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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우일연 작가, 미 최고 권위 퓰리처상 수상

노예 부부 다룬 논픽션 퓰리처상 수상 우일연 작가[퓰리처상 선정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인 작가의 논픽션 책이 미국 최대 권위를 가진 퓰리처상을 받았다.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6일 ‘노예 주인 남편 아내’(Master Slave Husband Wife)를 쓴 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작가를 전기 부문 공동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일연 작가는 부모가 미국으로 이민 온 한국계 미국인으로, 예일대에서 인문학 학사학위를, 컬럼비아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노예 주인 남편 아내’는 1848년

사회 |한인 우일연 작가, 퓰리처상 수상 |

필 유씨, ‘방송계 퓰리처상’ 피바디 개척자 어워드 수상

한인 파워블로거 필 유 씨가 ‘방송계 퓰리처상’으로 알려진 피바디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24일 피바디상 위원회는 인터액티브, 몰입형 및 뉴 미디어 부문에서 스토리텔링에 탁월한 업적을 달성한 특별 수상자 4명을 발표했다. 이날 개척자상 수상자로 선정된 필 유씨는 미디어 분야에서 아시안 아메리칸의 목소리를 높이고 문화적 고정관념에 맞서 최전방에서 싸우는 획기적인 블로그 ‘앵그리 아시안 맨’의 창립자다. 필 유씨는 “아시안 아메리칸 이슈를 조명하는 블로그 ‘앵그리 아시안 맨’을 시작한지 21주년이 되는 해에 피바

사회 |필 유씨, 피바디 개척자 어워드 수상 |

NYT 탐사보도·국제부문 올해 퓰리처상 받아… LAT도‘오디오’ 등 수상

 뉴욕타임스와 LA타임스, 앵커리지 데일리 뉴스, 프로퍼블리카 등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올해 퓰리처상을 수상했다.퓰리처상 이사회는 4일 ‘앵커리지 데일리 뉴스’와 미국 비영리 탐사보도 매체인 ‘프로퍼블리카’(ProPublica)를 공공서비스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들 매체는 1년여에 걸친 공동 취재를 통해 알래스카의 성폭력 문제를 파헤쳤다.뉴욕타임스(NYT)는 탐사보도 부문과 국제 부문을 수상했다.탐사보도 부문상은 뉴욕시의 택시 면허 문제점을 다룬 뉴욕타임스(브라이언 M. 로즌솔)에 돌아갔다. NYT는 택시면허

|NYT,탐사보도,퓰리처상,국제부분 |

퓰리처상 한인기자, 세계보도사진전 3위

 한국인 최초로 퓰리처상을 받은 로이터통신 사진기자 김경훈(사진)씨가 16일 2020 세계보도사진전 스포츠부문에 출품해 3위를 했다.현재 로이터통신 도쿄 지국 수석 사진기자로 근무하는 김씨는 세계보도사진재단이 주관하는 이 대회에서 일본의 노인 럭비팀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스포츠 스토리 부문 3등 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일본 ‘후와쿠 럭비 클럽’ 회원들의 경기 준비 모습, 시합 장면, 회식 모습 등을 담고 있다.김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작년 일본에서 럭비 월드컵이 있었다. 럭비라는 스포츠가 일본 사회에서

|풀리처상,기자,한인 |

'퓰리처상' 예멘 기자, 비자 안 나와 시상식 불참

내전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고발해 퓰리처상을 받은 예멘 출신 AP통신 기자가 미국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시상식에 불참했다.AP통신은 29일 퓰리처상 국제보도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자사 기자 3명 중 예멘 국적의 마드 알-지크리가 비자 문제로 전날 미국 뉴욕의 컬럼비아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알-지크리는 지난 4월 수상 소식을 접한 뒤 시상식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 대사관이 있는 이집트 카이로로 건너가 비자를 신청하고, 이달 초 인터뷰까지 마쳤다. 그러나 이후 미 대사관에서는 아무런 답변을 주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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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사진기자 올해 사진부문 퓰리처상

미국 내 총기난사 참사와 멕시코 국경 캐러밴 문제를 다룬 보도들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올해 퓰리처상 수상작에 뽑혔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재산형성 문제와 성 추문을 추적해온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릿 저널도 퓰리처상의 영예를 안았다.LA타임스는 USC교내 산부인과 의사 조지 틴들의 성추행 스캔들을 파헤친 기사로 탐사보도 부분 을 수상했고, 또 로이터통신에 근무하는 한국인 사진기자 김경훈(45·사진)씨도 사진 부문 수상자에 포함됐다.퓰리처상 이사회가 15일 발표한 올해 퓰리처상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지난해 2월 플로리다주 마조리 스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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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후원금-음담패설 파헤친 WP기자 '퓰리처상' 수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후원금 과대 포장' 문제와 과거 '음담패설 녹음파일'을 파헤친 워싱턴포스트(WP)의 데이비드 파렌트홀드 기자가 10일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보도상인 퓰리처상을 받았다.파렌트홀드 기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후원금 기부 약속 이행 여부를 파헤쳐 그의 공언이 상당 부분 과장됐다는 것을 밝혀냈고, 또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에 저속하고 노골적인 표현으로 유부녀 유혹경험을 자랑하는 내용의 음성파일을 처음으로 보도해 그를 낙마 위기로까지 내몰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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