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뱅킹레이츠 평가…MA캠브리지 1위
샌디스프링스가 젊고 부유한 층이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됐다.
인터넷 금융 사이트인 고뱅킹레이츠(GOBankingRates)는 20일 젊고 부유한 사람들이 실기 좋은 도시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고뱅레이츠는 이번 선정 작업을 위해 주민 중 25세~44세 사이의 인구 비율과 연 소득15만 달러 이상의 가구 비율 및 인구 1,000명당 재산과 폭력범죄 건수 등의 지표를 사용했다. 또 일종의 거주적합성 지표인 리버빌리티(Livability)점수도 기준으로 삼았다.
조사 결과 샌디스프링스가 6위로 선정됐다.
샌디스프링스는 전체 인구 중 25세~44세 인구비율이 39%에 달했고 전체 가구 중 22.6%가 연소득이 15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 1,000명 당 재산관련 범죄는 16.9건이었고 폭력범죄는 1.5건에 그쳤다. 리버빌리티 점수는 73점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젊고 부유한 계층이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는 메사추세츠 캠브리지가 뽑혔고 이어 뉴저지 저지시티,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오레곤 힐스보로, 메사추세츠 보스톤 순을 기록했다. <이필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