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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뉴욕주 공립교 공식 휴교일 됐다

호쿨 주지사,  법안 전격 서명…내년부터 본격 시행캐시 호쿨 뉴욕주지사가 법안에 서명하자 연방차원의 ‘설날’ 공휴일 지정을 추진 중인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과 뉴욕주 공립학교 설날 휴교일 선포 법안을 공동후원한 그레이스 이, 론 김 주하원, 존 리우 주상의원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뉴욕주지사실 제공>설날(음력설·Lunar New Year)이 뉴욕주 공립학교의 공식 휴교일로 지정됐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9일, 지난 6월 주상하원을 모두 통과한 주내 공립학교 설날 휴교일 선포 법안(S7573

사회 |설날, 뉴욕주 공립교, 공식 휴교 |

뉴욕주내 펫샵서 개·고양이 못 판다

호쿨 주지사, 반려동물 판매금지법안 서명유기 반려동물 분양 목적으로 운영돼야 앞으로 뉴욕주내 ‘펫샵’에서는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들을 판매할 수 없게 된다.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에 서명했다. 2024년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이 법은 반려동물의 의지와 무관하게 번식을 강요하며 동물 복지를 크게 해치는 번식장, 이른바 ‘강아지 공장’을 근절하기 위한 목적이다. 법이 시행되면 펫샵은 반려동물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임시보호소 등에서 보호 중인 버려진 반려동물 등을 가정에

사회 |뉴욕주내 펫샵서 개·고양이 못 판다 |

다음주 아빠되는데…뉴욕주 폭설에 스러진 '아메리칸드림'

뉴욕주 사망 35명으로 늘어…희생자들 안타까운 사연 속속 공개  크리스마스 연휴 미국을 강타한 겨울폭풍으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하나둘 세상에 알려지고 있다.28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겨울폭풍의 최대 피해 지역인 뉴욕주 북서부의 폭설 사망자가 35명으로 늘어났다.뉴욕주 제2 도시인 버펄로를 포함한 이리카운티에서 34명이, 인접한 나이아가라카운티에서 1명이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주 방위군은 이날부터 버펄로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집집마다 주민들이 안전한지 직접

사회 |뉴욕주 폭설 |

뉴욕주 서부 1.7m 폭설…눈 치우다 2명 사망

버펄로 공항 항공편 대거 취소…20일까지 폭풍설 이어질 듯18일 버팔로 등 뉴욕 업스테이트 지역에 3인치 가량의 폭설이 내려 교통이 두절되고 도로가 마비되는 등 출근길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온타리오와 이리호수 일대는 이번 주말까지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폭설이 강타한 버팔로 주민들이 눈에 빠진 차를 치우고 있다.    뉴욕주 서부에 최대 1.7m에 이르는 폭설이 내려 일대 교통이 마비되고, 눈을 치우던 사람 2명이 과로로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18일(현지시간) 전했다.1

사회 |업스테이트 뉴욕 폭설 |

트럼프, 뉴욕주 검찰 출두

자산가치 조작의혹 관련 묵비권 행사위증시 형사처벌 가능성 감안한 듯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 뉴욕주 검찰에 출두하기 전 맨하탄 트럼프타워를 빠져나오고 있다. 연방수사국(FBI)이 플로리다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한 지 이틀만인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가족 기업의 자산가치 조작 의혹과 관련 뉴욕주 검찰에 묵비권을 행사했다. <로이터>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족 기업의 자산가치 조작 의혹과 관련해 10일 뉴욕주 검찰에 출두, 묵비권을 행사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검찰 심문에 맞춰 공개한 성명에

사회 |트럼프, 뉴욕주 검찰 출두 |

워싱턴DC ‘김치의 날’ 제정…가주·뉴욕주 등 이어 4번째

수도 워싱턴 DC에서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이 제정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8일 워싱턴 DC 의회가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김치의 날(11월 22일)은 김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0년 한국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미국에서 제정된 지역은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주, 올해 2월 버지니아주와 뉴욕주에 이어 워싱턴 DC가 네 번째다. 이번에 통과된 결의안에는 미국 내 김치의 인기와 김치의 역사, 건강식품으로서의 우수성, 한국이 김치의 종주국이라는

사회 |워싱턴DC ‘김치의 날’ 제정 |

"뉴욕주 총기 난사, 흑인 경비원이 더 큰 참사 막아"

'버펄로 총격 사건' 용의자 연행하는 경찰<연합>지난 14일 뉴욕주 버펄로의 슈퍼마켓에서 흑인을 겨냥한 백인 청년의 총격으로 10명이 사망한 가운데, 흑인 경비원이 더 큰 참사를 막은 영웅으로 떠올랐다고 AP통신이 15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경찰로 은퇴한 뒤 사건 현장인 슈퍼마켓의 경비로 일하던 아론 솔터는 범인이 슈퍼에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하기 시작하자, 즉각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응사격에 나섰다.솔터가 쏜 총 가운데 최소 한 발이 범인을 맞혔지만, 이는 그가 입고 있던 방탄조끼를 뚫지 못했고, 솔터는 결

사건/사고 |뉴욕주 총기 난사, 흑인 경비원 참사 막아 |

뉴욕주 슈퍼마켓서 무차별 총격…10명 사망

흑인 동네에서 18세 백인남성 용의자 체포…백인우월주의 관련여부 조사[그래픽] 최근 미국 총격 사건(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주말인 14일뉴욕주의 한 슈퍼마켓에 방탄복을 입은 괴한이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해 10명이 숨지는 참극이 벌어졌다.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체포된 피의자는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페이튼 젠드런(18)이다. 범행 동기는 백인우월주의와 인종차별인 것으로 나타났다.AP통신과 NBC뉴욕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뉴욕주 북부 버펄로의 슈퍼마켓에 군복 스타일의 옷에 방탄복까지 입은 괴한이

사건/사고 |뉴욕주 슈퍼마켓서, 무차별 총격 |

뉴욕주 시장출마 한인 인종차별 공격 당해

뉴욕주에서 시장 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가 아시안이라는 이유로 인종차별 공격을 당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인 론 김 후보는 한인 아버지를 둔 혼혈 한인 2세로 오는 11월2일 선거에서 아시안 최초로 뉴욕주 사라토가 스프링스 시장직에 도전 중이다. 론 김 후보 선거캠프는 20일 “아시안인 김 후보를 향해 온라인을 통한 혐오성 공격과 인종차별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우익 선동가들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무빙 사라토가 포워드‘에서 김 후보를 향해 지속적인 인종차별과 증오공격이 가해지고 있다는 입장이다. 김 후보

사회 |시장출마,한인,인종차별,공격 |

‘뉴욕주 백신여권〈엑셀시오르 패스〉’타주서도 사용 가능

캘리포니아 등 4개주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명기능개선…타주서 백신접종한 뉴욕주민도 등록 ‘뉴욕주 백신여권<엑셀시오르 패스>’타주서도 사용 가능뉴욕주가 발행하는 디지털 백신여권 ‘엑셀시오르 패스’(Excelsior Pass·사진)를 캘리포니아 등 타주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5일 뉴욕주 코로나19 백신접종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엑셀시오르 패스 기능이 개선됨에 따라 캘리포니아주와 하와이주, 루이지애나주, 버지니아주 등 4개주에서 엑셀시오르

사회 |뉴욕주,백신여권,엑셀시오르 패스 |

호쿨, 첫 여성 뉴욕주지사 취임선서

 캐시 호쿨(62) 뉴욕 부지사가 24일 주지사로 공식 취임해 뉴욕주 사상 첫 여성 주지사가 됐다. 성추행 파문으로 중도 사퇴한 앤드루 쿠오모 전 주지사의 임기를 이어받은 호쿨은 이날 자정을 갓 넘긴 시간에 재닛 디피오레 뉴욕주 대법원장 앞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 공식 업무를 시작한 호컬 주지사는 전임자의 성추행 스캔들로 땅에 떨어진 주정부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호쿨(왼쪽) 주지사가 남편이 들고 있는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로이터]

정치 |호쿨,뉴욕주지사,취임 |

'성추행 사면초가' 쿠오모 뉴욕주지사 사퇴…의혹은 부인

성추행 의혹으로 사면초가에 몰린 앤드루 쿠오모(63) 미국 뉴욕주지사가 사퇴를 발표했다.쿠오모 주지사는 10일 TV 생중계 연설을 통해 "나는 뉴욕을 사랑하고, 뉴욕에 방해가 되고 싶지 않다"며 "업무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사퇴 시점은 14일 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는 쿠오모 주지사가 전·현직 보좌관 11명을 성추행 또는 희롱했다는 뉴욕주 검찰의 발표 후 1주일 만에 이뤄졌다. 지난 3일 공개된 검찰 보고서에는 쿠오모 주지사가 피해 여성들에게 원하지 않는 키스를 강요하고, 가슴 또는

사회 |쿠오모,뉴욕주지사,사퇴 |

전국 식당예약률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불구 뉴욕주 여전히 34% 감소“회복 더뎌”

전국적으로 식당 예약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지만 뉴욕주 식당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뉴욕포스트가 식당 예약 대행업체 ‘오픈테이블’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에 따르면 뉴욕주 식당 예약률은 팬데믹 이전의 2019년과 비교해 34% 감소했다.플로리다와 메인, 네바다 등 다른 주에서는 메모리얼데이 당일 예약율이 2019년 같은 날보다 높았던 것과 비교하면 뉴욕주 식당의 경기 회복이 매우 더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뉴욕시 식당의 경우 예약률은

경제 |전국,식당예약률 |

뉴욕주 거주 재외국민이라도… 한국서 마리화나 흡연·소지시 처벌

뉴욕주총영사관이 뉴욕주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와 관련<본보 4월1일자 A1면 보도> 재외국민 등 한국국적 소지자가 한국에서 마리화나를 사용할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뉴욕주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이더라도 한국에서 마리화나를 흡연하거나 구매, 소지, 운반 등을 할 경우 범법 행위에 해당돼 처벌을 받게 된다.뉴욕총영사관 관계자는 “마리화나는 한국 법상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격한 처벌이 시행되고 있다”며 “마리화나 흡연과 섭취, 재배, 소지, 수수

사회 |뉴욕,재외국민,한국서,마리화나,소지,처벌 |

뉴욕주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됐다

쿠오모 주지사 서명… 미 전국서 15번째 주마리화나관리사무국 구성 6개월후부터 시행   뉴욕주가 마침내 기호용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한 주가 됐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31일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S.854-A/A.1248-A)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뉴욕주 상·하원은 이에 앞서 지난 30일 밤 관련 법안을 잇달아 통과시킨 바 있다. 이로써 뉴욕주는 미 전국적으로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15번째 주가 됐다.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법은 이날부터 즉시

사회 |뉴욕,마리화나 |

뉴욕주 국내여행객 2주격리 해제

뉴욕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미국내 여행자 제한조치를 해제한다.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부터 미국내 지역에서 뉴욕주로 들어오는 모든 국내 여행자에 대한 2주 의무 자가격리 규정을 해제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1일부터는 타주에서 뉴욕주로 들어오는 미국내 여행자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단 해외에서 뉴욕주으로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는 현행처럼 여행자 정보를 제출한 뒤 14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만약 이를 위반하다

사회 |뉴욕주,국내여행객,2주격리,해제 |

뉴욕주립대 부총장에 한인 곽노진교수 임명

뉴욕주립대 버펄로 캠퍼스(UB)의 국제관계 부총장에 한인 곽노진(55) 미시간대 커뮤니케이션학과장 겸 한국학센터 소장이 최근 임명됐다. 뉴욕주립대 버펄로 캠퍼스 측은 곽 교수가 미시간대에서 리더십과 국제연구 프로그램 관련 경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 등을 보여줬다며 선임 이유를 설명했다. 곽 부총장은 앞으로 UB에서 국제 연구 관련 학술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주도한다. 이 대학의 후원자와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선임 국제 임원’으로 일한다. 곽 부총장은 중국, 인도, 대만, 이란

|뉴욕주립대,부총장,곽노진교수 |

뉴욕주, 여행자 2주 의무격리 폐지…대신 코로나검사 받아야

뉴욕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를 위한 여행 제한 조치를 완화한다.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31일 코로나19 유행이 심한 '핫스폿'에서 오는 방문자에 대한 2주 의무 격리 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다.대신 방문자는 뉴욕주에 들어오기 전 사흘 이내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이 나와야 하고, 뉴욕주 도착 후 사흘간 격리 후 나흘째 다시 검사를 받아 음성을 받으면 격리에서 해방된다고 ABC방송이 전했다.  새 규정은 11월4일부터 적용된다.쿠오모 주지사는 "격리 대상지역 리스트는 없을 것

사회 |뉴욕,2주,의무격리,폐지,코로나검사 |

뉴욕주 ‘흑인 복면 질식사’ 항의 시위

 경찰 체포 과정에서 흑인 남성이 질식사한 사건이 벌어진 뉴욕주 로체스터에서 지난 6일 시위대가‘흑인 목숨도 소중하다’고 적힌 깃발을 들고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체스터에서는 지난 3월 경찰이 흑인 남성 대니얼 프루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얼굴에 복면을 씌웠다가 숨지게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인종차별 규탄 시위가 다시 번지고 있다. [로이터]뉴욕주 ‘흑인 복면 질식사’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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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소속팀 토론토, 뉴욕주 버펄로서 홈경기 치른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이 올 시즌 미국 뉴욕주 버펄로에서 홈경기를 치르게 됐다.24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날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와 통화를 하고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MLB에서 유일한 캐나다 연고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정규시즌 토론토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치를 수 없다는 캐나다 연방정부의 결정에 따라 미국에서 대신 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장을 물색해왔다. 구단 측도 이날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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