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첫광고

UGA, GT 조기전형 합격자 발표

지역뉴스 | 교육 | 2023-12-19 12:06:22

UGA, GT, 조기전형 합격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지원자의 약 1/3에 합격 통보

입학경쟁 치열, 합격자 성적↑

 

조지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두 공립 대학인 조지아대(UGA)와 조지아공과대(GT) 각각 최근 조기전형(early action) 지원자의 약 3분의 1에게 합격통지서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UGA는 18일 2028년 클래스 조기전형 지원자 2만6,760명 중 약 9,000명에게 입학 허가를 제안했다는 정보를 발표했다. 조기전형 지원자 수는 기록적인 수준이다. 15,000명 이상이 타주 지원자였다.

UGA는 조기전형에 탈락했더라도 정규전형 결정 라운드로 넘겨진 학생들도 입학에 대한 충분한 고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규전형 지원 마감일은 1월 1일이며, 조기전형 탈락자 및 정규전형 지원자의 최종 입학 결정은 일반적으로 3월 중순에 발표된다.

조지아텍는 일주일 전에 약 7,000명의 조기전형 1 지원자 중 2,688명을 입학시켰다는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는 조지아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예약된 전형이다. 비조지아 학생들을 위한 조기전형 2 결정은 1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정규 결정 발표는 3월에 이루어질 것이다.

이 두 학교 중 하나에 입학하려면 뛰어난 학업 성적이 필요하다. UGA에 합격한 대부분의 학생들의 평균 평점은 4.13~4.38이었고, 평균 SAT 점수는 1370~1500이었고, AP, IBA 또는 이중 등록 과정을 9~13개 수강했다. 최근 5년 동안 조지아텍 신입생의 평균 SAT 점수는 1430점이었고 평균 GPA는 4.1이었다.

두 학교 모두 조지아 출신 학생들을 더 많이 등록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아텍 합격자는 조지아주 111개 카운티와 주 전역 404개 고등학교에 재학생들이라고 밝혔다.

조지아텍 학부 입학처의 메리 팁턴 울리 수석 부처장은 성명을 통해 “최근 몇 년간 학부 입학처는 우리 주의 학생들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고 "그리고 이는 주 전역의 학생들이 조지아텍 교육을 받을 기회를 갖도록 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UGA는 조지아주 107개 카운티와 368개 고등학교의 학생들을 입학시켰다. 학부 입학처장인 데이빗 그레이브스는 "UGA 입학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지만 UGA는 주의 대표 기관이며 우리의 주요 초점은 조지아 주민 모집, 입학 및 등록에 있다"고 밝혔다. 조기 지원한 조지아 주민의 약 50%가 입학 허가를 받은 반면 타주 학생의 경우 25%가 입학 허가를 받았다고 대학은 설명했다. 박요셉 기자

 

null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조지아주, 목재 산업 중심지로 부상 관리직·기계공 등 100여 직원 채용 어빙 티슈(Irving Tissue)가 메이컨 공장의 증축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번 증축은 소프키 산업단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정통성 없는 한인회 결정에 누가 수긍할까소녀상 훼손 한인회가 동상... 설득력 없다 보험금 수령 은폐와 한인회 공금을 유용해 선거 공탁금으로 한인회장에 내 부정 당선돼 애틀랜타한인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마리에타 소재 장례식장소셜 미디어 신고로 수색일부 신원확인 표식 없어 화재로 방치된 장례식장에서 수십개의 화장된 유골함이 발견돼 경찰이 긴급 수사에 나섰다.마리에타 경찰은 20일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UGA, 여대생 살해사건 뒤 산책로에 펜스∙비상호출박스 주민 불안 여전∙∙∙추가책 요청  어거스타대 간호학과 레이큰 라일리 살해 사건을 계기로 UGA가 캠퍼스 내 산책로 안전강화에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칠면조 가격 하락으로10인 기준 58.08달러 올해 추수감사절에 가족끼리 모여 식사를 하기 위해 드는 음식 재료비는 작년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전미 농장연맹(AFBF)에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아동 성학대 및 착취 동영상 등 압수자원봉사자, 코치 등으로도 활동해  메이컨의 한 교사가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중부지방 검찰청에 의하면 판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캅 앨타투나고∙∙∙한때 긴급폐쇄 조치 학교에 무장한 사람이 있다는 허위 신고를 한 14세 고교 남학생이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허위신고로 해당 학교는 긴급 폐쇄조치가 내려지기도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남아-마이클 ∙ 여아-제시카 1980년대  태어나거나 자란 미국인들은 크리스토퍼, 매튜  애슐리 그리고 사라라는 이름를 가진 친구들이 많을 듯 싶다. 이런 이름들은 당시 가장 인기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27명의 공화당 주지사 대표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2025년 공화당 주지사 협회(RGA) 회장으로 선출됐다.RGA는 연례 회의 후 켐프와 몬태나 주지사 그렉 잔포르테를

케이헤리티지 스토어 단장...'11월 무료 배송 이벤트'
케이헤리티지 스토어 단장...'11월 무료 배송 이벤트'

60달러 이상 주문시 무료 배송다국어 서비스로 편의성 제공 전통문화 테마 온라인 쇼핑몰 '케이헤리티지 스토어(‘K-HERITAGE store)'가 다국어 서비스로 새롭게 개편된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