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전 기록 넘어서
다음주로 다가온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 사상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미자동차클럽(AAA)은 올해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인 22일 수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5일간 미 전역에서 총 5,540만여 명이 50마일 이상 장거리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남가주 지역에서 떠나는 장거리 여행자수는 총 460만여 명으로, 이는 사상 최다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추수감사절 여행자 수보다 3% 증가한 것이자 팬데믹 직전인 지난 2019년에 비해서는 3.5%가 늘어난 것이라고 AAA가 12일 전했다.
<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