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 현장에서 MOU 체결
한국기업 미국진출에 상호협력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이경철)는 8일 ‘CES 소비자 가전박람회 2025’가 열리는 라스베이커스 컨벤션센터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대한상공회의소(상근 부회장 박일준)와 기업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한국기업의 미국 진출 및 미국 한인기업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상호 지원하며, 네트워크 구축, 정보공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및 협력방안 추진,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경철 회장, 노상일 수석부회장 등 미주한상총연 임원과 박일준 상근부회장, 양재승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이택선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이노비즈기업의 미국 진출 등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협회의 'CES 2025 이노비즈기업 참관단' 일정 중 마련된 자리로, 협회에서는 정광천 회장과 최종복 부회장(직스테크놀로지 대표), 백성욱 이사(하이테커 대표), 황현승 이사(세펙트 대표), 김민수 대표(엘에스웨어 대표), 황용경 이사(엘디카본 대표) 등 이노비즈기업 9개사가 참석했다.
이노비즈(INNOBIZ)는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한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