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독자기고] 6.25 남침 74주년

지역뉴스 | | 2024-06-14 11:45:01

지천( 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지천( 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1950년 6월25일은 동족 상쟁의 치욕적이고 저주스럽게 북한이 남침을 한 비극의 날이었다. 북한 김일성과 러시아 스탈린과 그리고 중국의 모택동이 모의 합작을 하고 무력 남침을 해 동족이 서로 피를 흘리며 죽이고 죽은 처절하고 비참한 비극의 날이다. 

남침의 원흉들인 그들은 이미 세상을 떠났고 그리고 반세기가 훨씬 지났다. 그런데도 천벌을 받아야 할 북한은 계속 무력 남침을 위해 발악을 하고 중국은 한국에 대한 과거사를 무시한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갖은 악랄한 수법과 교묘한 방법으로 북한의 침략행위를 돕고 있다. 러시아 역시 한국을 상대로 이익을 챙기며 북한을 지원하고 있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그 때문에 우리는 한, 미, 일 동맹과 UN과 동남아 국가들과의 굳건한 유대관계가 절실하다.  

6.25 전쟁 휴전 이후 대한민국의 안보와 안전이 유지되고 또 세계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게 된 원인은 국민들의 안보관과 자유경제에 대한 피나는 노력의 대가이지만 무엇보다 안보관계가 최우선인 것을 부인할 수가 없다.  만약 미군과 UN군이 철수하고 한국에 없다면 중국과 러시아를 등에 업은 북한이 또 무력남침을 하는 비극이 발생했을 것이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남북 평화통일을 외치던 북한이 6.25 무력 남침을 한 사실이 확실히 증명됐고 휴전 후에도 저들은 모든 협정들을 계속 위반하고 억지 변명과 반인도적 반민족적 잔인한 도발을 계속해 왔다. 다행히 우리를 적극 지원하고 함께 싸워줄 강대국 미국이 있기 때문에 북한은 6.25와 같은 대참패와 멸망의 행위를 자제하고 있다. 그리고 교묘하게 휴전협정과 국제법을 위반하면서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만들고 남한과 미국을 협박하고 남침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그런데도 민주당과 친북 성향들은 수없이 많이 당하고도 또 상대를 믿어야 된다고 열을 올리고 있다. 북한이 동족을 마구 죽이겠다고 해도 달래고 퍼주고 보듬어야 한다고 하면서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까지 만들게 한 지금도 북한과 대화를 하고 이해하고 도와야 한다면서 반국가적 반역행위를 하고 있다.

참으로 한심하고 어리석고 황당한 반국가 행위인 동시에 망극한 안보관이다.  그들은 남북 민족의 평화를 외치며 모든 협약을 마구 폐기하고 한국 대통령을 졸로 취급하며 저속하고 야비한 욕설을 마구 하면서 동족의 땅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시도 때도 없이 욕설과 협박을 하고 있다.  그래도 우리는 6.25의 뼈아픈 상처를 보듬고 치료하고 달래가며 열심히 저들을 용서하려고 계속 노력해 왔다.  하지만 저들은 날이 갈수록 더욱더 악랄하게 동족인 남한을 향해 인간 이하의 야비한 도발을 계속하다가 한, 미, 일 동맹이 더욱 강화되자 신경질적인 발작을 하면서 추잡하고 더럽게 오물 쓰레기까지 무차별 살포하는 망측한 비인간적 만행을 재현하고 있다.  

6.25 74주년 그동안 당하기만한 우리는 저들이 동족 상쟁의 남침을 감행한 치욕적인 국치의 과거사를 돌아보며 저들보다 수백 수천 배 더 강력한 안보관과 애국관과 신형무기 생산으로 북한의 남침야욕을 저지하고 반공의식 강화와 간첩 색출에 적극 나서고 친북이적행위 처벌법을 제정하고 강화해야 6.25와 같은 비참한 비극을 방지할 수가 있다.  6.25 74주년 국내외 한인동포들은 민족 상쟁의 뼈저린 과거의 상처와 비극을 돌아보면서 국가와 국민의 안전과 평화와 행복을 위한 현명한 애국심을 발휘해야 될 것이다. 계속 적을 모르고 방관하면 백전 백패를 당하는 화와 비극을 당하게 될 것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