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파3 대회 징크스 때문에 대충 했어요"…그래도 4언더파
김주형 "세계 1위 셰플러와 교회 같이 다니는 사이" "파3 대회 징크스가 있다고 해서 대충 쳤는데, 첫 3개 홀에서 버디 2개가 나와서…."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의 말이다.임성재는 5일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파3 콘테스트의 스코어카드를 내지 않았다. 마스터스 개막 전날 열리는 파3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선수는 본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는 징크스가 있다. 또 대회 자체도 우승을 향한 경쟁보다는 가족이나 지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