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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시] 우리 사랑 구원 수레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02-25 16:29:05

시, 문학회, 허영희, 우리 사랑 구원 수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허 영 희 (애틀랜타문학회 회원)

 

복되도다!

복되도다!

우리 사랑

장로교회표 구원수레

에벤에셀 하나님이 여기까지 인도 하시고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은혜로다!

은혜로다!

구령에 열정 아래

하나님이 세우시고

헌신의 땀방울과

눈물의 기도로 어엿한

다섯 살이 되었구나.

 

귀하도다!

귀하도다!

불철주야 김 목사님

윤 목사님 앞에서 이끄시고

영차 영차 보석같은 성도님들 뒤에서 밀어 주니.

 

힘을 내세!

힘을 내세!

여기저기 방황 하는

영혼들 어서 싣고

잃어버린 형제 자매

가득 채워 지도록.

 

감동이로다!

감동이로다!

서로서로 사랑에

동아줄로 마음을 함께 메고

서로 서로 격려의 따뜻한 중보로 아픔을 같이 나누니.

 

함께 가세!

함께 가세!

우리 모두 함께 가세!

천국 행 구원수레!

우리 사랑 장로교회표  구원수레! 바로 지금 여기서! 

 

 

허영희

- 1965년생

- 세종특별자치시(조치원)출신

- 1982년 미국이민

- 1991년 산후조리보약으로

- 한쪽 눈 중도실명

- 1997년 백내장수술후

- 나머지 한쪽 눈도 중도실명

- 2012년부터 교회전도사

- 어거스타와 애틀랜타에서

- 42년 거주

- 애틀랜타문학회 신인문학상

- 수필부문 최우수상입상

- 애틀란타 문학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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