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비상
1주일새 신규 감염 4건 전국적으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산되고 가운데 조지아에서도 갑자기 감염환자가 늘기 시작했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에서 보고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모두 6건으로 집계됐다. 21일 2건에서 1주일 만에 4건이 늘어났다. 신규로 보고된 4건의 감염사례는 모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CDC에 따르면 기존 2건은 채텀 카운티와 리치몬드 카운티에서 발견됐고 신규 4건은 체로키와 디캡, 풀턴, 홀 카운티에서 각각 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