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본사 ‘MF Meats’
뉴욕에 본사를 둔 육류가공업체 ‘MF Meats’가 생고기 9만 파운드 이상을 리콜 조치했다. 연방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FSIS)은 4일 ‘MF Meats’가 지난 2023년 11월26일~2024년 2월16일 생산·유통한 9만3,277파운드의 소고기, 돼지고기, 다진고기(소시지) 등을 리콜 한다고 발표했다.
농무부에 따르면 리콜 생고기는 육류 가공용으로 승인되지 않은 비식품 등급 ‘미네랄 씰 오일’(mineral seal oil)에 오염 됐을 가능성이 있다.
해당 제품은 뉴욕주와 펜실베니아주, 오하이오주에 유통됐다. 리콜 제품은 구입한 곳에서 반품할 수 있다. 리콜 제품 목록은 https://www.fsis.usda.gov/sites/default/files/media_file/documents/Recall-009-2024-Product-List.pdf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