29일) 다양한 행사한국음악페스티벌, 전통 게임 진행  조지아텍 한인학생회 KUSA(Korean Undergraduate Student Association)는 한국 주간(Korean Week)을 맞아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다.‘한국의 맛’(Taste of Korea) 행사는 25일(월), 26일(화), 28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Skiles Walkway에서 열리며, 요즘 오징어게임 드라마로 유행중인 달고나, 딱지치기 등의 게임과 제기차기, 장기, 바둑 등 한국 전통

사회 |GT,한인학생회,한국주간,달고나 |

라이스 법률그룹 한인학생 5명 장학금 전달

제임스 라이스 법률그룹이 제7회 장학생 선발전에서 한인 학생 5명에게 총 1만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상자는 ▲제니퍼 장(피치트리리지고, 유펜 진학) ▲대니얼 박(하버셈센트럴고, 커뮤니티 칼리지 진학) ▲유나 이(피치트리리지고, UGA 진학) ▲비키 정(노스웨스턴대) ▲프리실라 안(피치트리리지고, GSU 진학) 이다. 제임스 라이스 법률그룹의 크리스틴 최 법무사는 약 100개의 지원서가 신청됐다고 전하며, “정말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장학생으로 선발된 학

교육 |라이스,법률그룹,한인학생,장학금 |

한인학생 올 UC 계열 합격률 크게 하락

한인학생 올 UC 계열 합격률 크게 하락 UC 대학들이 올 가을학기에 입학사정 요건을 완화하고 신입생 선발을 기록적으로 늘렸지만 경쟁은 더 심화되고 주내 한인 학생들의 합격률도 크게 낮아지면서 UC 입학문이 더욱 좁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UC의 9개 캠퍼스 전체 합격자수를 인종별로 볼 때 라틴계 합격자의 비율이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계를 제치고 가장 높게 나타났다. 19일 UC 총장실이 발표한 2021년 캠퍼스별 신입 및 편입 합격 현황 통계에 따르면 UC 시스템의 9개 캠퍼스는 타주 및 국제

교육 |UC,한인학생,합격률,하락 |

한인학생 5명, 2021 귀넷 STAR 선정

2021 귀넷카운티 STAR 학생으로 한인 학생 5명이 선정됐다. STAR(Student-Teacher Achievement Recognition)는 귀넷카운티 교육청 산하 고등학교에서 SAT 시험 점수가 높고, 내신성적이 상위 10% 이내에 드는 학생들에게 수여된다. 2021 귀넷카운티 STAR 학생으로 선정된 한인 학생들의 명단은 ▲사무엘 이(레니어) ▲마이클 전(미도우크릭) ▲사라 박(노스귀넷) ▲브라이언 지(피치트리리지) ▲릴리안 조(슈거힐크리스찬아카데미) 이다.브룩우드고등학교의 12학년 신디 후인이 모든 귀넷카

교육 |귀넷,STAR,한인학생 |

한인학생 “서류미비 이민자들 돕는다”

150가정에 푸드패키지 전달6,000달러 모금운동 진행 중 메트로 애틀랜타 푸드 이니셔티브<Metro Atlanta Food Initiative>와 애틀랜타 중앙교회(담임목사 한병철)는 오는 6일 도라빌과 챔블리 일대의 라티노 이웃 등 소외계층들에게 푸트 패키지를 전달한다.이 지역 라티노 단체인  라스 베치노스<Las Vecinos>의 추천을 받은 약 150가정이 푸드패키지를 받게 된다. 메트로 애틀랜타 푸드 이니셔티브는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는 서류미비 이민

종교 |코로나,중앙교회,서류미비,이민자 |

뉴욕 50대 한인 코로나로 희생...LA 17세 사망자는 한인학생

미국에서 50대 한인 남성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미우편배달부협회(NALC)는 뉴욕시 브롱스의 우체국에서 근무하던 김락곤(50)씨가 지난 25일 코로나19합병증으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미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한 한인이 확인되기는 김씨가 처음이다. NALC에 따르면 김씨는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노스베일 출신으로, 브롱스의 웨스트팜 우체국과 뉴욕우체국 등에서 23년간 근무해왔다.이와 함께 LA 카운티 보건당국이 첫 코로나19 관련 청소년 사망 사례로 지난 24일 발표했던 랭캐스터 지역 17세 청소년은 한인

|코로나,한인,사망,10대,50대 |

UC 버클리 졸업식, 한인학생이 대표연설

UC 버클리 겨울 졸업식에서 한인 여학생이 졸업생 대표 연설을 해 화제다.지난 21일 열린 UC 버클리 겨울 졸업식에서 한인 학생 최한나(사진)씨가 650명의 졸업생을 대표해 사회정의와 자신의 꿈에 대한 연설을 하며 한인의 위상을 높였다.최씨는 연설에서 15세 때부터 이라크, 이집트, 모로코 등 여러 나라에 기독교 미션 여행을 7차례나 다니며 사회 정의와 그녀 자신의 삶의 목표에 대한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밝혔다.그녀는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했을 때 여행 중에 공평한 사회와 남을 돕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

교육 | |

'2020  스타 학생'에 한인학생 3명 선정

사진 왼쪽부터 팀 해리스 지도교사, 뷰포드고교 스타학생인 최예령양과 어머니 최경희씨. '2020귀넷 올해의 스타 학생'에 선정최예령과 스텔라 최 양, 박천진 군 귀넷카운티 상공회의소의 '파트너쉽 귀넷'이 매년 후원하고 있는 귀넷카운티 '2020 스타 학생'에 한인학생 3명이 선정됐다. 귀넷카운티와 뷰포드 고교 12학년 가운데 SAT 최고 점수를 받은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STAR(Student-Teacher Achievement Recognition) 시상식 및 축하 오찬행사가 지난 7일 오전 1

교육 |귀넷카운티 '스타 학생' |

10대 한인학생들 노래방서 만취 난동

한인 학생 등 10대 미성년자 10여명이 만취 상태에서 여학생을 성희롱하고 행인을 집단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타운정부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한 노래방에서 팰팍 고등학교 재학생 13명이 몰래 구입한 술을 갖고 들어간 만취할 때까지 술을 마셨으며, 이후 성희롱하고 행인 집단폭행 사건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4명은 한인 학생들인 것으로 확인됐다.술에 취한 학생들은 오후 11시께 노래방을 나와 인근 카페로 향하던 중 타민족 남학생이 같은 일행 중에 있던 술에 취한 한인 여학생을 상대로 희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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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통령 장학생’ 한인학생 11명 뽑혀

조윤제 미 대사 초청 격려한인장학기금 특별장학금도고교 졸업생 최고 영예인 미 대통령 장학생(U.S. psidential Scholars)에 올해 총 11명의 한인장학생이 포함돼 지난해에 이어 연속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조윤제 주미대사는 25일 장학생에 선정된 고교 졸업예정자 11명과 가족을 대사관으로 초청, 장학생 선발을 축하하고, 재미한인장학기금 특별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생 초청행사는 6.25 기념행사로 바쁜 조 대사를 대신해 천준호 공공외교공사가 진행했다.천 공사는 “미 전역 360만명의 고교졸업생 중에서 가장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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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생들, DC서 ‘북한 자유’ 외친다

KCC 서머 인턴십 컨퍼런스내달 8-11일,백악관 시위 등‘북한 자유를 위한 미주한인교회연합’(KCC)이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차세대 서머 인턴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지난 2004년 북한인권법 통과를 계기로 조직된 한인교회연합은 탈북자 구출은 물론 북한의 인권회복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차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0년 시작된 ‘서머 인턴십 컨퍼런스’는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며 북한문제가 생소한 한인학생들에게 북한 주민들의 인권, 탈북자 문제는 물론 의회로비, 정치참여 등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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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생, 국제수학경시대회 1등

한인 중학생 나단 김 군(사진·레익 브래덕 중학교 8학년)이 저명 국제수학경시대회 중 하나인 매스 캥거루(Math Kangaroo) 미국 대회에서 8학년 부문 전국 1등을 차지, 국제 결선에 진출한다. 지난 20일 발표된 입상자 명단에서 김 군 외에 10학년 레벨에서는 스카일러 류 군(웃슨고)이 미 전국 15등에 이름을 올렸다.이 시험은 지난 3월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동시에 실시됐으며 미국에서는 43개 주에서 총 3만1,837명의 학생들이 경시대회에 참가했다.상위 입상자들은 유럽·호주에서 열릴 국제 결선대회(In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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