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신시스, 장학사업 1만달러 지원

미국뉴스 | 사회 | 2023-08-30 08:42:25

신시스, 장학사업, 1만달러 지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부모나 보호자 사망 학생

신시스, 장학사업 1만달러 지원


롱비치에 본사를 둔 한인 종합 재정서비스 회사인 ‘신시스’(Syncis·대표 잔 김)가 장학사업에 1만달러를 지원했다.

 

29일 신시스는 자사가 후원하는 2023 ‘라이프 해픈스 라이프 레슨 장학금’(Life Happens Life Lessons Scholarship)의 장학생 2명을 선발, 각각 5,000달러씩, 총 1만달러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수혜 대상은 부모나 후견인의 사망으로 재정적 고통을 받고 있는 17~24세 사이,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중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대상이다. 신시스는 수혜 장학생이 장학금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생 2명을 선정해 각각 5,000달러를 지급했다.

 

신시스는 2021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 이 장학금을 통해 지난 3년에 걸쳐 학생 6명에게 각각 5,000달러씩 총 3만달러 장학금을 지원했다.

 

신시스는 자녀 세대를 위한 재정 구조에는 학자금과 부모의 생명보험이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중요성의 인식보급에 앞장 서 왔다.

 

이를 위해 신시스 에이전트들은 은퇴, 비즈니스 소유주를 위한 절세, 직장인들의 연금, 아이들을 위한 학자금 계획 등 재정에 관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한국어 세미나 등을 통해 한인들에게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다.

 

라이프 해픈스는 장학금 프로그램을 비롯, 많은 사람들이 생명 보험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공익적인 목적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학금 선발 과정에는 신시스의 어소시에이트들도 참여하고 있다.

 

신시스 측은 “대학 교육을 위한 학자금은 가정이 부담해야 할 가장 큰 재정적 부담”이라며 “특히 부모가 사망하면서 생명보험이 없거나 충분하지 않은 경우 자녀는 학자금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신시스 웹사이트(www.syncis.com/scholarship/)와 장학재단 웹사이트(https://lifehappens.org/)에서 찾아 볼수 있다. 내년 장학금 신청은 2월 1일부터 시작된다.

문의: 3505 Koger Blvd. #355., Duluth, GA 30096, 1810 Peachtree Industrial Blvd. Suite 205., Duluth, GA 30097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