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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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들 “투표 통해 아시아계 커뮤니티 목소리 높여야”

테드 리우 미국 연방 하원의원 참석커뮤니티 의견 대변할 후보 선택해야 민주당 조지아 주의원들과 연방 하원의원이 28일 피치트리 코너스 카페에서 카멀라 해리스 지지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는 샘 박 조지아주 하원의원을 주축으로 진행됐다. 샘 박 하원의원은 8년 전 460표 차이로 당선됐던 경험을 언급하며 투표의 중요성에 대해 당부했다. 또한 조지아주 내 다양한 커뮤니티의 의견을 대변할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투표 참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애틀랜타의 영향력 있는 리더 500인 중 한

정치 |조지아주 민주당, 해리스 지지 간담회, 투표 참여 촉구 |

주식투자는 연방의원들‘백지신탁’처럼 하라

아마도 당신은 메타저커버그북(MetaZuckerbook) 같은 주식에 투자했다가 돈을 잃었을 수도 있다. 거대 기업들 가치의 4분의 1이 하루 사이에 치솟거나 곤두박질치는 등 거칠게 변동하는 주식시장 앞에서 무언가 해야 한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다행히도 존 홀리 연방 상원의원과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 연방 하원의원 같은 선서한 앙숙들조차 의견을 같이 하는 전략이 있다. 투자 방정식에서 당신 자신을 배제하는 것이다. 너무 이상한 광경처럼 보이지만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손을 등 뒤로 묶어 달라고 애원하며 일제히 손을

기획·특집 |주식투자는 연방의원들 |

온라인·전당대회 투표 대의원들이 최종 결정

‘대타’ 선출 어떻게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 선언에 따라 향후 민주당의 대체 후보 선출 과정에 관심이 쏠린다. 바이든 대통령의 발표 직후 제이미 해리슨 민주당 전국위원회 의장은 성명을 내고 “11월에 도널드 트럼프를 이길 수 있는 후보를 뽑기 위해 투명하고 질서 있는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리슨 의장은 조만간 후보 선출 절차 등을 공표할 것이라고만 밝혀 아직은 많은 것이 불확실한 상황이다. 한 가지 분명한 점은 이미 6월까지 끝난 주별 경선을 다시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대신 4,600여 명에

정치 |민주당의 대체 후보 선출 과정,온라인·전당대회 투표 |

한인 의원들 입법활동 ‘잘했다’

입법효과성 점수 분석 영 김, 기대 이상 성과 지난 117대 연방의회(2021~2022년)에서 4명의 한인 연방하원의원들의 입법 활동 성적이 훌륭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최근 ‘효과적 입법 센터(Center Effective Lawmaking)’는 117대 의회 ‘입법효과성 점수(Legislative Effectiveness Scores, LES)’를 발표했다. 이는 종속변수인 의원들의 입법활동을 측정하기 위해 의원들의 입법 생산성을 종합적으로 점수화한 것이다. 센터는 LES를 산출하기 위해 의원들이 상정한

정치 |한인 의원들 입법활동 |

연방의원들 개인정보 암시장에

DC 건강보험조합 해킹 수도 워싱턴 DC의 건강보험조합 ‘DC 헬스링크’가 해킹을 당하는 바람에 연방 상·하원의원들을 포함한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대거 유출돼 온라인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다고 AP 통신이 9일 보도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해커들이 DC 헬스링크를 해킹해 고객 정보를 입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의 통보를 상원의원들과 하원의원들이 받았다. 의원들 본인뿐만 아니라 보좌진 등 직원들과 그 가족도 영향을 받았다. DC 헬스링크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이 일어나 고객들에게 통보 중이며 수사당국에 협조하고

경제 |연방의원들 개인정보 암시장에 |

민주 일부 의원들, 바이든 불법입국자 즉각추방 확대 반기

“트럼프 때 비인도적 정책으로 밀입국 오히려 증가” 불법 이민자 억지를 위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불법 입국자를 국경에서 즉각 추방토록 하는 이른바 ‘타이틀 42’ 정책을 확대하기로 한 방침<본보 1월5일자 A2면)에 민주당 소속 일부 상원 의원들이 6일 반발하고 나섰다.밥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민주당 소속 상원 의원들은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국경 지대에서 미국이 직면한 도전을 이해하지만, 타이틀 42를 확대하기로 한 바이든 행정부의 결정에 깊이 실망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실패한데다 비인도

정치 |민주 일부 의원들, 바이든 불법입국자 즉각추방 확대 반기 |

공화당 의원들에 왕따 당한 샘박 의원

공화 반대 법안 대표발의 이름 빼샘박 삭제하고 다른 법안 상정해 한국계 유일의 조지아주 하원의원인 샘박(사진) 의원이 공화당 의원들의 거부로 귀넷카운티와 관련된 주요 법안의 대표 발의자 명단에서 이름을 삭제해야 했다.귀넷 주법원 확장 법안(HB1499)의 대표 발의자였던 샘박 의원은 공화당 의원들이 박 의원이 발의자로 남아있으면 통과시키지 않겠다는 겁박에 할 수 없이 명단에서 이름을 내렸다.귀넷 주법원 판사 자리를 새롭게 확장하는 이 법안은 당초 초당적 법안으로 발의돼 귀넷 주의원단 회장인 샘박 의원이 대표 발의했

정치 |샘박, 이프스트레이션, 법안 대표 발의, 제외 |

백악관, 학자금 탕감 비판한 공화당의원들에 "너도 탕감받았잖아"

코로나 지원 혜택 본 공화 의원들 대출 상환 면제 금액 공개백악관은 26일 조 바이든 행정부의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을 비판한 공화당 마저리 테일러 그린 연방 하원의원도 과거 정부의 PPP(급여보호프로그램) 정책 덕분에 18만3천504달러 상환을 면제받았다고 지적했다. [백악관 트위터 캡처]역대 최대 규모의 학자금 대출 탕감계획을 발표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공화당 의원들이 이를 비판하자 이들이 과거 정부 정책 덕분에 채무 상환을 면제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대응했다.백악관은 25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마저리 테일러 그린 연방

정치 |백악관, 학자금 탕감 비판한 공화당의원, 대출 상환 면제 금액 공개 |

공화 하원의원들 바이든 탄핵안 제출

취임 후 2번째 시도, 성공 가능성은 없어 일부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22일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이날 밥 깁스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은 바이든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이유는 ▲아프가니스탄 철군 방식 ▲위헌 소지가 있는 임차인에 대한 추가 퇴거유예 조치 ▲국경 단속 미비 등이다. 같은 당 앤디 빅스, 브라이언 배빈, 랜디 웨버 의원도 동참했다. 이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행위가 탄핵과 재판, 직무 박탈을 타당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깁스 의원은 트위터에서 “대통령이

정치 |공화, 하원의원, 바이든탄핵안 |

상원의원들, '민감 개인정보 보호법안' 발의…"중국 겨냥"

유전자 검사ㆍ건강상태ㆍ위치정보ㆍ이메일 등 개인정보 보호중국의 개인정보보호법 시행과 맞물려 주목…"통과 가능성 높아"라파엘 워녹 미국 상원의원AFP 통신 발행 사진 캡처상원의원들이 중국의 미국인에 대한 개인정보 취득을 추가로 규제하는 내용의 초당적인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2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마르코 루비오(공화ㆍ플로리다)ㆍ라파엘 워녹(민주ㆍ조지아) 상원의원은 전날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중국의 미국인에 대한 개인정보 취득을 규제하는 내용의 '민감한 개인정보 보호법안 2021(The

정치 |상원,개인정보 보허법안,발의 |

한인 연방의원들 ‘재선 실탄’ 여유

한인 연방의원들 ‘재선 실탄’ 여유 연방 하원에서 역대 가장 많은 4명의 한인 의원들이 당선돼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재선 가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다음 선거를 위한 후원금 모금도 경쟁자들을 크게 앞서며 순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가 공개한 올해 6월30일까지 상반기 선거기금 모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39지구의 영 김(공화) 의원은 총 159만4,074달러, 48지구의 미셸 박 스틸(공화) 의원은 135만2,557달러를 각각 모았다. 2분기에만 김 의원은 10

정치 |한인,연방의원,재선 |

한인의원들 ‘한미의회연맹’ 주도

연방 의회에 한인 하원의원들 주도로 ‘한미 의회 교류 모임’이 최근 공식 출범해 한미 의회간 상호 교류를 위한 통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미셸 박 스틸 의원실은 한미 의회간 교류를 증진하는 ‘한미 의회 교류 모임’(US-ROK Interparliamentary Exchange)이 6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앤디 김, 영 김 하원의원이 공동 의장을 맡았고, 미셸 박 스틸 의원과 매릴린 스트릭랜드 의원 등 한인 의원들이 모두 참여했다. 한인 의원들뿐 아니라 스티브 채

정치 |한인의원들,한미의회연맹 |

“매달 2천달러 부양금” 민주 진보의원들 추진

연방의회 일부 의원들, 매달 현금지급 법안 추진 “어려운 이들에 더 많은 지원 필요”…온라인 청원도 진행중  연방의회의 일부 의원들이 4차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매달 2,000달러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연방하원의 라시다 틀라입·알렉산드라 오카시오 코르테즈·일한 오마·버니 왓슨 등 민주당 내 대표적인 진보 성향 의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끝날 때까지 매월 2,000달러의 현금 지급을 골자로

정치 |매달2천달러,부양금 |

한국계 미 의원들 "애틀랜타 총격 비통…증오 멈추고 단합해야"

한국계 미국 연방 하원의원들은 17일 한인 4명을 포함해 8명이 희생된 애틀랜타 총격 사건에 대해 한목소리로 애도의 뜻을 밝혔다.한국계 의원들은 범행 동기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 범죄가 급증하는 시기에 이번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증오를 멈추고 단합으로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영 김(공화·캘리포니아) 의원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애틀랜타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에 비통하다"며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범행 동기 등에 대해 더 자세한 소식을 기다려야 한다

사건/사고 |한국계의원,애틀랜타,총격,애도 |

아시아계 의원들 애틀랜타 폭력 사건 비난

총격사건은 아시아계 증오 범죄취약집단 보호하는 입법안 필요 18일 조지아 주 의원들은 주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에 따른 아시아계에 대한 폭력 사태를 규탄했다.애틀랜타와 체로키카운티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사망한 8명 중 6명이 아시안 여성이었다.  기자회견에서 5명의 아시아계 의원들 및 관계자들은 이번 총격사건이 코로나19 팬데믹 중 아시아계를 향한 폭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전했다. 의원들은 총기 구매 시 백그라운드 체크, 정신건강서비스, 폭력과

사회 |아시아계,의원,기자회견,폭력,비난,총격사건 |

'트럼프 탄핵 심판' 배심원 선서하는 미 상원의원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을 추진 중인 상원에서 26일 의원들이 탄핵 심판을 주재할 민주당의 패트릭 리히(버몬트) 상원의장 대행을 앞에서 배심원 선서를 하고 있다. 형사재판 절차를 준용해 열리는 탄핵 심판에서 하원 소추위원단은 검사 역할을, 상원의원들은 배심원 역할을 각각 맡는다. <연합뉴스> [미 상원TV 영상 캡처]  

정치 |트럼프,탄핵,상원 |

연방하원 한인 의원들 주요 상임위 배정

미 한인 이민 역사상 최초로 4명의 한인 의원들이 동시 진출한 제117대 연방의회에서 한인 하원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정도 속속 이뤄지고 있다. 미셀 박 스틸 의원(캘리포니아 48지구)이 교통위원회, 앤디 김 의원(뉴저지 3지구)은 외교위원회와 군사위원회에 각각 배정됐고, 영 김 의원(캘리포니아 39지구)도 외교위원회에 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미셸 박 스틸 의원 사무실은 그가 연방하원 교통 및 인프라 위원회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저로 대형 인프라 예산을 관리

정치 |연방하원,한인의원,주요상임위,배정 |

조지아 의원들, 주지사 비상권한 제한 움직임

조지아 정치권은 세계적인 팬데믹과 미래 위기상황에서 주지사에게 부여되는 비상권한에 대해 재고하고 있다. 주 상하원 의원들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나 미래 주지사가 위기상황에서 행사할 수 있는 광범위한 권한을 제한하는 여러 법안을 추진 중이다. 한 공화당의원은 주 비상사태에서 주지사 권한을 연장하기 위해서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안건을 제출했다. 이에 켐프 주지사는 21일 그의 권한을 상당히 축소할 수 있는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정치권의 이러한 논쟁은 주지사나 보건당국의 과도

정치 |조지아,주지사,비상권한,제고 |

아시아계 겨냥 혐오범죄 우려 커져…의원들 "청문회 열겠다"

아태코커스 의원들 화상회견…펠로시 하원의장·한국계 의원 2명도 참여클린턴 전대통령도 "아시아계 겨냥 혐오범죄 증가 심히 걱정" 미국에서 최근 증가하는 아시아계 미국인 혐오범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연방 의원들이 청문회 개최 등 대응책 추진에 나섰다.연방의회의 '아시아태평양 코커스'(CAPAC) 소속 의원들은 19일 반아시안 혐오범죄 급증에 관한 화상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주디 추(민주) CAPAC 의장은 "우리는 외국인 혐오와 인종 차별을 거부하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혐오범죄 청문회를

사회 |아시안,협오범죄,연방의원,청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