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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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애틀랜타 미쉐린 가이드 갈라 시상식' 열린다

맛의 조화와 균형 등을 기준으로 선정 '2024 애틀랜타 미쉐린 가이드 갈라 시상식'이 28일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다. 첫 번째 '미쉐린 가이드 갈라 시상식'은 작년 10월 24일에 리알토 예술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무조', '레이지 베티', '바카날리아', '하야카와', '아틀라스'가 미쉐린 스타 1개를 받은 현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미쉐린 가이드는 “요리의 풍미와 셰프의 개성 등이 돋보이는 레스토랑을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애틀랜타 시내의 25개 이상의 레스토랑 중 합리적인 가

라이프·푸드 |미쉐린 가이드, 2024 갈라쇼 시상식, 애틀랜타 미쉐린 레스토랑 |

추방으로 갈라진 이민자들 국경 상봉 행사

 추방조치 등으로 인해 미국 내 가족과 생이별해 떨어져 살고 있는 이민자들을 가족들과 상봉할 수 있게 해주는 행사가 지난 15일 텍사스주 엘파소와 멕시코 시우대드후아레스 사이 리오브라보 강에서 열렸다. 이날 미국과 멕시코 사이 강 위에 설치된 행사장에서 헤어졌던 이민자 가족들이 서로 부둥켜 안고 포옹하고 있다. [로이터] 

이민·비자 |추방으로 갈라진 이민자들 국경 상봉 행사 |

‘입양인 지원’ 자선 갈라 성황

한국 아동 입양 홍보와 입양인 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입양홍보회(MPAK·회장 스티브 모리슨)가 지난달 14일 버추얼 자선 사랑의 갈라를 성황리에 끝냈다. 총 255명이 참가 등록을 하고 약 19만 달러를 모금한 이날 행사는 지나 김-페렉 NBC기자가 진행자로 나서 사일런트 옥션 진행자로 나섰으며 지난 3년 동안 MPAK 북한 비전 프로젝트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온 캔샤 크리머리의 일레인·제임스 마루모토에게 감사의 표시로 북한 예술가 김조야가 북한 아이들을 그린 수채화 액자를 수여했다. 스티브 모리슨 회장

사회 |입양인,지원,자선갈라 |

범죄예방위 연례 어워드 갈라 & 강연 개최

법집행기관에 시상 개최범죄학교수들 논문 발표김종인 파라곤 골프 대표 경찰에 후원금 전달  조지아범죄예방위원회는 지난 20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제5회 연례 어워드 갈라 및 강연을 실시했다.리디아 림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초원 이사의 환영사,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의 서신 축하 메시지, 서상표 주애틀랜타 총영사의 축사가 있었다.이어 크리스 호지 조지아수사국장, 크리스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이 기조연설을 했으며,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 존 브래드베리 존스크

사회 |조지아 범죄예방위, 갈라, 강연 |

20년전보다 더 갈라진 미국…내년 대선 앞두고 전방위 분열

"공화·민주 지지자들, 기후변화·낙태·총기 등 견해차 더 커져" 분열 기름 부은 미 낙태권 판결…시위·충돌 확산 (CG)[연합뉴스TV 제공]미국에서 공화당과 민주당 지지자 사이에 사회·정치적 주요 현안에 대한 견해차가 20년 전보다 더 심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악시오스는 갤럽 여론조사를 인용해 7일 이같이 보도했다.갤럽은 2003년과 2013년, 그리고 올해 10년 간격으로 미국 성인 약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비교해 양당 지지자들 사이 견해차를 살펴봤다. 분석 결과 기후 변화와

사회 |갈라진 미국 |

영장 없이 외국인 도·감청 허용 두고 갈라진 미국

“테러 막고 중국 견제 위해 연장을” “행정부 오·남용 심각, 재승인 불가” 연말 법안 연장 통과 낙관 못 해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달 7일 워싱턴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영장 없이 외국인을 도ㆍ감청할 수 있게 한 미국 해외정보감시법(FISA) 702조 연장 여부를 두고 미국 사회가 갈라졌다. 테러 방지와 중국ㆍ러시아 견제 등을 위해 이 조항 효력을 연장해야 한다는 행정부와 미국인 자유 침해ㆍ사찰 우려를 제기하는 의회가 팽팽히

정치 |도·감청 허용 |

“주택 구입 경쟁 심한 지역 작은 습관이 성패 갈라”

실패해도 도전하는 ‘인내심’, 감정 자제하는‘냉정함’여러 구입 조건 고려하는 ‘유연한 사고방식’ 가져야 좋은 습관이 성공을 부른다. 내 집을 마련할 때도 마찬가지다. 주택 구입 능력이 월등해도 잘못된 습관 하나가 주택 구입을 망칠 때가 있다. 주택 시장 분위기가 전과 달라졌다고 안심할 수 없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여전히 매물 품귀 현상을 겪고 있어 주택 시장 주도권이 바이어에게 완전히 넘어갔다고 단정하기에 이르다.최근 모기지 이자율이 잠시 하락한 사이 모기지 신청 폭등한 것만 봐도 그렇다. 지난해 초와 같은 셀러

부동산 |주택 구입 경쟁 심한 지역 작은 습관 |

분열된 미국… 부시·오바마·트럼프 갈라치기 정치의 유산

편 가르기 바이러스에 걸린 미국 정치오바마도 피해가지 못하고 분열 초래협치 아닌 정치적 이해를 우선한 결과폭도들의 의사당 점거, 민주주의 위기 2008년 당시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작고한 그의 부친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방문해 베이징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담소하고 있다. [로이터]21세기 미국 정치는 선진적, 초당적이란 평가를 받지 못한다. 빨간 나라와 파란 나라, 분열과 대치란 날 선 지적들이 대신하고 있다. 정치인들이 국가의 미래를 고민하고 현안의 해법을 찾기보다 자신들의 이해에 집착한 결

정치 |분열된 미국,갈라치기 정치의 유산 |

'인간 샤넬' 제니, 美패션계 최대행사 '메트 갈라' 데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자선쇼 등장…1990년대 흑백 드레스 재해석올해 드레스코드는 '라거펠트 추모'…'반려 고양이' 의상도 화제메트 갈라 참석하는 블랙핑크 제니 패션계에서 가장 유명한 행사 중 하나로 꼽히는 뉴욕 '메트 갈라'에 블랙핑크 제니, 배우 송혜교 등 K-팝, K-드라마 스타들이 등장해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1일 뉴욕타임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제니는 이날 뉴욕 맨해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메트 갈라 2023'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메트 갈라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

연예·스포츠 |제니,샤넬,메트 갈라 |

한인상의 연례 장학기금 모금 갈라 개최

260여명 참석해 성황 이뤄모금된 기금 장학금 전달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박)는 지난 23일 챔블리 팩토리 애틀랜타에서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제1회 연례 갈라를 26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백현미씨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 이주배 공동대회장이 상공회의소 기를 들고 입장한데 이어 썬박 회장이 황영사를 통해 “한인상의가 한인 커뮤니티를 넘어 미 주류를 리드하는 상의가 되겠다”며 “내년 오렌지카운티 한상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저희 상의가 적극 후원하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이주배 장학기

경제 |한인상의, 갈라, 장학기금 모금 |

범죄예방위 시상식 및 강좌 갈라 개최

법집행기관에 감사패 및 선물 전달경찰 자녀및 한인경관에게 장학금 조지아범죄예방위원회(Georgia Advocates for Crime Prevention)의 제4회 시상식 및 강좌 갈라 행사가 지난 18일 오후 둘루스 1818클럽에서 개최됐다. 이초원 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모임에는 리치 맥코믹 미연방 하원의원 당선자, 마이클 레지스터 조지아수사국(GBI) 국장, 귀넷/캅 카운티 판사, 조지아 하원의원 등을 포함해 귀넷, 디캡, 애틀랜타, 둘루스, 존스크릭, 스와 경찰관 등 법 집행기관 관련 인사, 그

사회 |조지아범죄예방위, 시상식, |

〈한인타운 동정〉 "한인상의 연례 갈라"

한인상의 연례 '갈라'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는 12월 23일 오후 6시부터 팩토리 애틀랜타(5616 New Peachtree Rd, Chamblee, GA 30341)에서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연례 '갈라'를 개최한다. 문의=404-326-8783. 뷰티 나이트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는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뷰티 나이트'를 개최한다. 문의=770-454-7993. 김태형 박사 신간 출판기념회에모리 의대 명예교수인 김태형 박사가 지은 '윤

|한인타운 동정 |

한인상의 내달 23일 연례 갈라 개최

차세대 장학기금 마련 행사오후 6시 '팩토리 애틀랜타'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박)가 내달 23일 장학기금 마련 갈라를 개최한다.한인상의는 22일 오후 12월23일 오후 6시, 조지아 챔블리에 있는 팩토리 애틀랜타(Factory Atlanta)에서 열리는 연례 갈라에 대한 기자회견을 한인상의 사무실에서 가졌다.이 자리에는 썬 박 회장을 비롯해 이주배 자문위원장, 이경철 2023 세계한상대회 공동대회장, 최주환 이사장, 엄수나 장학위원장이 참석했다.썬 박 회장은 “애틀랜타 한상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갈

경제 |한인상의 갈라, 팩토리 애틀랜타 |

애틀랜타 옥타 무역스쿨 갈라디너 개최

16-18일 애틀랜타 창업무역스쿨 개최 월드옥타(OCTA) 애틀랜타지회(지회장 박남권)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둘루스 엠버시 호텔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월드옥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 후원을 위한 갈라 디너가 지난달 31일 저녁 1818클럽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애틀랜타의 지역의 기업인, 협회장, 전직 회장, 월드옥타 북미 위원장, 창업무역스쿨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1981년 한국에서 출범한 옥타는, 1989년 애틀랜타에서 지회를 설립했고, 2005년 차세대를 구축한 이래 북미지역의 대표적인

경제 |애틀랜타 옥타, 무역스쿨, 갈라디나, 박남권 |

[애틀랜타 칼럼] 부부 사이를 갈라놓는 다섯 가지 요인

이용희 목사 옛날에는 하나님의 성소 안에는 “메노라”라는 금촛대가 있어서 성소를 밝고 은은하게 비추고 있었습니다. 제사장들에게는 아침저녁으로 이 촛대를 잘 돌보고 순결한 감람유를 공급해서 여기서 늘 불빛이 비쳐 나오도록 하는 책임이 부여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불빛은 몇 가지의 이유로 꺼지는 사고가 발생하곤 했습니다. 첫 번째는 소명의식의 상실 때문이었습니다. 제사장들이 무엇 때문에 거기 서 있게 되었는지를 아는 것이 소명인데 그 소명의식을 잃어버리게 될 때 잘못하면 그 불꽃이 꺼집니다. 두 번째는 책임감의 망각 때문이었습니다

외부 칼럼 |애틀랜타 칼럼,이용희목사 |

“3월 0.5%P 인상” vs “단계적으로 가야”…갈라진 연준

블러드 “연준, 신뢰도 위기” 초기 공격적 금리인상 주장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경제에 타격을 주지 않으면서 인플레를 잡아야하는 고민을 안고 있어 3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결정이 주목된다. [로이터]“3월 0.5%P 인상” vs “단계적으로 가야”…갈라진 연준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표적 매파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준의 신뢰도 위기를 지적하며 공격적인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재차 주장하고 나섰다. 반면 같은 매파로 분류되는 에스터 조지 캔자스시티연은 총재는 오는 3

경제 |연준,금리 인상 |

한인범죄예방위, ‘강연 및 시상식 갈라’ 개최

지역 법집행관들에 감사패 전달증오범죄에 대한 경찰대응 강연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GACP)는 제3회 범죄예방 강연 및 시상식 갈라 행사를 지난 5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 빅 레이놀즈 조지아수사국(GBI) 국장, 커트 R. 얼스킨 조지아북부연방지검장 대행, 존 킹 조지아보험부 장관, 카운티 검찰청장(DA)과 각 도시 및 카운티 법집행관들 그리고 다수의 한인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GACP 이초원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존 킹 조지아보험부 장

사회 |한인범죄예방위, 범죄 예방, 시상식 갈라 |

코로나19 바이러스 진화속도에 학계 ‘못 따라갈라’ 당혹

“팬데믹 초기부터 바이러스 진화 과소평가” 현재 ‘제2의 팬데믹’ 방불…백신에 미칠 악영향 촉각 세계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등에서 확산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강하고 제약회사들이 만든 백신의 효과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변이 바이러스는 불과 몇 달 사이 세계 곳곳에서 급속도로 퍼지면서 코로나19 대응에서 최대 난제로 떠올

사회 |코로나,변이,불안 |

‘가짜 임신’ 남친 속인 여성, 아기 훔치려 친구 배 갈라

헤어지자는 남자 친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임신했다고 거짓말한 여성이 아이를 훔치기 위해 임신한 친구의 배를 갈랐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미국에서 전해졌다.AP통신과 CBS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텍사스주 보위카운티 심스에 사는 27세 여성 테일러 파커는 이웃 마을에 사는 임신한 동성 친구의 배를 갈라 아기를 꺼내 달아났다가 오클라호마주에 있는 한 병원에서 체포됐다.피해 여성 레이건 행콕과 그녀의 남편 호머 행콕 그리고 두 사람의 세살배기 딸의 모습.(사진=호머 행콕/페이스북)이 사건으로 친구뿐만 아니라 그녀의 아이마저 숨져

사회 |가짜임신,친구배,갈라 |

코로나 때문에 둘로 갈라진 9·11…뉴욕서 동시 추모식

9·11박물관, 코로나 방지 위해 유족이 직접 호명하고 애도하는 절차 없애반발한 일부 유족, 인근에서 별도 추모식…트럼프·바이든 '펜실베이니아행'  3천명 가까운 목숨을 앗아간 9·11 테러가 19주기를 맞았다.미국 역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순간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추모 행사가 11일 뉴욕, 펜실베이니아주 섕크스빌, 워싱턴DC 인근 국방부(펜타곤)에서 열렸다.대부분의 희생자가 집중된 옛 세계무역센터(WTC) 자리인 뉴욕 '그라운드 제로'에서는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으로 무너진 쌍둥이 빌딩을 상징하

|9·11,추모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