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낭중지추... 빛을 발하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지역뉴스 | 데스크칼럼 | 2017-11-08 20:20:40

한국일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한국일보가 2017년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새롭게 인쇄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이제는 타 신문사보다 더 좋은 시스템으로 그 동안 겪었던 인쇄기 고장으로 인한 신문 발행 차질이나 인쇄 질이 나빠서 광고주를 잃는 서러움에서 벗어나 전면 칼라 신문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애틀랜타 한인 신문사로서 최대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한국일보 애틀랜타는 항상 독자와 고객 분들을 위해 작은 일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한국일보 애틀랜타는 24시간 깨어 있습니다. 오전 9시에 편집국, 광고국, 디자인팀, 어카운팅팀, IT팀이 출근을 하면 2시부터는 인쇄팀이 출근을 합니다. 오후 10시면 그날의 모든 신문이 발행되어 공무국에서 배달을 시작합니다. 지역별로 둘루스, 스와니, 노크로스, 도라빌, 라그란지, 몽고메리, 사우스 노스 캐롤라이나까지 24시간 아니 그 이상의 시간이 매일매일 소요됩니다. 

이제는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대세입니다. 인쇄 퀄리티를 최고의 퀄리티로 극복했으며, 발행부수 또한 타 신문사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신문사들간의 영업 사원들의 과도한 경쟁으로 때로는 저에게 상처주신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자기 실력으로 광고 영업을 하지 않고 타회사를 비방하며 핍박하고 아프게 합니다. 

낭중지추(囊中之錐)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주머니 속의 뾰족한 송곳은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지혜를 가진 능력 있는 사람은 주머니 속이나 어디에든 숨어있어도 그 존재가 금방 드러나게 되어 실력 발휘를 하게 되니, 미리 잘난 척하거나 튀어 보이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저희 애틀랜타 한국일보는 현재 위치를 정확히 가늠하여 언제 어디서라도 경거망동(輕擧妄動)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그리고 섬세하게 한국일보 애틀랜타를 순수 지역 일간지로서 자리 메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지역 신문사에서 18년을 일 하면서 배운 모든 노하우를 독자 여러분과 광고주 분들과 나누겠습니다. 그 동안 믿어주시고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

케빈 김 법무사   미국 국무부 국립비자센터(NVC)는 매월 15일을 전후로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를 발표하여, 각 이민 비자 카테고리별로 접수 가능일(Fili

[벌레박사 칼럼] 아파트 바퀴벌레 문제 해결하기
[벌레박사 칼럼] 아파트 바퀴벌레 문제 해결하기

벌레박사 썬박 벌레문제로 상담하시는 고객들 가운데에는 아파트나 콘도에 사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는 아파트 자체적으로 페스트 컨트롤 회사와 계약을 맺어 정기적으로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전문가 칼럼] “트러스트 설립과 관련해서 제일 먼저 듣는 질문들”
[전문가 칼럼] “트러스트 설립과 관련해서 제일 먼저 듣는 질문들”

김인구 변호사 질문 1. 트러스트가 뭔가요? 종이위에 써진 문서 아닌가요? 회사처럼 여러 경제활동을 할수 있는 법적인 존재 아닌가요?기본 성격: 종이 위에 작성된 문서가 맞음. 그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멸의 미학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멸의 미학

최 모세(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한국의 50년이 넘은 지인 장 0 0로부터 받은 해 저물녘의 아름다운 영상에 환호하고 있다. 석양에 붉게 타오르는 노을의 장관은 참으로 경이롭다.

[신앙칼럼] 라함의 축복(Blessing of Raham, 마Matt. 5:7)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 5:7). “긍휼(Mercy)”을 의미하는 히브리어는 ‘엘레

[삶과 생각]  지난 11월5일 선거 결과
[삶과 생각] 지난 11월5일 선거 결과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선거는 끝났다. 1년 이상 치열하게 선거전을 펼치며 당선을 위해 올인했던 대통령 후보와 지방자치 선출직 후보들이 더이상 열전을 할 일이

[시와 수필]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저렇게 많은 별들 중에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 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 그별 하나를 쳐다 본다 밤이 깊을 수록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나는

[한자와 명언] 修 練 (수련)

*닦을 수(人-10, 5급) *익힐 련(糸-15, 6급) 학교 교육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가정 교육’인데, 이를 문제시 삼지 아니하는 사회적 풍조 때문에, 우리 사회가 병들

[내 마음의 시] 통나무집 소년
[내 마음의 시] 통나무집 소년

월우 장붕익(애틀랜타문학회 회원) 계절이 지나가는 숲에는햇빛을 받아금빛 바다를 이루고외로운 섬  통나무집에는소년의 작별인사가 메아리쳐 온다 총잡이 세인이소년의 집에서 악당들을  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