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청 출범 이후 지원대상서 돌연 탈락”
일부 미주 한인단체 주장 “선정과정 투명 공개를”지원 확대 기대 불구 오히려 탈락 통보 동포청, 이례적 추가 수요조사 18일까지 신청 접수 미주 한인 비영리기관이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대상에서 탈락해 투명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의 한 한인 비영리기관은 최근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한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에 꾸준히 신청해 지원금을 받았지만, 지난해 6월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지원 대상에서 배제됐다”며 “2024년 재외동포단체 지원사업 수요조사가 시작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