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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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망받던 아시안 부동산 중개인 교통사고 사망

아시안부동산협회 애틀랜타지부장15일 미성년 음주차량과 충돌사고 아시안부동산협회(AREAA) 애틀랜타지부 회장으로 재임 중인 중국계 지미 창 중개인이 지난 주말음주운전자가 모는 차량과 충돌한 사고 끝에 사망했다.경찰에 따르면 미성년 음주운전자가 챔블리에서 시속 100마일로 신호를 무시하고 운전한 후 부동산 중개인이 사고로 사망했다. 사고는 15일 오전 1시 30분경 뷰포드 하이웨이와 챔블리-터커 로드 교차로에서 발생했다.경찰은 20세의 크리스천 페르난도 이리아스-루이즈가 신호를 무시하고 다른 차량과 T자 충돌하여 운전자를 죽

사회 |아시안부동산협회, 지미 창, 교통사고 |

김효지 부동산 송년 강연회

12월 13일 오후 6시30분, 선착순 30명 ‘김효지의 미국 부동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김효지 턴키 글로벌 리얼티 대표는 내달 13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둘루스 사무실(2180 Satellite Blvd Suite170, Duluth, GA 30097)에서 송년회 겸 12월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회는 ‘미국 부동산 시뮬레이션 – 미래를 예측하는 힘’이라는 주제로 “올해 매달 정기 강연회에서 배웠던 부동산 투자 전략을 활용해 실제 사례에 적용해보고 네트워킹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김효지 대표는 “꾸준히

부동산 |김효지 부동산, 송년 강연회 |

애틀랜타 부동산 임대료 연속 하락세

워싱턴·댈러스 15개월 동안 감소애틀랜타는 전년대비 3.4% 하락 애틀랜타의 주거용 부동산 임대료가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매매 및 임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리얼터닷컴(Realtor.com)에 따르면, 10월 기준 메트로 애틀랜타의 투룸 부동산 평균 임대료가 1,583달러로 전월보다는 1.6%, 지난해에 비해서는 3.4%가 하락했다.  이러한 부동산 임대료 하락세는 애틀랜타를 포함한 50곳의 대도시에서 15개월 동안 연속적으로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터닷컴의 경제학자는 지속되는 부동산 하락세에 대해

사회 |애틀랜타, 부동산, 임대료 |

‘협상의 연속’부동산 거래서 승리 전략은

부동산 투자가 때로는 포커 게임에 비교된다. 특히 오퍼를 제출할 때‘자기의 패’를 셀러에게 보여주고 ‘행운’을 바라는 과정이 그렇다. 부동산 투자가 포커와 한가지 다른 점은 협상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패를 뒤집어 결과에 따라 거액을 잃고 따는 것과 달리 패의 결과를 확인한 뒤에도 상대방과 협상을 통해 거래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 거래는 협상의 연속이다. 불확실한 시장을 예측하는 일이 어렵지만 철저한 조사와 협상을 앞세우면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부동산을 거래 시 성공적인 협상을 위해 알아 둬야 할

부동산 |부동산 투자,시장 동향 파악 |

부동산협회 연말 파티 개최

꽃동네에 기부금 전달2025년 회장 샤론 황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회장 한현)가 4일(수) 저녁 6시, TPC 슈가로프 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에서 2024년 연말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모임에서는 금년 활동을 정리 회상하는 영상 상영이 있었으며, 회원들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디너와 장기자랑, 퀴즈, 게임, 베스트 드레서 수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으며, 애틀랜타의 빈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사역하는 꽃동네에 기부금이 전달됐다. 한현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1월에 취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부동산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한현, 연말 파티 |

상업 부동산 차압 증가…9월 695건·전년비 48%↑

지난 9월 미 전국 상업용 부동산 차압건수가 전월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로는 48% 증가한 695건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매체 아톰의 최근 집계 결과 전국 상업용 부동산 차압 건수는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연 500건 선을 지켜오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 적으로 확산한 2020년 4월 이후 한 때 144건까지 감소했다. 하지만 2021년 이후 다시 상승세를 그리기 시작해 지난 5월에는 752건까지 치솟았다. 지난 9월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상업용 부동산 차압건수를 주별로 세분하면 캘리포니아가

경제 |상업 부동산, 차압 증가 |

“집 시세 산출 부탁해’… 부동산서도 활용되는 AI

부동산 업계에서도‘인공 지능’(AI) 기술이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AI는 인간이 아니면 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됐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AI가 부동산 시장 분석에서부터 고객 창출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업무를 담당할 뿐만 아니라 지루하고 단순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전환하며 부동산 에이전트의 비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AI가 온라인 MLS와 질로우와 같은 온라인 매물 검색 서비스 이후 부동산 업계의‘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AI의 등장으로 부동산 에이전트의 역할이 앞으로 변해야 하지만 에

부동산 |부동산 업계,인공 지능,AI,부동산 시장 분석 |

“송금 정보 변경됐습니다”… 부동산 사기 주의보

해마다 주택 거래가 증가하는 여름철이면 함께 증가하는 것이 있다. 바로 부동산 관련 각종 사기다. 부동산 관련 사기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 추세로 최근에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묘한 수법이 판을 치고 있기 때문에 갈수록 높은 주의가 요구된다. 최신 부동산 사기 유형과 주의 요령, 피해 시 대처 방법 등을 알아본다.      소셜미디어 이용해 범죄 물색  다반사      전화로 개인·재정 정보 요구하지 않아  ◇ 작년 피해 규모 1억 4,500만 달러사기는 남녀노소, 교육 수준, 소득 수준, 인종을 가리지 않을 정도로

부동산 |부동산 사기 주의보 |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 2024년 10월 CE 클래스 개최

정서적 지원 동물의 이해와 규제임대료 인상 및 퇴거 절차 안내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회장 한현)는 2024년 CE(Continuing Education) 클래스를 29일 둘루스 소재 게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수민 변호사가 협회 회원과 부동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부동산 주제들을 다루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서적 지원 동물(ESA: Emotional Support Animals)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정서적 지원 동물은 의료 전문가가 불안, 우울

사회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 임수민 변호사, 정서적 지원 동물, 임대료 인상, 퇴거 절차 |

외국인 부동산 거래 ‘안보심사’ 확대

군사시설 인근 등 대상 연방정부가 군사시설 인근에서 이뤄지는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에 대한 국가 안보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연방 재무부는 8일 외국인이 군사시설과 가까운 부동산을 거래할 경우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의 관할권을 확대하는 내용의 규정안을 공개했다. CFIUS는 외국인의 미국 기업 인수합병이나 부동산 구매 등 대미 투자가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심사해 안보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외국인이 그 문제를 해소한다는 조건으로 승인하거나 거래 자체를 불허할 수 있다. 연방 의회는 2018년 법 제정을

경제 |외국인 부동산 거래, 안보심사 확대 |

‘리스팅 수수료가 1%~1.5%’$ 저가형 부동산 중개 주목

부동산 중개 수수료와 관련된 새 규정이 지난 8월부터 전면 시행됐다. 새 규정 시행으로 부동산 업계에 다양한 형태의 중개 서비스가 등장할 전망이다. 그중 하나가 바로 저가형 중개 서비스다. 저가형 중개 서비스는 기존 수수료율보다 낮은 수수료율이나 정액제 수수료 금액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이미 오래전부터 일부 중개 업체에 의한 저가형 중개 서비스가 소개된 바 있다. 새 규정 시행에 따라 앞으로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돼 저가형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 금융 정보 서비스 업체 뱅크레잇

부동산 |리스팅 수수료,저가형 부동산 중개 주목 |

금리 인하 상업용 부동산 ‘온기’… 바닥 쳤나

가격 지수 올해 3% 상승대출 5,390억달러로 증가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0.5%포인트 금리 ‘빅컷’으로 통화정책 완화 기조로 돌아서면서, 고금리 장기화와 코로나19발 수요 급감 등으로 얼어붙었던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24일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면서 “매수·매도자들은 시장이 바닥에 이르고 있다고 점점 확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준은 2022년 초 0.25%였던 기준금리 상단을 지난해 7월 22년 만에 최고인 5.5%까지 끌어올렸고, 이에 따라 전반적

경제 |금리 인하, 상업용 부동산 |

상업용 부동산 대출… 4분의 1 ‘부실’ 경고

내년 만기 1조5,000억달러재택근무, 사무실 수요 급감고금리 장기화에 이자 부담변동금리 건물주들 ‘취약’ 오피스, 공동주택 등 전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내년 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부채 규모가 1조5,0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부동산 서비스 기업 ‘존스 렝 라셀’(JLL)을 인용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이들 대출 중 약 4분의 1은 차환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JLL은 분석했다. 상업용 부동산 침체는 최근 들어 상황의 심각성이 수면 위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코로나19 팬데믹

경제 |상업용 부동산 대출,부실 경고 |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지역 차별화

도심지구 둔화세 두드러져교외지역 상대적으로 선방 상업용 부동산 시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둔화세가 노후한 도심 업무지구에서 두드러진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26일 남가주를 비롯, 미 전역에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차별화가 심화하고 있다면서, 노후한 업무지구는 공실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반면 외곽지역들은 잘 버티거나 오히려 더 번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자료를 보면 도심 업무지구 사무용 건물들의 가치는 고점 대비 52%가량 떨어졌으며 샌프란시스코, 뉴욕 맨

부동산 |상업용 부동산 시장 |

부동산 침체 전망에도… 에이전트 73%“안 떠난다”

 ■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 소속 에이전트 설문 새 수수료 규정에도 틈새시장 기회 있어 경력 16년 넘어야 수입 안정적“버틸 것”  올해 주택 시장 관계자들은 힘든 해를 보내고 있다. 주택 구입 여건 악화로 주택 거래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주택 거래가 줄면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의 수입도 줄 수밖에 없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수수료 규정 시행에 따라 부동산 에이전트의 수수료 수입이 더욱 감소할 전망이다. 주택 시장이 전에 없던 변화의 소용돌이를 지나는 가운데 많은 에이전트는 업계를 떠날 전망이지만, 일부 에이전트

부동산 |부동산, 침체 전망,에이전트 |

한인 부동산협회 2026년 회장에 레이첼 김

임수민, 박은영 변호사 세미나 진행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한현)는 21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4년 3차 정기총회 및 차차기 회장 선거'를 갖고 레이첼 김 총무를 차차기(2026년) 회장으로 선출했다.한현 회장은 "부동산 중개 수수료 변화가 지난 8월 17일부터 시행돼 많은 혼란과 변화가 예상된다"며 "그러나 당분간 혼란이 있겠지만 금융위기 시절도 극복한 우리이기 때문에 잘 극복할 것으로 믿으며, 여러 회원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협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인사했다.켈리 최 이사장은 "기뜩이나 부동산 경기도 안좋은데

부동산 |레이첼 김, 한인부동산협회, 차차기 회장 |

고통·기회 공존하는 업무용 부동산 시장

높은 공실률에 대출상환압박헐값 매물↑ "떨어지는 칼날"'위기는 기회' 저가 매입 늘어 재편 과정을 겪고 있는 애틀랜타 업무용 부동산 시장에 고통과 기회가 공존하는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AJC가 분석했다.신문은 19일 애틀랜타 업무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 담은 분석 기사를 내놨다. 신문은 먼저 높은 공실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애틀랜타 업무용 건물들이 직면한 또 다른 문제에 주목했다. 바로 늘어나는 부실 상업대출이다. 데이터 업체 트렙(Trepp)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업무용 건물을 담보로

경제 |공실률, 대출상환 압박, CMBS, 고통, 기회 TREPP, CBRE |

주택대출 금리 내렸지만 부동산 거래 활성화는 지연

금리 추가 하락 제한적 전망…공급 부족·높은 가격 등도 부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 방향 전환 깜빡이를 켜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내리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 전반 활성화는 지연되고 있다.주담대 금리가 조금 하락했지만 크게 더 떨어질 것 같지는 않은 데다가, 집값은 여전히 기록적으로 높고, 한편에선 경기침체에 관한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미국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은 15일 30년 고정 주담대 평균 금리가 연 6.49%라고 밝혔다.주담대 금리는 전주보다 0.02%포인트 상승하며 3주 만에 처음 높

부동산 |주택대출 금리, 부동산 거래 |

위기의 상업용 부동산 ‘곤두박질’… 97.5% 폭락까지

뉴욕 3억불 가치 빌딩 뉴욕 3억불 가치 빌딩 LA 가스컴퍼니 빌딩도 채무불이행 3분의 1토막한국 금융사들 투자 피해  채무불이행에 빠졌다가 최근 6억3,200만 달러의 감정가에서 무려 3분의 1 토막난 2억1,500만 달러에 매각된 LA 다운타운 벙커힐의 가스컴퍼니 빌딩. [박상혁 기자]  LA 다운타운을 비롯한 남가주와 미 전역의 오피스 빌딩들이 깊은 불황의 늪에 빠진 상업용 부동산의 침체 속에 가치가 급락하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 LA 다운타운의 대표적 고층 건물 중 하나인 ‘가스컴퍼니 타워’는 소유주가

경제 |위기의, 상업용 부동산 |

부동산 차별 금지법 50년 넘었지만… 차별 행위는 여전

부동산 거래 시 각종 차별을 금지하는‘부동산 공정 거래법’(Fair Housing Act of 1968)이 시행된 지 반세기를 훌쩍 넘었다. 그런데 부동산 거래 차별 행위가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더 성행하고 있다. 부동산 거래에서 차별을 당했다는 불만 제기가 여전히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피해자는 자신이 차별을 당했는지 모르게 교묘한 차별이 이뤄지고 있다. 온라인부동산 정보 업체 리얼터 닷컴이 은밀히 이뤄지는 부동산 거래 차별 행위와 차별을 당했을 때 대처하는 요령 등을 알아봤다.       2022년 차별 행위 신고 25년

부동산 |부동산 차별 금지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