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이 미국에서 바퀴벌레가 들끓는 25대 도시 순위에서 1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해충 박멸 기관인 ‘페스트 놈’(Pest Gnome)이 바퀴벌레 문제를 겪고 있는 도시별 가구 비율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에서 바퀴벌레 문제가 가장 심각한 도시는 텍사스주 휴스턴으로 나타났다. 휴스턴의 경우 전체 가구의 37%에서 지난 12개월새 바퀴벌레가 발견됐다.
텍사스주 샌안토니오(2위), 플로리다주 탬파(3위), 애리조나주 피닉스(4위), 네바다주 라스베가스(5위)가 휴스턴의 뒤를 이었다.
<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