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첫광고

한인상의 연례 장학기금 모금 갈라 개최

지역뉴스 | 경제 | 2022-12-27 14:25:21

한인상의, 갈라, 장학기금 모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260여명 참석해 성황 이뤄

모금된 기금 장학금 전달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박)는 지난 23일 챔블리 팩토리 애틀랜타에서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제1회 연례 갈라를 26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백현미씨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 이주배 공동대회장이 상공회의소 기를 들고 입장한데 이어 썬박 회장이 황영사를 통해 “한인상의가 한인 커뮤니티를 넘어 미 주류를 리드하는 상의가 되겠다”며 “내년 오렌지카운티 한상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저희 상의가 적극 후원하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주배 장학기금 모금 갈라 공동대회장은 “이번 장학기금 모금 갈라는 우리의 성공을 밑거름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큰 나무를 심는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으며, 이경철 공동대회장은 “올해 한인상의가 썬박 회장을 중심으로 많은 성과를 냈다”며 “계묘년 내년에도 더 발전하고 함께할수록 더 행복한 상의가 될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엄수나 장학재단위원장, 박윤주 총영사(김수연 영사 대독),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세바스천 배론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실 보좌관, 신정수 애틀랜타 무역관장,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 등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닉 마시노 귀넷상공회의소 회장과 페드로 마린 주하원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쉬털 데자이 미아시안상공회의소 동남부 회장에게 글로벌 리더십 상을, WNB 팩토리 강신범 표현구 대표에게 베스트 비즈니스 상이 수여됐다.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한 기아 아메리카 백현중 이사가 인사말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만찬 후 이어진 2부는 리처드 윤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귀빈소개 및 애틀랜타국악원,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한인상의는 이번 갈라에서 모금된 기금을 장학위원회 선정 과정을 거쳐 장학금 수여식을 가질 계획이다. 박요셉 기자  

지난 23일 열린 한인상의 연례 장학기금 모금 갈라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23일 열린 한인상의 연례 장학기금 모금 갈라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인상의 연례 장학기금 모금 갈라에서 썬박 회장(오른쪽)이 WNB 팩토리 강신범 공동대표에게 베스트 비즈니스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인상의 연례 장학기금 모금 갈라에서 썬박 회장(오른쪽)이 WNB 팩토리 강신범 공동대표에게 베스트 비즈니스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인상의 연례 장학기금 모금 갈라 참석자들.
한인상의 연례 장학기금 모금 갈라 참석자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