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에 기부금 전달
2025년 회장 샤론 황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회장 한현)가 4일(수) 저녁 6시, TPC 슈가로프 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에서 2024년 연말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모임에서는 금년 활동을 정리 회상하는 영상 상영이 있었으며, 회원들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디너와 장기자랑, 퀴즈, 게임, 베스트 드레서 수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으며, 애틀랜타의 빈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사역하는 꽃동네에 기부금이 전달됐다.
한현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1월에 취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 행사들을 잘 마무리하고 연말 파티에 서게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올해는 부동산 중개수수료 변화도 시행됐고 주택시장도 어려워 회원 여러분이 어려웠던 시기였지만 잘 헤쳐나오셨고, 내년에도 좋은 일만 많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는 협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스폰서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고, 2024년 임원진에 대한 공로패가 전달됐다.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는 샤론황 부동산 대표가 2025년 회장으로 협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